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 열려

뉴스일자: 2019년05월27일 00시00분

프랑크푸르트. 5.18 민주화운동 독일기념사업회(회장 손종원)51811시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한인교회(Sondershausen str.51a
60326 Frankfurt)에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오전 11시 전남유럽통상사무소 김기철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은 먼저 참석자 모두가 유네스코가 말하는 5.18의 진실이란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프랑크푸르트 여성중창단 하모니앙상블의 기념 공연이 있은 뒤 국민의례와 함께 공식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손종원회장은 국민의례에 이어 진행된 환영인사에서 이번 기념식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한 점에 대해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5.18민주화 운동은 39년전의 일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임을 강조하며. 이 기념식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가자는 것임을 알렸다.
 
이어 단상에 오른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금창록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사를 대독하였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먼저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희생자들의 아픔은 치유되지 못하고, 망언으로 5.18민주화운동이 왜곡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선유회장은 이제는 역사적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백과 참회 그리고 용서를 통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였다.
 
이기자 프랑크푸르트한인회 회장은 한정국 임원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5.18민주화 운동의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소개하며, 희생자들을 기리며, 그 뜻이 지속적으로 계승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전성준 재독작가의 기념시 민중의 꽃으로를 전성준 작가가 직접 낭독하였고,
조민정, 정은비, 최윤영씨의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23악장을 편곡한 추모연주곡이 선보여 장내를 숙연케하였다.
 
추모연주가 끝난 뒤 참석자들의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으로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은 막을 내렸다.
 
이번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식에는 재독한인총연합회.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프랑크푸르트한인회가 공식 후원단체로 참가하여,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독일 동포사회에서도 공식 기념식으로 자리잡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편집실)
 
1124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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