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베를린에서 평화통일강연회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18년 청년컨퍼런스” 열어
뉴스일자: 2018년11월23일 14시11분


베를린. 지난 118일 민주평통북유럽 협의회는 호텔 베를린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 김덕룡 수석부의장의 문재인정부의 평화통일을 위한 대북정책에 대한 강연회와 9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18년 청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8일 열린 평화통일강연회의 진행은 김학순 북유럽협의회의 간사, 9일 행사는 정민영 자문위원, 통역은 김지웅 동포 2세가 하였다.
 
김희진 민주평통북유럽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년 2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참가 이후, 급변하는 남북관계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작이 되어 새로운 평화의 미래를 여는 장이 되었음을 알렸다. 이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29년이 되는 이 때, 김덕룡 수석부의장님을 모시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한 강연회와 청소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강연의 의미를 되세기고, 준비에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김학순 간사와 장국현 베를린지회장 및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종범 유럽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올 2월 평창올림픽개최 이후, 일어나는 한반도상황은 1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다면서, 본인은 2019년 평양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평양경제인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신청을 해놓은 상태임을 소개하였다. 박종범 부의장은 자문위원뿐만 아니라, 재외동포 여러분, 한반도 평화정착 프로세스에 관심과 열정으로 힘을 모아 동참하자며 축사를 마쳤다.
 
정범구 주독일 대한민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는 통독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교훈으로 삼을 수 있지만, 정권교체에도 불구하고, 1960 년대 빌리브란트 수상의 대 동유럽정책을 유지 발전시킨 독일처럼, 남북화해정책을 남북관계의 주요원칙의 한 가지로 삼아야 한다.면서, 국민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루어 낸 경제화와 민주화를 지켜 내야 함을 강조하고, 문재인정부는 북미 간의 관계발전과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어 김학순간사의 김덕룡 수석 부의장 소개가 있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정무 제 1장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 대표상임의장, 대통령국민통합 특별보좌관을 역임하였고, 13-17대까지 국회의원 5,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민주화 추진협의회 공동이사장, 세계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이사장님이고, 2017년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취임하였다.
 
단상에 오른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장은 대통령이며, 자문위원들은 대통령 대북정책과 평화통일정잭을 자문하는 헌법기관이다. 2만 여 명의 국내 외 자문위원들 중 3600여 명이 재외동포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민평통자문회의 구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300 여 명의 간사 중에 북유럽협의회의 김학순간사는 모범적 간사라며 김학순 간사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 수석부의장은 통일강연회와 청년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 2018년 세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기반으로 남북관계 발전과 개선 상황을 밝혔다. 이어 평양 시내에는 반미구호 현수막을 찾아 볼 수 없고 경제건설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구호가 걸려 있었고, 500 여 개의 허가된 시장과 2000여 개의 무허가 시장을 통한 시장경제가 진행되고, 핸드폰을 소유한 수많은 북한 주민이 상호소통하고, 국제적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지난 9월 대통령 수행단으로 평양방문 시 목격한 변화된 평야 시의 모습 들을 열거하였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 재외동포들은 거주국에서 민간사절단으로서 한반도평화정착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을 구하고, 청년들은 한국인 정체성과 자부심을 갖고, 현지사회의 모범으로서 활동하면서, 아울러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고국의 변화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하였다.
 
유제헌 재유럽한인충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쟁의 위기에 처해있었던 1년 전 한반도 정세를 상기시키며, 문재인 정부의 평화적 한반도 정책진전에 대해 언급하고, 서울을 출발, 평양과 모스크바를 경유한 유라시아 열차가 베를린에 도착하는 날을 고대한다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박선유 재독한인 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벽이 무너진 통일의 현장 독일 베를린에서 김덕룡 수석부의장님의 통일 강연회와 2018년 청년 컨퍼런스가 개최됨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하며 분단된 조국이 독일처럼 통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며 통일에 대한 열망을 토로했다.
 
전 주한독일대사 한스 울리히 박사 박사는 독일에서 본 한반도의 변화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본인이 체험한 통독과정과 당시의 독일정세에 대한 사항을 설명해주고, 현재까지의 남북관계진전에 대한 긍정적 판단을 토대로 남북관개개선은 지속발전가능하다고 하였다. 독일통일이 가져온 통일비용에 비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통일비용은 통일 후, 북한에 잠재된 원료와 남한의 발달된 기술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발전을 위해, 오늘 참석한 은 방북기회가 오면 청년들은 북한을 방문하고, 현재 재미동포 후세 30 여 명이 북한에서 활동 중이라면서, 유럽에서 공부가 끝나면 북한의 다방면에서 활동할 것을 권유하였다.
 
김인호 주독대사관 통일관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분단이래 진행된 남북관계발전 및 퇴보의 원인과 관련한 역사적 발자취를 영상도표를 통해 되돌아보면서, 남북한 관계는 피할 수 없는 이중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는 남과 북이 정치, 경제, 군사적 대립관계에 있으면서도, 한 민족 한 혈통으로서 평화통일을 지향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해야 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북한에 대하여 잠재된 내적 적대감을 없애야한다고 말하였다.
 
문재인정부는 글로벌시대 안에서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대 국민 적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의 대북정책의 핵심은 첫 째도 둘째도 한반도 평화정착이라고 하였다. 문화프로그램으로 현악 4중주와 살풀이 춤이 통일무로 공연되었으며 최경화 위원의 선창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를 합창하며 통일의 의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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