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세계대회 성황리에 개최

뉴스일자: 2018년11월05일 00시00분

 
서울. 14회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World-Federtion of Korean Inter-marrid Women’s Association, World-KIMWA, 월드킴와) 세계대회가 1016-19일 까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주최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16개국 37개 지회에서 약 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이 하나가 되는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20061029일 발족한 월드킴와는 누구보담도 한국을 알리는데 선구자 역할을 하는 한국의 홍보대사 및 민간 외교관임을 임을 자처하는 협의회로 남다른 목표를 가진 단체다.
언어와 풍습 그리고 문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거주국에서 한국 여성의 우수성과 근면으로 잘 정착하여 그 사회에서 모범이 되는가 하면 한국의 정체성 함양 자녀들을 훌륭하게 교육하면서 누구보담도 먼저 세계화에 앞장 선 사람들이 국제결혼 여성들이다.
 
또한 인종차별 금지법 지지방안 및 한인국제결혼 여성들의 인권존중과 이중국적 허용 방안 등 현실 현황에 대처해 실질적으로 현지 사회에 발을 디디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바로 국제결혼여성들이다.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로 각국에 퍼져있는 국제결혼한인여성들과 네트워킹을 결성하여 한 목소리를 내고 또 한국의 위상 및 경제발전에도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면서 한국의 소외된 다문화가족 및 혼혈인들을 도와주는 일 등 사회의 약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일들을 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 농학무형문화재 무등놀이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월드킴와 오프닝이 막을 올렸으며 개그우먼 김미진씨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전통인양 화사하고 우아한 한복으로 첫날 저녁을 여는 월드킴와 회원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화려함이요! 한국사랑의 상징이요 또 어느 단체와도 비교 할 수 없는 다름을 볼 수 있는 단체였다. 은영재준비위원장의 환영인사를 선두로 정명렬총회장, 권정아이사장, 김예자상임고문의 인사가 이어졌고 김성원국회의원 및 정영국내외동포정보센타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영국이사장은 고 이광규이사장님께서 늘 국제결혼여성들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된다.” 라고 했다면서 여러분들은 진정한 한국민간외교관이라면서 이 행사를 통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빈다는 축사를 해 주었다.
 
이어 기부금 전달 및 감사패전달식이 이어졌다. 김예자, 은영재 고문이 공로패를 그리고 권정아, 이오선지,이계숙 ,박혜숙재무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기부금은 경기도 연천군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지원센타, 평택의 햇살사회복지회(기지촌할머니들의 권익신장) 에게 전달됐다.
 
보기만 해도 구미를 돋우는 음식들로 가득 찬 식탁은 그야말로 화려한 만찬이요 대화가 풍성한 전야제로 마술시연 및 우리들의 젊음을 노래했던 가수 현미씨가 무대를 장식하였다.
82세라고 믿어지지 않는 목소리와 제스처에 박자를 보내면서 너도나도 노래와 추억에 취해 한 동안 젊음을 불태웠다. 육체는 늙어도 마음과 영혼은 늙지 않는다는 말처럼 밤안개, 노란샤츠 입은 사나이, 보고 싶은 얼굴 등 그녀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무대는 빨갛게 물들어 갔고 가수 피터폰의 노래는 춤과 에너지를 발산할 노래여서 춤과 춤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사진만이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하여 여기저기 사진 찍기와 만남의 환호로 첫날 저녁이 화려하게 마감되면서 저물어갔다.
 
둘쨋날 아침 프로그램으로는 지회소개 및 새 회원 소개가 있었고 여성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 아래 구재클린씨의 강의가 이어졌다.
 
쉼과 함께 오후엔 회원 장기자랑으로 나의 책 하얀 꿈은 아름다웠습니다Yongi oder die Kunst,einen Toast zu essen“ 중 두 개의 타이틀을 낭독하였다.
 
머리말과 김치와 소시지를 읽었는데, 이 내용은 파독간호사들이나 국제결혼여성들이나 가난한 시절 고국을 떠나 타향살이를 했던 삶을 나타낸 내용이어서 무언의 공감대를 갖게 하였고, 김치와 소시지 또한 국제결혼과 같이 낯선 음식과 양쪽문화를 잘 소화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현 삶을 나타낸 내용이어서 동감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화관무 및 각 지회에서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한바탕 웃음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독일에서는 수녀 복을 입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장기를 보여 무대를 달궜다.
 
이번 행사 중 가장 많이 웃고 기뻐했던 강의는 김영식박사의 웃음에 대한 강의였다.
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웃어라!, 웃을 이유가 없어도 호탕하게 웃어라?, 하루 시작을 웃으면서 시작하라! 또 마음웃기란 칭찬, 감사 그리고 용서라고 정의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마라! 칭찬은 남을 기쁘게 하는 일이요 또 인간관계를 좋게 만든다. 또 늘 감사하라! 감사는 웃음의 씨앗이다. 용서하라! 용서야 말로 가장 이기적인 자기 사랑 방법이다. 등등 웃음에 대한 갖가지 정의로 강연을 하였다.
 
둘쨋날 저녁엔 디너 만찬과 함께 크루즈를 타고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즐겼다. 셀 수 없을만큼 다양한 음식으로 차린 저녁 만찬 그리고 클래식 노래는 황홀경에 빠지게 했다.
셋쨋날은 모든 행사가 호텔에서 있었다.
 
월드킴와 지회활동 발표 및 지회소식, 전 회장들의 토크쇼 및 회장 이임인사가 있었다.
정명렬총회장은 제 14회 세계대회가 성공리에 개막되고 또 성공적으로 종지부를 찍게 되어 무엇 보담 기쁘다면서 2년 동안 수고해 준 임원진과 또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온 힘을 기우려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마지막까지 좋은 시간 갖고 돌아가시길 빈다는 송별 인사를 하였다.
 
회칙에 명시된 대로 정기총회가 이어졌는데,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중임할 수 있다고 명시된 대로 새 회장 선출 및 감사 선출이 있었다. 현 수석 부회장이었던 미국의 정나오미씨가 단독 출마하여 차기 회장에 당선되었으며 감사로는 박알리사, 김양옥씨가 당선되었다.
 
정나오미씨는 현재 알칸사 주 미국연합감리교회 시니어 목사로 목회학 박사다.
 
알칸사 한인회장,알칸사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과 설립위원회 창립자 겸 초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 역임, 알칸사 대법원인증 법정 및 병원 통역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춘 차기 회장으로 여러 가지 공약으로 본 협회를 끌어가겠노라며 회원들의 조언과 힘을 실어달라며 고맙다는 당선 인사를 하였다.
 
순조롭게 정기총회가 끝난 후, 마지막 저녁 만찬이 있었다. 내년을 기약하면서 서로서로 부등켜 앉고 잘 가라!” 는 인사를 나누었으며 헤어짐의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제 14회 대단원의 행사를 마감하였다.

1097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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