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주최 개천절 국경일 행사 성황리에 열려

뉴스일자: 2018년10월29일 00시00분

 
프랑크푸르트.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은 지난 1022일 오후 6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Westin Grand Hotel에서 개천절 국경일 행사를 주최하였다. 프랑크푸르트 주재 각국 외교단 및 관공서 관계자 그리고 한인 주요 단체 관계자, 언론인을 포함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김보라미(-독 국제회의 동시통역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오정이와 함께한 애국가와 독일국가 무대로 시작되었다.
 
백범흠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개천절이 <하늘이 열린 날>을 의미하고, 기원전 2333년에 한반도 최초로 고조선이라는 국가가 건국된 것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많은 역사의 굴곡을 겪으면서도, 문화적 정체성과 단일성을 보존한 자긍심은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근간이 되었음을 언급하면서 남북 간 화해모드 조성으로 새로운 역사로 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난 수십 년간 급속히 이룩한 경제적 성공은 우리의 복지와 생활수준을 크게 향상시켰지만 아직은 미흡한 사회적 평등을 이루기 위해 문재인 정부는 사회정의에 주안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는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의 실천이며 이를 통해 선진국에 다가가고 있다고 전하였다.
 
한독가정대표 Rudolf Ortmayer는 답사에서 한국과 독일은 완벽하고 공고한 관계에 있으며 이러한 집약적인 협력은 1960년대 근로자들의 파독으로 시작되었다. 파독 근로자들이 독일 보건시스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으면서 성공했음을 상기시키며 결과적으로 한-한 가정과 한-독 가정이 생겨났고 2세들은 훌륭히 성장하여 독일의 번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이 독일과 함께 세계 주요 선진국 대열에 서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은 이어지는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개천절과 독일의 통독 기념일은 같은 날이며 양국 간의 공유할 점이 많다. 분단의 아픔을 겪었으며 한국 경제발전의 배경에는 독일 정부의 도움이 있었음을 언급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현재에도 독일은 한국의 중요한 국제 정치와 경제의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한독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와 활발한 교류를 부탁했다.
 
다음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유리 영사의 해금독주 비익련리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연주가 있었다. 해금과 가야금, 피아노의 협연(이유리양진욱김은혜 영사)이 이어졌다. 베토벤의 “Ich liebe dich”아리랑 연곡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취시켰다. 공식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타악기 그룹 비봉팀”(이승희, Melanie Fuchs, Natalie Fuchs, 이태훈, 이현정)타악 연주가 이어졌다. 전면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제 홍보 영상을 관람하며 모든 공식행사를 마쳤으며, 저녁만찬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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