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 한국대사관 국경일 기념행사 개최

뉴스일자: 2018년10월08일 00시00분

 
베를린.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범구)101일 국경일 기념행사를 대사관 관저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니콜라 에테로빅 (Nikola Eterovic) 전 아포스텔 눈티우수 주교, 이나 레펠 (Ina Lepel) 전 주파키스탄 독일대사, 현 외교부 아시아 태평양과장, 미샤엘 가이어(Michael Geier) 전 주한 독일대사,하르트므트 코쉭(Hartmut Koschik) 전 독일 경제부 차관, , 현직 독한협회 회장 등의 독일 인사들을 비롯하여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 외교관, 권세훈 문화원장부부 등 대사관 관계자, 오상용 베를린 한인회장, 김진복 베를린 글뤽아우프 회장, 김연순 베를린 간호요원회장 고광표 북부 독일 5도위원회장 등을 비롯한 동포들이 참석하였다.
 
관저정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현악 사중주의 애국가 1, 독일국가 1절 연주로 시작되었다. 정범구 대사는한국의 국경일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03일은 4300 여년 전 지금 한국의 모태인 고조선이 건국된 날이며, 독일은 새로운 독일의 출발점인 독일의 평화통일을 기념하는 날 입니다. 또한 고조선의 건국자가 곰과 신 사이에서 태생했다고 하고, 베를린 시의 상징이 곰입니다라며 한국과 베를린 시의 상징적 공통점을 먼저 밝혔다.
 
이어 작년 7월 독일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구상을 발표한 이후, 남북간의 관계는 정상회담을 통해 급속히 발전했다며, 3차 평양정상회담에서 한반도를 전쟁의 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음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독일은 2019-2020년까지 2년 동안 유엔 안보리 비상임국가로서 국제정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여정과 북한의 비핵화에 있어 우리의 핵심 우방국가인 독일의 관심과 협조가 더욱 절실함을 알리고, 독일정부 및 독일국민의 한국평화통일에 대한 우호적 관심과 협력을 구했다.
 
축사에서 Ina Lepel 전 주파키스탄 독일대사는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독일통일은 독일국민들에게 온 큰 행운이라며 독일은 영특한 외교정책을 통해 통독 후의 문제를 잘 풀어낸 성과에 힘입어 세계적 평화정착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 모든 독일평화통일에서 얻은 성과는 독일평화통일의 과정과 경험이 한국통일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한국평화통일에 기여하는 제 8회 한독 통일자문위원회기 이달 말 한국 대전에서 개최된다고 밝히고, 한독국회의원 친선모임의 역사를 통해 정치적 한독친선관계의 발전을 엿볼수 있다며 한독 간의 인적교류를 예로 들었다.
 
이어 정범구대사와 이나 레펠 전 대사의 한독 우호적 관계 증진과 참석자들의 건강을 위한 건배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준비된 한식을 오찬으로 즐기며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10931면

이 뉴스클리핑은 http://kyoposhinmun.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