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사업, 함부르크 지역 건강세미나 Lübeck 에서 열려

현소정 (재독 한인간호협회 부회장)
뉴스일자: 2018년10월01일 00시00분


함부르크. 사단법인 재독한인 간호협회(회장:박소향)에서는 고령화 된 1세 동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치매예방) 에 힘쓰고 있다.
 
함부르크 지역에서는 지난 해 Schwerin에 이어 올해는 역사적인 상업도시 Lübeck으로 장소를 정하고 지난 919일 오전10시에 함부르크를 출발 해 약 한시간 후
옛날 50 마르크 지폐를 장식했던, 보기만 해도 마음이 설레는 Holstentor 앞에 도착했다.
 
우리를 반겨주는 화창한 날씨에 참가자 모두는 밝은 마음으로 버스에서 내려
우선 굳어진 몸을 풀기위해 김선배 여성회장님의 지도에 따라 간단한 몸풀기 운동에 이어
치매예방에 유익한 특별운동이 있었다 .
 
우리를 마중 나오신 김은용목사님의 안내로 그야말로 살아있는 역사 강의가 시작되었다.
거동이 불편한 참가자들을 위해 도보거리를 조절 해 가면서 Lübeck의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특별히 아름다운곳으로 안내 해 주시는 김은용목사님의 배려와 설명은 지루하지가 않았다.
Lübeck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중세기에 이 도시를 부강하게 만들어 준 요점중 하나는 강을 따라 바다로 나갈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이용 한 소금의 거래라 한다. 그래서 옛날, 소금을 저장했던 소금창고를
중심으로 양쪽 강을 따라 지어진 예쁜 집들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다.
 
점심식사 후, 시내의 유명지를 더 보고 싶어 하시는 참가자들은 목사님을 따라 Marienkirche를 향해 출발하고, 어떤 분들은 Lübeck의 유명한 Marzipan 회사 Niederecker 에서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그냥 Lübeck 광장의 분위기와 화창한 여름날의 맑은 공기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셨다.
 
오후 3시에는 Lübeck 시청에서 정치와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다.
 
수세기동안 이 도시는 해양법과 육지법의 기본규칙을 진보적으로 결합 한 뒤 이를 모범적으로 적용해 당시 한자동맹의 가장 큰 상업세력으로 성장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한다.
 
커피타임은 좋은 날씨에 따라 Holstentor 가 보이는 공원에 앉아 들고 온 과자와 커피를 마시며 마음의 평화를 가지는 좋은 시간이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함부르크지역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담당하시는 강혜원씨의
상냥한 목소리의 유머를 들어며 모두들 자신의 마음과 정신건강에 더욱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을 다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즐거운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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