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베를린한인회 추석잔치 성황리에 열려

뉴스일자: 2018년10월01일 00시00분


베를린. 사단법인 베를린 한인회(회장 오상용)에서 922일 추석잔치를 개외하였다.
베를린 한인 천주교(Roeblingstr. 95, 12105 Berlin) 정원에서, 1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박성수 공사 겸 총영사부부, 신임 김인호 통일안보관, 홍창문영사부부를 비롯하여, 원로교민 고광표 북부독일 이북5도민회장, 태용운 선생님 외 연로하신 회원님들, 김진복 베를린 글뤽아우프회장, 김연순 베를린 간호요원회장 외 많은 단체장 등 200 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사회를 맡은 봉지은씨는 고국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다함께 모이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옆에 있는 분들과 자네가 내 가족이네하며 교감하자면서 행사를 개회했다.
 
숙연한 분위기 안에서 국민의례를 마친 후, 오상용 회장은 교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 날씨가 나빠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그런대로 쪼끔 위안이 됩니다며 시작한 환영사에서 한인회를 위해서 열심히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임기 동안 협조, 성원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오늘 준비된 민속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되시고, 올해 또 실시되는 신임회장 선거가 있는 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많은 조언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작년에 이어 달력을 또 만들까 하고 임원들하고 의논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12월 중순에 열리는 한인회송년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서하기를 당부하였다.
 
주독 대사관 박성수 공사 겸 총영사는 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희 집사람과 같이 왔습니다라며 인사말을 시자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박성수 총영사는 이렇게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리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이렇게 동포 여러분, 특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뵈니까, 지금 한국에 계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해외 있으면 사람들이 다 애국자가 된다고 하는데, 또 효자도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해외에 있게 되면 명절 기분이 잘 나지않은데 오늘 오상용 회장님께서 그리고 베를린 한인회에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아울러 여기 계신 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사실 베를린은 우리 대사관이 있는 독일 수도일 뿐만 아니라 사실 그 독일 자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베를린은 독일의 분단과 통합, 통일의 역사를 다 경험했고, 또 독일 미래의 통합길잡이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며 베를린 시의 정치적 입지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을 하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 베를린 한인사회가 우리나라와 독일 간의 관계발전을 위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하여 저희 대사관은 앞으로 베를린 한인회와 함께 우리 동포사회의 발전과 그리고 화합과 좀 더 무궁한 독일하고 우리나라의 관계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함께 노력을 하겠습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동포 여러분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족들 모두 다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부임인사를 할 기회를 가진 주독일 대사관 김인호 신임 통일안보관이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교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인호 통일안보관은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통일에 대한 7백만 해외동포의 관심은 아주 중요하다고 하였다. 특히 독일은 유럽의 핵심국가로서 한반도국변상황과 이해관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독일동포들이 평화통일에 기여해주기를 바랐다.
 
이아 봉지은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접시위에 소복히 담은 뜨끈뜨끈한 돼지불고기, 고등어구이, 먹음직스러운 독일산 고사리나물, 숙주나물, 손이 많이 가는 잡채, 열무김치, 배추김치, 두부전 등을 음미하며, 우리 고유 명절 추석의 정취를 맛보며, 이웃간의 정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동포들의 건강과 생활상태에 대한 상황도 전달되었다. ‘사단법인 해로의 봉지은 대표는 주당 하루 수요일 오전에 한인회관에서 하고 있는 전화상담을 통해 들어오는 문의는 주로 가정 간호등급과 전문의사, 또는 병원방문 시 동행 가능 여부에 대한 것임을 소개하였다. ‘해로회원들은 치매증상이 있는 분들을 방문하고, 나이 드신 분들이 무거운 생활용품을 구매하실 때 운반도 해드린다며 해로사업 중의 일부를 안내했다. 작년에 이어 해로에 소속된 9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와 오늘의 행사를 돕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17시 가가이까지 투호, 윷놀이가 진행되었고, 시상식이 있기 전 참석자들은 함께 행사장 뒷정리를 하며 최종 성적이 발표되기를 기다렸다. 시상식에서는 오상용회장이 기뻐하는 윷놀이 1등을 한 성당 팀 A조 팀원 4인에게 각각 쌀 10KG, 2등 성당팀 B조 팀원에게 간장 한병씩, 3등 문향회 팀은 고추장, 된장을, 투호던지기 우승자에게도 선물을 시상하였다.
 
이번 추석잔치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행사참가선물이 증정되었으며, 서울상회(대표 황병덕)에서 기증한 정종 한 병이 가장 연로하고 마지막까지 행사장에 머무르신 참가회원님(배예흠)께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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