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제 6회 유럽 한인 지식재산 전문가 협회(KIPEU) 연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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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29일 00시00분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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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유럽 한인 지식재산 전문가 협회(KIPEU) 연례회의 개최
 
뮌헨. 719일부터 12일 동안 뮌헨 소재 isarpatent 특허사무소 회의장에서 6KIPEU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Professionals in Europe, 유럽 한인 지식재산 전문가 협회, 회장: 김병학 박사) 연례회의가 개최되었다.
 
KIPEU는 지식재산 분야에서 한국과 유럽의 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 단체로서, 유럽 내 IP로펌 또는 기업 IP 부서에서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변리사 등의 재식재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이다. 연례회의는 KIPEU의 주요 행사이며,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연례회의는 협회 정관을 도입하고 총회를 정식으로 개최한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연례회의는 19일 오후 1시반부터 뮌헨 지부장을 담당하고 있는 고한봉 박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학 박사는 개회사를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 전역에서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자원하여 회의장을 제공해준 isarpatent의 고한봉 박사, 스테판 바트(Stephan Barth) 박사에게도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지금까지의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인 22명이 참석한 회의임을 알리면서, 알찬 일정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예상된다고 하였다. 한편, KIPEU가 아직 조직적 체계를 완전히 갖추지 못한 관계로 연례회의 준비 과정에서 더러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도 알리면서, 정식 총회 개최와 정관 도입을 통해 더욱 번창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이어서 회의장을 제공해준 isarpatent의 파트너변리사 스테판 바트 박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바트 박사는 환영합니다라는 한국말 인사로 담회를 시작하면서, 70년 전통의 isarpatent가 벌써 오래 전부터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1999년에 본인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지금까지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한국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항상 인상적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국과 유럽이 함께 번영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하면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기원하였다.
 
이어진 세미나 발표 시간에는 특허분쟁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김주민 박사가 다양한 소송경험을 바탕으로 독일 지방법원에서의 특허침해소송 실무, 독일 특허법원에서의 특허무효소송 실무, 그리고 그 상호작용 등에 대해 발표해주었다.
 
회원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유럽 10개 도시와 미국에서도 참석한 여러 회원들이 자신의 최근 업무분야를 소개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소식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례행사에 처음 참석한 회원들도 여러 명 있었던 점에 비추어, 계속 성장하고 있는 협회임을 알 수 있었다.
 
독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이성욱 미국변호사는, 본인의 주요 업무 분야인 자동차산업 분야와 관련하여, 최근 전기자동차 특허에 대해 무료 라이선스 제공을 선언한 Toyota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독일의 주요 산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주제로,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러 회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 발표는 프랑크푸르트에 주재 중인 LG전자 이원엽 부장이 진행해주었다. 다년간의 사내 IP 부서 경험을 기초로, 회사 입장에서 외부대리인으로부터 기대하는 역할에 대해 유익한 조언을 해주었다.
 
세미나 발표가 모두 마무리된 후, 회장 김병학 박사의 사회로 협회 총회가 개최되었다. 안건으로는 협회 정관 도입, 정회원/준회원 도입, 연회비 논의, 재정 보고, 회장단 선출이 상정되었다. 참석 회원들의 정회원 정식 가입에 이어서, 사전에 회람된 정관 초안이 회원들의 토론을 거쳐 유효하게 결의되었고, 다른 안건들도 토의 및 의결을 통해 정식 결정되었다. 이후 회계/서기 권혁진 변리사의 재정 보고에 이어서, 회장단 재신임이 결정되고 총회가 폐회되었다.
 
주제 발표와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모든 회원들은 장소를 옮겨 식사와 함께 늦은 시간까지 서로 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일에는 마지막 행사로 뮌헨 시내 투어가 진행되면서, 6KIPEU 연례회의는 모두 마무리되었다.
 
기사제공: 유럽 한인 지식재산 전문가 협회(권혁진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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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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