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영화 "Have Fun in Pjöngjang" 열기속에 개최- 뮌헨 Pelkovenschlös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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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08일 00시00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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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Have Fun in Pjöngjang" 열기속에 개최- 뮌헨 Pelkovenschlössl
독한협회 바이에른 지회 엄혜순 회장

지난 625일 화요일 독한협회 바이에른 지회 (Deutsch-Koreanische Gesellschaft RV Bayern)와 뮌헨 모자흐 시민문화회관 (Kultur- und Bürgerhaus Moosach, Pelkovenschlössl München, 쇤펠트-크노르 관장 ( Frau Julia Schönfeld-Knor)) 과의 공동주최로 "Have Fun in Pjöngjang" 영화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참석한 약 60명의 방문객들은 36도의 더위도 아랑곳없이 영화와 대담을 흥미진진하고 열기있게 관람하며 참여하였다.
 
올해 2ARTE-TV에서 첫 방영되어 높은 시청율을 가졌고 지난 3월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독일 첫방영을 하였던 이영화는 프랑수아 (Pierre-Oliver Francois) 감독과 마우루스 (Prof. em. Patrik Maurus) 감독이 근 8년간에 거쳐 40여회 북한을 방문하며 북한주민들의 일상생활과 풍습 그리고 주민축제 등을 현장에서 꾸밈없이 촬영, 제작한 흥미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과 6.25를 기리는 의미에서 마련한 이 영화의 밤에 독한협회 바이에른지회 엄혜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는 우리에게 슬픈날이지만 평화로운 한반도의 새로운 시대를 위하여 이렇게 북한을 조명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시행하면서 현 북한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혹 우리가 갖고 있을 수 있는 선입견을 재조정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분단된 남북한은 공통 정체성을 가진 한 민족으로서 모두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 통일을 동경하고 있을것이라 강조하였다.
 
또한 그는 베를린에서 왕래, 대담을 담당하신 독한협회 연합회 회장 슈멜터 박사와 모자흐 시민문화회관 관장 및 회관팀 그리고 많은 방청객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이어진 슈멜터 박사의 명료한 영화소개후 이 영화의 밤을 위하여 프랑수아 감독이 73분으로 재편집한 영화가 주의깊게 진행되었다. 바로 이은 많은 관객들의 진지한 질문에 슈멜터 박사는 노련하며 전문가다운 응답으로 상세히 대담을 진행하며 청중들의 호기심과 갈증을 해소하였다.
 
대담후 곧 시민문화회관 쇤펠트 관장이 슈멜트 박사와 엄혜순 지회장에게 훌륭한 영화의 밤을 갖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꽃다발을 선사하였다.
 
이미 영화 시작전 관람객들은 화가 이유진씨가 정성스레 만든 맛갈스러운 한국음식을 시식할 수 있었고 영화와 대담이 끝난후 또한 계속 즐길 수 있었다. 달구어진 기온에 하루종일 음식을 장만하며 뙤약볕 사이를 자전거로 장거리 질주해온 독한협회 회원 이유진씨에게 다시한번 무한히 감사드리며 그 재주와 열정에 많은 갈채를 보낸다. 아울러 매우 행복한 영화의 밤이었다고 찬사와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북한이 고향이신 종미 뮐러 전 뮌헨한인회장님께도 특히 감사드린다.
 
원래 프랑수와 감독이 참석하시기로 하였으나 다른 일정으로 취소되었고 베네딕도회 총연합 노트커 볼프 (Aptprimas em. Dr. Notker Wolf) 전 수석아빠스께서도 꼭 함께 영화관람을 하신다고 기뻐하셨지만 그날 있었던 다른 일정이 지체되어 아쉽게도 참석을 못하셨다.
금창록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님께서도 친절히 직접 행사성원을 통보하셨고 토마스 엘스터 (Thomas Elster) 명예영사님도 당일 갑작스런 가사로 인한 불참을 매우 애석해 하셨다.
 
한 방문객이며 한국에 관심을 가진 잉에 포겔 (Frau Inge Vogel) 씨는 영화의 밤에 대한 감동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매우 흥미로웠던 북한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모자흐 문화회관이 최적의 장소였고 행사진행과 내용이 완벽하였습니다. 시식한 한식에 매료되어 바로
한국여행을 예약하고 싶었어요. 특히 일반적이고 상투적인 북한에 대한 다른종류의 보도와는 달리 북한주민의 참된 실생활을 전달한 우수하고 수준 높은 다큐영화를 관람한 후 북한을 새로운 시각으로 신중히 숙고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슈멜트박사님의 대담에 감사하며 한국문화 소개로 우리 시야를 넓혀주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당신에게 감사하며 다음 행사를 또 기대합니다.“
 
“Have Fun in Pjöngjang” 영화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실시된데 대하여 모든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영화 감상후 더욱 느낀 점은 우리 개개인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장벽을 허물고 서로 많은 노력과 화해, 포용으로 한반도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꿈꾸고 있다는 것을.
 
끝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에 기하여 특히 잊을 수 없는 큰 인물인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백범 김구 선생님을 마음 깊이 추모한다. 민족의 가슴속에 등불을 켜준 선구자들의 큰 사랑은 언제나 우리의 귀감이며 끊임없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추구하던 김구선생님의 정신은 지금 더욱 현실적이다.
 
아울러 도산 선생의 바르고 깊은 말씀을 다시 되새겨 본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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