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제 14회 유럽 한글학교 교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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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17일 00시00분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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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유럽 한글학교 교사 연수
올해로 14회를 맞는 유럽 한글학교 교사 연수는 유럽 각 한글학교 간의 유기적 협력체로서 각 한글학교들의 한국어 교육 및 보급, 교육과정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힘써왔다.
 
매년 바른 한국어 지식과 한국문화와 역사 및 한국어 교수법 등 현지실정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열리는 유럽한글학교 교사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기본으로 하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들을 육성하기에 노력하였다.
 
2019년 유럽한글학교 교사 연수는 2019510-12일 까지 총 21개 국가 총 51개 한글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프랑스 3대 도시인 리옹 NH Airport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유럽에는 규모가 큰 한글학교도 있고 소규모 학교가 있지만, 크기와 상관없이 모든 한글학교는 공통된 어려움이 있기에 이 어려움을 서로 소통하고, 고민하면서 해결해 나가며,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기 위해서 또 더 좋은 정보를 교류하고자 원근각처에서 모여 연수에 참여하였다.
 
강사로 미국 새 언약 한글학교 이승민 교장(NAKS 회장)<4차 산업혁명시대-한글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부모와 만드는 정체성 교육> 강의를 통해, 현 미국의 한글학교 교육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 주었으며, , 고등반 분과 토의를 담당하여 미국과 프랑스 상황을 비교 분석하면서 열띤 토론의 장이 되도록 이끌어 주었다. 오산 원일 초등학교 이지민 교사는 <교육마술과 함께 하는 한국이해 교육><놀이로 배우는 역사 교육>을 통해, 현지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들, 응용 프로그램을 제시해 주었으며, 초등반 분과 토의를 역사 게임 카드 활용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주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한글학교 이현정 교사는 <극한 직업 한글학교 교사>라는 강의를 통해 한글학교 상황을 고찰하고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게 해 주었으며, 유치반 분과토의를 맡아 각 한글학교 간의 활발한 토의의 장이 되게 하였다. 리옹 한글학교 전통문화반 이영 강사는 소고와 장구, 북 등 전통악기를 통해 <풍물배우기 수업>을 강의하였고, 로테르담 대학교 최윤정 한국어 강사는 <드라마를 활용한 즐거운 한국어 수업>을 통해 드라마 속 말투나 뉘앙스를 응용, 언결어미, 기원종결어미 등 문법적 설명을 가미하면서, 영상편집 기술에 관한 강의까지 해 주었다.
 
이번 2019년도 유럽한글학교 교사연수도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큰 성과를 이루었다.
 
2019510일 개회식에는 이장석 유럽협의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종문 주 프랑스대사의 축사가 있었고,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와 진병철 민주 평통 남유럽 협의회장의 축사에 이어, 나상원 프랑스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프랑스 송세경 교육원장은 <현지 한국어 보급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독일 최영규 교육원장은 <한국어와 관련해 토픽시험>에 관해 설명해 주었으며, 영국 김수경 교육원장은 <각 나라 별 한글학교의 발전 현황과 영국 한글학교 현황>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511일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이사장님의 축사와 더불어 교사와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2019511일 정기총회를 통하여 새 임원들이 선출되었다.
새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이하늘( 독일 비스바덴 한글학교 교장)
부회장 : 이장석(프랑스 몽펠리에 한글학교 교장, 프랑스 협의회장)
김도원(영국 캠브리치 한글학교 교장)
사무총장 : 신둘순( 스위스 취리히 한글학교 교장)
서기 : 안영신(로마 한글학교 교장)
감사 : 최순덕(스페인 발렌시아 한글학교 교장)
조순정 : ( 독일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 교장, 독일 협의회장)
2019511일과 12,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하여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님께서 각 학교 교사들의 의문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에 답하는 형식으로 대화의 장을 펼쳤다.
 
512일 국가별 우수 사례 발표에는 프랑스 한글학교 협의회 박선영 부회장과 독일 한글학교 협의회 조순정 협의회장이 각각 프랑스와 독일의 청소년 캠프 사례를 발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기사제공: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이하늘회장


1127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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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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