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2019년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독일남부지역 한인배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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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10일 00시00분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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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독일남부지역 한인배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에쉬본. 독일남부지역 한인회장단 협의회(회장 최영근)가 주최하고 비스바덴한인회와 하이델베르그 한인회가 주관한 프랑크푸르트 총영사배 독일남부지역 한인배구대회68()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랑크푸르트 인근 에쉬본에 위치한 Heinrich-von-Kleist Schule 실내 체육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2019년 총영사배 배구대회에는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KGN, Projekt K, 지역한인회로는 다름슈타트, 슈투트가르트, 프랑크푸르트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남부지역 한인 모두의 행사로 치러지게 되었다. 심판은 임해숙(총담당, 전 국가 대표 배구선수), 박건양, 유원호가 수고했다.
남부한인회 이진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배구대회 개회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 그리고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최영근 독일남부지역 한인회장단 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먼 지역에서 온 것에 감사한다. 총영사배 배구대회는 남부 대회가 독일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18년간 유지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되면서 발전되길 바란다. 즐거운 하루 보내길 바라고 무사고로 경기가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델베르그 정귀남 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석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 반갑다. 매년 이 대회를 주관할 수 있게 해 주는 총영사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창록 프랑크푸르트총영사는 축사에서 서울에서 안전정보를 준비하고 오는 여행객보다 독일에서 거주하는 교민들이 건강 정보와 안전 정보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동포들의 안전도 중요하므로 항상 어디서든지 안전에 유의해주길 부탁한다.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 항상 염두에 두고 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과 긴급 연락처에 대해 꼭 인지하길 당부한다. 해외에서 긴급 상황 발생시 현지 경찰과 공관에 연락해야 한다. 서울 영사콜센터 연락처는 기억하기 쉬우므로 모두가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 배구대회 또한 그 무엇보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사고 안전 대책에 대한 당부를 강조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에서 프랑크푸르트에 유입되는 인구가 점점 증가하여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18년 동안 배구대회가 유지되어 왔는데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총영사에게 감사한다. 모두가 함께하는 이 자리에 특히 참석한 원로들도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오늘을 계기로 한인사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유럽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은 축사에서 선수들의 표정도 더 밝아지고 트로피도 올해는 달라져서 배구대회가 나날이 발전함을 느낄 수 있다. 플래카드도 더 멋지게 바뀌었고 모든 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평화를 이루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체육이다. 경기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거치고 배운다는 면에서 바람직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같이 단합되는 모습은 한인사회가 지향해 나갈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최영근 회장이 선수 선서와 심판 선서를 한 뒤 내빈 소개를 하고 개회 선언 후 본경기가 시작되었다.
 
각 팀 대표들이 모여 A, B 2개조 조 추첨을 하고 추첨 결과에 따른 대진표에 따라 경기를 시작하였다. 리그제로 각 팀마다 3경기씩을 치러 종합 성적으로 4개 팀이 준결승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회 초반부터 각 팀의 응원열기로 배구장이 온통 함성소리로 가득하였다. 1230분부터 1330분까지 한식뷔페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진행자들과 봉사자들이 야외 운동장에서 좌석 설치, 그릴 바베큐, 음료수와 물 배분 등을 체계적이면서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처리하여 많은 참가자 전원이 질서정연하게 실내 경기장과 실외 운동장 모두에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오늘 식사는 저녁 식사까지 준비하는 정성을 들여 한층 더 따뜻한 행사가 되었다.
 
오후 4시경 32승제로 열린 KGN1팀과 프랑크푸르트팀의 결승전에서 프랑크푸르트팀의 승리로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으며, 프랑크푸르트팀의 승리를 이끄는데 최대식 선수가 스파이크와 블로킹을 포함해 점수를 올리는데 많은 공을 세웠으며 김종훈 선수도 힘을 보탰다.
1세트와 2세트에서 각각 KGN1팀과 프랑크푸르트팀이 1승을 거두어 11 동점 상황에서 3세트 경기를 갖게 되었다. 3세트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프랑크푸르트팀의 최대식 선수가 강스파이크로 선득점을 하였다. 프랑크푸르트팀이 계속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프랑크푸르트팀의 김종훈 선수가 블로킹을 성공하여 9:4(프랑크푸르트팀:KGN1)의 점수 차를 만들었다. 경기 7분에 9:10(프랑크푸르트팀:KGN1)으로 KGN1팀이 역전했으나 프랑크푸르트팀의 최대식 선수가 백어택을 3연속 성공하면서 12:10(프랑크푸르트팀:KGN1)으로 다시 역전했다. 경기 17KGN1팀의 송정모 선수의 부상으로 박수정 선수로 선수를 교체했다. 작전타임 시간도 가졌으나 경기시작 22분에 김종훈 선수가 매치포인트 득점을 올려 프랑크푸르트팀이 승리한 가운데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로써 2019년 프랑크푸르트총영사배 남부한인배구대회의 모든 일정이 막을 내렸으며 참가자들 모두는 페어플레이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땀을 흘리며 실수한 선수에게는 힘을 북돋으며 최선을 다했다. 응원의 열기도 뜨거워서 단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하나가 되었다. 오늘 행사는 재독 교민들의 지역, 세대간의 체육교류 확대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회결과>
우승: 프랑크푸르트
준우승: KGN1
3: 프로젝트K
4: KGN2
최우수 선수상: 최대식(프랑크푸르트)
심판상: 임해숙
참가상: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다름슈타트1, 다름슈타트2, 슈투트가르트.
응원상: 다름슈타트, KGN
김미연 기자 my.arei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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