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아욱스부르크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멋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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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03일 00시00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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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스부르크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멋을 전하다
 
아욱스부르크. 61일 토요일 저녁 7시 아욱스부르크 시내 중심에 위치한 Moritzkirche
특별 야외무대에서 다문화패션쇼(Interkulturelle Modenschau)가 아욱스부르크 자선단체(Freiwilligen-Zentrum Augsburg)와 아욱스부르크한인회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Moritzplatz에 위치한 모리츠교회에서는 올해로 탄생 1000주년을 맞이해 아욱스부르크 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아욱스부르크 자원단체 프로젝트팀장 가브리엘레 오파스의 환영인사로 시작되었다. 관중석 위에 위치한 DJ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독일 바이에른주 전통의상인 디른들(Dirndl)과 레더호젠(Lederhosen)을 입은 모델들의 워킹을 시작으로 화려한 패션쇼가 열렸다. 야외무대는 시내 중심 쇼핑가에 위치해 약 18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시민들이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쇼를 구경하기도 했다.
 
독일복식에 이어 아프리카 및 다른 지역들의 다양한 의상들을 일상복과 예복, 파티 드레스 등으로 세분화해서 소개한 뒤, 드디어 우리 전통의 한복과 복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욱스부르크 한인회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20여명의 모델들과 다수의 한복을 준비해 참석한 이 행사는 한복패션쇼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시간이었다. 무대는 한국 전통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전통 한복뿐만이 아니라 한국전통 결혼식예복, 명절에 입는 어린이들의 특별한 설빔, 세련되게 제작된 파티복 스타일의 개량한복 등 다채로운 한복을 종류별로 구분해 뽐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감독하고 준비한 한인회 한정순 전회장은 모델들이 워킹을 마치고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각 한복의 특징을 알려주었으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 복식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한복의 멋을 강조했다. 독일어 교육서적 번역가이자 한국 문화홍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자 Holm씨는 전통결혼예식을 소개하고 한국의 예법, 예복 문화와 복장의 차이점등을 강조했다. 이날 시민들은 단순히 패션쇼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한복의 기본 문화, 고유한 옷감과 다채로운 색을 입히는 방식 등 다양한 지식까지 알게 되어 설명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패션쇼의 모든 모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Wir sind Vielfalt!”(우리는 다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식된 티셔츠를 입고 함께 춤을 추며 이번 패션쇼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욱스부르크 슈바벤 한글학교 박지영 회장은 한글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직접 우리 고유의 의상을 입고, 제작도 해주시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한국의 멋을 독일인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 특히 어린학생들이 귀엽게 한복을 차려입고 쇼에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흐뭇하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한글학교 학생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참석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행사를 진행한 가브리엘레 오파스 팀장은 한국의 전통 한복이 이렇게나 아름답고 다양한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너무 우아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입은 모델들에게 깜짝 놀랐다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아욱스부르크시민으로 다양한 문화와 융합, 다양성을 알리는 행사에서 가장 열성적으로 참여해주고 무대를 빛내주신 한인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정순 전 한인회장은 아욱스부르크에는 47퍼센트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이곳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민족들 중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석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한국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참가할 예정이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한인회 회원들과 한글학교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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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태영 (lindadream@hot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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