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5대 1차 년도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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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03일 00시00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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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5대 1차 년도 정기총회
정관, 내부규정 개정안 통과
에쎈.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는 지난 525()14,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회회관(Meistersingerstr.90 45307 Essen)에서 제3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회자 박종화 사무총장의 안내에 따라 김영길 총무위원장이 성원(재적 대의원 187명 중 80명 참석, 개회정족수:75(재적40%)보고를 하였으며 박 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순으로 총회가 시작됐다.
 
박 회장은 인사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선출순서가 없는 총회임에도 많은 대의원들의 참석으로 재독한인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고 있다며 지난 한 해동안 재독한인사회는 파독 1세대 선배들의 연로함으로 한인사회 활동이 급격히 약화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최근 수년내 10개 지역 한인회가 활동을 중지한 상태로 그 가운데 메트만한인회는 뒤셀도르프한인회와 통합, 한인사회에 귀감된 사례를 보여주었다고 했다. 남은 28개 한인회 역시, 활성화에 적잖은 어려움을 안고 있으며 특히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등, 원거리에서 총회에 참석해야하는 점을 고려, 대의원 축소 등, 여러 개선방안이 담긴 정관과 내부규정 개정안과 사업, 예산계획 등,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는 총회임을 밝히고 이를 위해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은 고문, 자문, 임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박회장은 한인단체장 선출(박학자, 이기자 자문위원)로 궐석된 2인의 신임 자문위원(최미순, 하영순)에게 위촉장을 건네고 맡겨 진 일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 및 업무보고(정성규 수석부회장)와 재정보고(고순자 재정위원장)가 회순에 따라 진행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기간중 주요사업으로 '73주년 광복절경축행사(전국종합체육대회, 야간문화행사)‘, ’연말연시 행복의 쌀 나누기‘, '2019 신년 하례식 및 연석회의’, ‘100주년 3.1절 기념식과 제21회 재독한인우리말겨루기대회, 을 보고하고 여러 분들의 관심과 협조에 힘입어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음에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한인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 고취와 나라사랑에 대한 정신을 함양하는 우리말 겨루기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외국인들의 참여율 증가를 보며 한글의 우수성과 한류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음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행복의 쌀 나누기'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서면으로 제출된 기간중(2018523-2019523) 재정(수입:79,970.18유로, 지출:65,197.68, 잔액:14,772.50유로)특별비’(베를린한인종합회관 건축기금, 42.131.95유로)가 고순자 재정위원장으로 부터 보고됐다.
 
이어 문풍호 수석감사는 사업과 재정 입출금내용에 부적절한 사항이 있는지 여부에 관해 수검자료을 정확히 감사하였으며 수입규모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박 회장과 집행부가 성심을 다해 잘해 나왔음을 보고했다.
 
감사보고 이후, 총회는 사업과 재정, 그리고 감사보고 내용을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안건토의에 들어가 제 2차 년도 사업계획과 예산계획(59,000유로)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이 있은 뒤, 대의원 전원이 찬성함으로서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박 회장으로부터 원거리 지역한인회가 겪는 어려움을 고려, 언제인가는 광복절 기념식 공관 관할지역별, 종합체육대회 분리 개최 등, 조정의 필요성이 제안되기도 했으나, 다음 회기에 다룰 문제로 정리하였다.
 
이어 박선유 회장은 정관과 내부규정 개정안상정배경을 설명하고 대의원들의 충분한 토론을 거쳐 결정하는 일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논의 과정가운데 여러 대의원들은 총회일전에 배부된 개정안에 대해 바람직한 개정안, 미흡한 부문, 개선여지 등, 충언들이 오갔으며, “정부 포상자와 유공자 상신, 평통위원 대상자 일부추천 등, 총연합회가 갖고 있던 권리를 돌려받아야”. “지원금 신청 창구일원화등을 집행부에 강하게 요청했다.
 
박회장은 동포유공자 상신과 관련, 지역에 따라 한인대표자들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미진한 부분은 임기내에 관련부처에 건의하고 협의하는데 노력하겠다. 지원금 신청 일원화 문제는 각 단체가 지닌 특성상, 현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별히 지난 주간,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의 간담회에서 최광섭 글뤽아우프회장의 노력에 힙 입어 조건부(종자돈 자체마련, 공식업체 견적서 등)이긴 하나, 현재 시급한 문화회관 지붕과 개수비용 지원을 확약받았다라며 회관문제는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며 함께 힘을 모을 때, 이 같은 과정도 좋은 결실이 있을 것임을 소개해 대의원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장시간 논의를 거친 후, 개정안 표결에 들어갔다. 박종화 사무총장은 개회 선언 이후 도착한 이들을 포함, 참석 대의원이 96명임을 보고하였다. 질서정연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개표위원(문풍호 수석감사, 김인식자문)은 투표결과(:90 :2 불참:4)를 발표하고 문풍호 수석감사는 '정관 및 내부규정 개정안'이 통과되었음을 공표하였다.
 
이어 서기(이상래 문공위원장)로부터 회의록 낭독이 있은 뒤, 박선유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는 마무리 되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회장선거 발전기금 규모와 전달시기', '회원단체와 집행부, 지역한인회 대의원 수 조정(최소 1-최대 7)' , 지난 20175월 통과된 정관개정안과 법원의 정관 보완요청(20181)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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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중부지사장 (nbc@kodb.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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