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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13일 00시00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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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 제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카르벤.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회장 진경자)는 지난 54일 제8회 재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재독 한인 어린이들의 창작력 발휘와 정서함양을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이번 8회 대회는 대회 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매년 프랑크푸르트 한국 정원 푸른 이슬 정자에서 거행한 행사가 2017년 정자가 방화로 소실 된 후 야외에서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문제점이 생긴 것이다.
 
연일 화창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더니 공교롭게도 54일 제8회 재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는 날 날씨가 급변했다. 기온이 두 자리에서 한 자리 숫자로 바뀌는가 싶더니 급기야 비바람이 몰아치고 이른 새벽에는 진눈깨비까지 뿌리는 이변이 불어 닥쳤다.
 
며칠 전부터 일기예보에 흐린 날씨라는 기상예보를 참작 간단한 비 가림 텐트를 준비했던 집행부에서는 때 아닌 진눈깨비에 세찬 바람까지 불어 닥친 급변한 날씨를 예상치 못했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염려 집행부에서는 행사 날을 연기까지 생각했으나 행사 당일 몇 시간을 앞두고 연기를 하기에는 무리수가 따라 참여인원 1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텐트를 구해 보자는 의견으로 결정 고심하던 중 낭보를 받았다.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이기자회장이 자신이 소유한 200여명을 수용 할 건물 홀을 제공하겠다는 연락이 왔다. 집행부에서는 온갖 통신 수단을 전부 가동 미리 접수한 36명의 어린이 가족한테 연락을 취하고 일부는 한국 정원입구에서 미쳐 변경한 장소를 모르고 찾아 온 어린이를 안내하는 등 일사불란한 조치로 예정시간 30분 늦게 14시에 시작했다.
메일로 신청을 접수한 36명 전원 어린이가 참여를 했고 한국정원에서 안내문을 보고 찾아 온 어린이 4명이 참여 제8회 재독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시작 되었다.
 
김성태 부회장의 사회로 애국가제창과 국민의례로 시작 진경자 회장의 인사말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김범준영사의 축사,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이기자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진경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 때문에 갑자기 장소를 변경했고 비바람이 불어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청 어린이 전원이 참석하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장소를 제공해 주신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이기자 회장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어린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요 희망이며 무한한 가능성과 능력을 지닌 우리 어린이는 각자 자신이 지닌 꿈과 희망을 펼쳐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날씨가 불순 한데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김범준 영사님과 여러 단체장님,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원로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김범준 영사는 축사를 통해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많은 어린이가 그림 그리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우리의 꿈나무인 어린이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희망과 꿈을 펼쳐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프랑크푸르트 한인회 이기자 회장은 축사를 통해 날씨가 좋지 않고 갑자기 장소가 변경 되어 불편한데도 이곳을 찾아 주신 많은 어린이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잔디밭이 빗물에 젖어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릴 우려가 있어 따뜻한 음료를 준비했으니 이용하기 바란다고 했다.
 
축사가 끝이 나고 성미향 미술담당위원의 심사기준과 오늘의 그림 그리기 주제를 발표 했다. 오늘의 그림 그리기 주제는 나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 해달라고 했으며 동행한 부모님도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삼행시 꿈나무제목을 제시 입선하신 부모님한테는 소정의 상품도 드리기로 했다고 알렸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시작은 1430분에 시작 1530분에 끝이 나고 심사하는 시간에 집행부에서 준비한 김밥과 각종 떡과 과일이 제공되었으며 이기자회장이 준비한 따뜻한 미역국이 쌀쌀한 날씨 탓인지 최고의 인기였다.
 
간식을 즐기면서 집행부에서 마련한 동요 따라 부르기 10곡을 선정하여 완창을 한 어린이와 가족에게 간단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유치부. 윤서희
해님상: 초등2부 김소윤
달님상: 초등 3Michinobu lmai.
별님상: 초등3부 양태경
입선: 유치부 김주원 김나윤. 초등1mikyuki lmai, 초등 2부 정서윤.
부모님 삼행시부문: 문기훈 부모님, 이은지 부모님
 
이번 어린이 그림 그리기 작품 심사는 이번 대회 심사위원인 문화예술협회 미술분과 위원인 성미향 화가와 유혜정 화가가 진행하였다.
 
성미향 화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응용 미술과를 졸업, 슈투트가르트 Kunst Akademie Aufbaustudium를 졸업하였다. 유혜정 화가는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 했다.
 
17시경 모든 순서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이기자 회장이 운영하는 Golfrange Karben에서 Fussbal Golf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Golfrange Karben의 공작새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준비해, 꿈나무 어린이의 정서적인 감성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제8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잔치에 입선한 작품은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신축 준공식을 마친 후, 정식으로 입주, 업무가 시작되면서 총영사관에 전시될 예정이다.(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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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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