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파독 광부, 간호사를 위한 감사행사 세 번째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한인사회
2019년05월13일 00시00분 97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파독 광부, 간호사를 위한 감사행사 세 번째
“당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대한민국은 경제난 극복을 위한 독일과의 협조로 8천여 명의 광부(1963~1980)12천여 명의 간호사(1966~1976)를 독일에 파견했었다. 당시 젊었던 그분들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수십 년이 지난 지금 노년을 독일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다.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전세계 90여개국에서 NGO 활동중인 국제청소년연합 독일지부는 이역만리 타국에서 고국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산 파독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고 위로하고자 지난 2017년 봄 당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고, 매년 봄 가을 감사행사를 열어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파독 광부와 간호사, 그리고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1부 순서에는 당시 어르신들의 정신을 배우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참석한 한국 대안학교 링컨하우스 전주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무와 부채춤,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국제청소년연합 유럽지부장 오영신 목사는 3회째를 맞이한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의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서 제 9대 재독 한인간호협회 백성자 회장님의 이날 행사를 감사하는 축사가 있었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목사는 축하메세지를 통해서, 먼저 어르신들의 가족과 조국을 위한 노고에 큰 감사를 전했다. 또한 마음의 연결을 주제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전갈에 물렸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대학생 최요한 이야기, 국제청소년연합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 재미교포청년 앤디 이야기 등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됐을 때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하며, 어르신들 마음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힘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흘러간 옛 가요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오신 분들이 편안하게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 초청된 트로트 가수의 공연으로 1부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였다. ’처녀뱃사공’, ’신사동 그사람’, ’섬마을 선생님등의 가요를 들으며 고향의 추억을 되살렸고, 많은 분들이 무대로 나와 함께 춤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국제청소년연합은 파독 어르신들을 위해서 한국 전주에서 특별히 한국요리 전문가를 초청하여 저녁식사 도시락을 준비했다.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은 한국요리 전문가가 국제청소년연합 회원들과 함께 직접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하시면서 한국의 맛을 보았다고 하신다.
 
지금까지 어느곳에서도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 이렇게 진심 어린 감사와 위로가 느껴지는 행사를 볼 수 없었습니다. 작년에도 이 행사를 참석했지만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따뜻한 위로가 그리워 올해에도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저희를 위한 모든 공연과 고향의 맛을 기억하게 해준 정성이 들어간 저녁식사까지 마음으로 준비해주신 국제청소년연합에 감사드립니다.“ (베를린 메아리합창단김두남 단장)
참석자들은 저녁식사후 2015년 독일 Marktoberdorf 국제 합창제 대상팀인 세계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Jahrhubderthalle 대공연장에서 관람했다.
 
합창단은 1막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뮤지컬로 표현했다.
 
2막 뮤지컬 공연에서는 유쾌한 연기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가족에 대한 감동을 선물했고, 성냥팔이 소녀 안나의 마음에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대목에서는 많은 분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3막은 헨델의 메시아로 진행되었다.
 
3년째 파독감사행사 당신이 계셔서 행복합니다를 주최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은 앞으로도 매년 파독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행사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어르신들께 더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해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을 기획 중에 있다. 또한 더 많은 파독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홍보와 초청을 위해서도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독일에서 국제청소년연합의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해 본다.
기사제공: 국제청소년연합
 
112211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한인사회섹션 목록으로
[한인사회]2019년 재독 한글...
[한인사회]함부르크 한인회 A...
[한인사회]파독 광부, 간호사...
[한인사회]독일북부 글뤽아우...
[한인사회]베를린 글뤽아우프...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함부르크 한인회 ASB 특별 봉사활동 펼쳐 (2019-05-20 00:00:00)
이전기사 : 독일북부 글뤽아우프 ‘근로자의 날’ 맞아 기념 행사 성황리에 개최 (2019-05-13 00:00:00)
대한민국 평화통일기원 친선체육...  
제3회 독일 대학생 한국어 말하...
월남참전 55주년 기념 건강세미...
뒤셀도르프한인회 여름 야유회
"한인 노인성 장애인 돕기" 콘서...
자동차퍽치기 당하다!?
책&삶에서 독일 소식을 전해줄 ...
한글로망 자랑스런 한글 세계화
    답변 : 한국을 한국이라 말...
독일의사들 선운사에서 한국기공...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Damenmode bis 80% Duesseldorf-...
아름다운공간
CoOpera 가이드 모집공고
총신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함...
[중소기업진흥공단 SBC] 2019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포럼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