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마인츠여성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제 10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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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06일 00시00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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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여성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제 10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열려
 
마인츠. 마인츠여성합창단(단장 이선자) 창단 20주년 기념 제 10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427일 오후 7시 마인츠 St. Pankratius 교회에서 열렸다.
 
지난 7회 정기연주회부터 연주회장으로 사용한 St. Pankratius 교회에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도 200여명이 관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분홍 저고리와 주홍 치마의 고운 한복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단원들은 문승택지휘자와 김보아 반주자와 함께 주옥같은 노래로 초봄의 싱그러운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
연주회의 시작은 이선자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선자 단장은 정기연주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마인츠 여성합창단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음을 알리고 모두가 즐거운 아름다운 밤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주본분관 남용대 영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마인츠 여성합창단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였다.
 
모두 7부로 구성된 이번 정기 연주회는 마인츠여성합창단과 특별출연진이 교대로 노래를 선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순서에서 마인츠 여성합창단은 우리들의 귀에 익은 가곡 남촌’, ‘오라’, ‘청산에 살리라’, ‘님이 오시는지그리운 금강산 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이어 특별 출연자인 바리톤 고윤진씨가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가운데 아리아 Hai gia vinta la causa” 와 도니체티(Donizetti)의 오페라 돈 파스콜레(Don Pasquale) 가운데 아리아 “Bella siccome un angelo”을 열정적으로
들려주자 관객들은 한국 가곡과 함께 유럽의 전통 아리아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었다.
 
다시 무대에 등장한 마인츠여성합창단은 독일인들에게 익숙한 독일곡 모음을 선사하였다.
 
“ Der Lindenbaum”, “Csicos Post”, “Potpourris des Heidenröslein”, “Die Rorelei”, “Lippen schweigen” 등 총 5곡을 들려주었는데, 매 곡 마다 곡에 맞는 감정을 익속히 표현하는 합창단들에게 관객들은 노래가 끝날 때 마다 큼 박수로 화답하였다.
이어진 15분간의 휴식시간에는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 서로 반가운 대화들을 나누며 짧은 휴식 시간을 가졌다.
 
휴식시간이 끝난 뒤 첫 순서는 바리톤 고윤진씨가 다시 무대에 올라 칸초네인 가스탈돈(Gastaldon) “Musica proibita”를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 마인츠여성합창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가요 5만남’, ‘향수’, ‘친구여’, 화개장터‘, ’홀로 아리랑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는데, 관객들은 한곡 한곡이 불릴 때마다 상념에 젖어들었고, 오랜 이국생활 속에서도 잊히지 않는 고향에 대한 추억을 돌아보았다.
 
다음으로는 특별 출연자인 서지혜양의 바이올린 독주 “Thais Mediation(Massent )”이 연주되었다.
 
이어 마지막 무대로 마인츠여성합창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그리고 특히 70-80년대 고향을 떠나온 한국인들의 귀에 익은 아바(Abba) 그룹의 히트 곡인 “I have a Dream”, “Mamma Mia”, “I have d Dream(한국어로)”, “Dancing Queen”, “Waterloo”를 선사하였는데, 장내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저마다의 상념에 젖어 지난날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마인츠여성합창단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번 10회 연주회는 마인츠여성합창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기에, 마인츠 여성합창단은 특별히 20곡을 엄선하여 많은 연습을 거친 뒤 이날 관객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인 “Waterloo”가 끝나자 관객들은 끝없는 갈채로 합창단원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보여준 발전된 기량을 격려하며, 앙코르를 요청하였다.
이에 마인츠 여성합창단은 “You raise me up”“Let it be”를 앙코르 곡으로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제 10회 마인츠여성합창단정기연주회의 막을 내렸다.
 
공식적인 연주회가 끝나고, 이선자 단장은 지휘자, 반주자, 특별 출연자와 단원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며 수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관객들 역시 뜨거운 박수로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참가자 모두가 음악을 통해 서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음을 느낄 수가 있어 무척 아름다운 초봄 싱그런 밤의 음악회로 자리매김 되었다.
 
마인츠 여성합창단은 1998년 마인츠 무궁화 한글학교에서 시작되어 19991월 공식 창단되었다. 년에 창단되어 최선희 초대단장으로부터 이영화 단장, 문정균단장에 이어 지난해부터 4대 이선자 단장으로 내려오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부터 오후 530분까지 마인츠 Hechtsheim에 위치한 Thomas Kirche(중앙교회)에서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마인츠여성합창단에 함께 하신 분들은 seunjalee@yahoo.de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선자 단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마인츠 여성합창단을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단원들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하여 졌을뿐만 아니라 기량도 많이 향상되었음을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였다.
 
이번 제 10회 정기 연주회에 참석한 단원과 특별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지희: 문승택, 반주: 김보아
소프라노: 김군희, 김문영, 김애자, 김연식, 김영순, 김영신, 이명세, 이선자
메조소프라노: 문정균, 박계순, 박명자, 신성자. 유영현
알토: 김귀선, 나순남. 박옥희, 이영순, 이영화, 최선희
특별출연
김진식(베이스기타), 고윤진(바리톤), 문의송(Cajon) 서지혜(바이올린)
(편집실)
 
1121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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