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제70회 대한민국 해병대 창군기념 재독일해병대 전우회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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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22일 00시00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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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대한민국 해병대 창군기념 재독일해병대 전우회 기념식
원형상 전우를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
헤르네. 70회 대한민국 해병대 창군기념 재독일해병대전우회 기념식이 4201245분부터 Herne 소재 TuW Vereinsheim에서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원형상 수석부회장 사회로 총회를 열고 안영국 전우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총회가 시작 되었다.
 
안영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전우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회장이 부족한 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형편상 원형상 수석부회장이 회의 진행을 하게되었다.”며 인사에 대신했다.
 
회장 인사에 이어 업무보고와 재무보고가 있었고,김 재명 재무부장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재무보고를 마쳤다.
 
김기찬 감사는 자주 모일 기회가 없어 아쉬웠음을 보고했고, 앞으로 좀더 자주 모일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보고에 박수로 인준 과정을 거친 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원종목 고문을 선정한 후 감사는 이명한, 김기찬 기존 감사들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회장 후보로 원형상 전우가 추천되었고, 원 후보는 회장 수락 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포부와 현실에 대해 조목조목 의사를 표명했다.
 
원형상 신임회장은 우선 먼 거리를 오가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안영국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많은 전우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런 불참석 문제는 비록 해병전우회 뿐만 아니라 고령화에 따른 건강문제로 동포사회 전체의 현실임을 밝히며, 기수나, 나이가 어린편이지만 젊다고 자신을 추천해 준 임원, 선배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원형상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 라이프치히, 베를린, 함부르크 등 먼 지역에서 함께해 준 선배님들에게 고맙고, 어려운 동포사회 현실에서 살아남아야 하겠다는 소망이 있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원종원, 원종목, 안영국 선배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고 용기를 얻어 회장으로 전우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로 협력하며 전우회를 이끌어 가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불굴의 해병대 정신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결심을 밝히자 환호성으로 전우들은 화답했다.
 
또한 원형상 신임회장은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부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회장 선출 후 계속해서 이어진 해병대 창군기념 70주년 기념행사는 국민의례와 안영국 회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안 회장은 해병대 창군기념 7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게되어 영광이라며, 1949415450명으로 해병대가 창군된 이래 대한민국 자유수호와 국가를 국건히 지키며, 백만명이 넘도록 해병대 인재를 배출한 그동안의 역사를 되돌아보았다.
 
아울러 해병대 전우들은 나라와 사회의 기둥으로 굳건히 서 행동으로 국가안보에 실천에 옮겨야 함을 강조하며 해병대정신으로, 나라를 지키며 실천을 통해 해병전우의 꿋꿋한 기상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대한민국 해병대 중앙회 총재 축사를 김정훈 재독일해병전우회 베를린 지회장이 대독했고,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이 뒤를 이어 축사에 나섰다.
 
박선유 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병전우회 가족들과 귀빈들을 모시고 창군 70주년 행사에서 축사를 하게되어 감사하다. 대한민국 고비 고비마다 해병대가 일선에 서서 나라를 지켜왔기에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되었다.
 
베트남 파병과 독일 파독을 통해 오늘날까지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며 동포사회에서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해병전우회로 인해 8.15광복절 행사도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해병전우회의 활동을 높게 평가하였다.
 
앞으로 다가올 광복절 행사에도 협조를 해달라. 소수 정예부대로 다른 단체보다 끈끈한 전우애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독일 전역에서 함께한 전우들의 만남을 통해 건강하고, 자주 모임을 통해 화목한 단체로 동포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 행사를 위해 수고한 부인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 남은 시간도 좋은 시간이 되고 가정에도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는 말로 축사를 마쳤다.
 
이어서 원종목 고문의 해병의 긍지가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은 함께 복창을 했고, ‘나가자 해병대해병대 군가제창으로 분위기는 활기를 띄었다.
 
독일해병전우회 표창장 수여 시간에는 원종목 고문, 원형상 수석부회장 ,김영주 사무총장, 양재임 부녀부장에게 안영국 회장이 표창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고, 내빈 소개 시간에는 박영희 재독강원도민회장과 김장호 월남참전전우회장, 김우선 재독충청향우회장, 송기범 레클링하우젠 한인회장, 이광일 재독한인축구협회장이 소개되었다.
 
특별히 전우회는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안영국 회장 부인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전우들의 얼굴에도 활짝 웃음꽃이 피어난 이날 행사는 그릴 고기와 전우회 부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과 노래자랑으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젊은 전우들이 가족과 함께 다수 참석해 전우회에 대한 큰 관심과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동포사회에서는 비교적 젊은 세대로 불리는 원형상 신임회장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게 된 재독일해병전우회는 앞으로 잦은 모임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되어 동포사회의 기둥으로 봉사에 앞장 설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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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철 (essennnc@hanmail.net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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