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대한민국임시정부(건국) 100주년 기념 역사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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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15일 00시00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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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건국) 100주년 기념 역사 강연회
'국민이 지킨 역사,국민이 이끌 나라'

에센.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 100주년 기념 역사 강연회가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북부유럽협의회 본 분회(분회장:박찬홍) 주최로 4111730분부터 에센 소재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본 분관과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 후원으로 열린 강연회에는 평통자문위원을 중심으로 많은 동포들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며 진행되었다.
 
김상근 민주평통 본 분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식에 앞서 뒤셀도르프 어머니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 ‘도라지등 우리 가곡과 민요로 공연이 시작 되었고,개회식에 이어 박찬홍 분회장의 개회사가 계속 되었다.
 
박찬홍 본 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재외동포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행사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3.1운동 100주년을 비롯해 임시정부 100주년 행사를 통해 결속력과 유대감을 다지는 좋은 기회다.
 
여의도 광장에서도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여의도는 정치, 경제, 언론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곳이다. 행사를 위해 함께한 오영훈 민주평통북유럽위원회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100주년 행사는 대대로 지속되어 다음 세대가 기억할 것이고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을 함께 이루어 나갈것을 희망하며,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않은 본 분관과 총연합회 민주평통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두영 본 분관 총영사의 이낙연 국무총리 기념사 대독이 있은 후,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선유 총연합회회장은 "100년 전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행사를 통해 선열들의 깊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가족들과 전재산을 희생하며 일제에 항복하며 광복에 이르기까지 이름 없이 조국을 위해 항거하다 가신 그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를 느껴야 한다. 분단과 동족상잔의 폐허에서 희망없던 시절에 언어도 통하지 않는 이국에서 가족들을 위해 헌신으로 대한민국 근대화에 이바지한 재독동포들에게 감사하며, 동포들의 역사로 존중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제 경제대국으로 30만불 국민소득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겼지만, 분단국가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현재 4.27 남북 대화와 비핵화,공동 번영과 평화를 꿈꾸는 과정이 순탄치 못하지만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의 장래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다.
자랑스러운 동포사회를 이룬 선배들의 뒤를 이어 자녀들이 자랑스러운 미래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역사를 잃어버린 국가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100년 전 선조들의 조국관을 되새기며 하나된 조국이 함께 걸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본 분관 이두영 총영사를 비롯한 공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축사에 대신했다.
 
손종원 상임위원의 만세삼창에 이어 내빈 소개가 있었고, 조용순 총연합회 임원이 정성껏 준비한 100주년 기념떡 자르기 순서가 있었다.
 
2부 역사 강연회 시간에는 박찬화 대한사랑 교육위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상해 임시정부의 결성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27년의 광복 대장정, 주요사건 등을 설명한 후 마지막으로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미래에 어떠한 열매를 맺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강연회를 마무리했다.
 
이계방 고문은 '호남이 배출한 3대 독립운동 가문'이라는 주제로 남도 최고의 충절 가문으로도 이름난 김창근, 김복현(김철), 김재호에 이르기까지 이 시대에 가슴에 새겨야 할 이름으로 소개했다.
 
'김철 선생의 아름다운 귀향' 다큐멘터리 감상을 마지막으로 2부 순서를 마친 후 3부 만찬 시간에는 만찬과 건배사, 기념 촬영, '우리의 소원'합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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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철 (essennnc@hanmail.net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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