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재독대한축구협회, 제100주년 삼일절기념 재독한인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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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08일 00시00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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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대한축구협회, 제100주년 삼일절기념 재독한인축구대회 개최
프랑크푸르트. 재독대한축구협회(회장 이광일)4610시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 재독한인축구대회를 프랑크푸르트 근교 Fechenheim Am Main축구장에서 개최하였다.
예정시간보다 30여분 늦게 한동주 사무총장의 사회로 제100주년 재독한인축구대회는 시작되었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에 이어 김지웅 부회장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이광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31절 기념한인축구대회를 중부독일에서 개최 했으나 이번 제100주년 삼일절기념 재독한인축구대회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고 보람을 느끼며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참석 해 주신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다.
 
1976년에 축구를 사랑하는 재독 동포 다수의 열정으로 창립 된 한인축구대회가 어언 43년이란 긴 역사를 지닌 한인 축구대회로 성장 오늘에 이른 것은 축구를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염원에서 이뤄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회를 통해 우수선수들을 발굴하여 유럽한인체전과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독일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교민 축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전통 있는 대회가 되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각 팀의 명예를 드높이고 값진 대회가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이어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를 최영근 유럽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이 대독했다.
유제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100주년 삼일절 기념 한인축구대회는 100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삼천리방방곳곳에 들 불처럼 번졌던 그 열기와 환호를 오늘 한인축구대회에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종화 사무총장이 대독한 박선유 총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재독한인축구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광일 회장을 비롯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박선유 회장은 오늘 이 대회는 기미독립선언과 비폭력 평화운동인 191931일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대회이며 3,1절기념 한인축구대회로 공식적인 명칭으로 명명한 것은 1979년도에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재독한인축구협회의 이력을 간단히 소개했다. 그리고 매년 한인축구대회에 빠짐없이 참석한 본인은 젊은 시절 독일생활에 큰 힘과 버팀목으로 자리 매김 했으며 열악한 조건에도 무려 40여년의 긴 세월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 온 재독 한인축구대회는 우리 재독한인사회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대회로 부각 되어 있다고 강조하면서 본인이 이 대회에서 축사를 하게 되어 무한의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이어 강원중 대표선수의 선수선서와 내빈, 참가 팀 소개를 마치고 안영국 재독한인축구협회자문위원의 만세삼창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각 조 대결 팀은 지정 된 구장을 찾아 자웅을 겨루는 열띤 경기가 시작 되었다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는 청년부 A, 청년부 B, 장년부 예선 경기가 13시를 기해 끝이 나고 점심식사에 들어갔다.
 
멀리 아헨 자연농장(대표 장광흠)에서 준비한 맛깔스러운 미나리 겉절이와 햇 무 깍두기 봄동 겉절이가 입맛을 돋구었다. 프랑크푸르트 서울식당과 강나루 식당의 협찬과, 정양화 세프가 준비한 숯불구이 고기와 푸짐한 음식으로 점심을 마친 선수들은 다시 경기에 들어갔다.
 
멋진 드리볼과 패스로 득점한 선수들은 열광했고 실축한 선수들은 한 숨을 짓는 희비가 겹치는 열띤 경기는 17시가 조금 넘어 끝이 났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년부: 1- Wonsok and Friends(원석과 친구들)
2- 축사모 주니어
3- FC Korea
장년부: 1-축사모 장년팀
2-프랑크푸르트 장년팀
3-한마음FC 장년팀
참가팀
청년부:FCKorea. Tomorrow, 유로맘스, Tramsports, 축사모, 프랑크푸르트 청년팀
장년부: 소마 장년팀, 프랑크푸르트 장년팀, 한마음FC장년팀, 축사모 장년팀
 
우승팀 청년1부 원석과 친구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유로, 유로체전 출전권을 획득했고, 2등과 3등은 각각 트로피와 상금 300유로, 100유로를 부상으로 받았다.
 
시상식에는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을 비롯해, 이명수 재향군인회 부회장, 안영국 축구협회 자문위원, 장광흥 아헨자연농장 대표, 평통 자문위원들이 시상에 함께 참여했다..
젊은 20대와 4,50대 청장년 팀이 어울려진 경기는 패기와 끈기로 활기찬 경기를 펼쳤으며 주최측의 섬세한 배려와 진행으로 행사는 화합과 친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마쳤다.
 
한편 매년 중부독일에서 개최되었던 재독한인축구대회가 금년은 장소를 옮겨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관계로 프랑크푸르트 지역 축구팀 중심으로 참가팀이 구성된 것이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대회의 아쉬움으로 남는다.(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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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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