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김재승 한의사의 건강칼럼(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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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3월18일 00시00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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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승 한의사의 건강칼럼(67)
탈모증 ②
 
중년 들어 머리숱이 줄어들고 있다면 현미, , 수수로 밥을 지어 먹고 어성초, 자소옆, 녹차로 세 가지를 다 합쳐서 차를 만들어 마셔보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탈모예방에는 다시마 등 요오드나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와 신선한 채소들을 권한다. 이 식품에는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육류도 해롭지만 당분, 라면 등 인스턴트식품이나 커피, 콜라, 술 등은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대체로 치료는 모발촉진제로 효과가 없으면 근이 남아 있는 본인의 모발을 떼어내 탈모부근에 옮겨 심는 수술을 시행하는데 여성은 남성과 달리 모발이식 수술을 신중하게 생각해 한다. 국소 치료법으로는 생강즙이나 혹은 마늘, 달래, 산마늘, 당근 잎, 쑥갓 등을 달인 점액이나 알코올 냉침 액을 발라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냉침액은 주재료인 야채류를 깨끗이 씻어 잘게 썬 다음 소독용 알코올에 담가 재운 후 1주일 정도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좋아두고 하루에 2-3회 정도 세게 흔들어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하여 성분이 완전히 우러나면 거즈에 걸러 꼭 짠 다음 다른 병에 옮겨 담고 반듯이 라벨을 붙여 냉장고에 보관하며 목욕 후나 주기적으로 바르고 빗질을 하는 방법도 있다.
 
필자는 생강즙을 내어 70% 에타놀 알코올과 생강즙 10 알코올 1 비율로 섞어 자주 머리에 발라줄 것을 권한다. 알코올은 위에 소개한 냉침액도 마찬가지 이지만 모공을 강하게 해주는 약성분이 피부로 잘 스며들게 하는 효과를 노리고 같이 섞어서 바르는 것이다. 많은 환자들에게 방법을 일러주어 시험해 보게 헸는데 효과가 좋은 편이다. 몇 몇 환자는 Vorher(), Nachher() 사진을 찍어 보내주기도 했다.
 
탈모 예방에 좋은 몇 가지 음식을 소개해 보자
1. 연어
모발은 손톱, 발톱과 같이 단백질로써 모발을 잘 자라게 하고 튼튼하게 유지하려고 하면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단백질은 모발의 핵심 구조인 각질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을 섭취하여 모발건강을 증진 시켜야 된다. 이를 위해 연어는 적합한 식품이다. 또 연어는 희귀한 본능이 있어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자기가 부화된 그 장소로 돌아와 알을 낳는다고 한다.
 
후각 기억으로 자기가 부화된 곳으로 찾아가 알을 낳는데 이런 희귀한 능력 때문에 두뇌음식(Brain Food)이라고 불린다. 머리를 명석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뼈와 관절을 강하게 하여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들에게 권하는 식품이다.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며 뇌와 신경발달에 도움을 주며 심 혈관, , 피부 미용에 좋은 식품이다.
 
2.
아연이 가득 찬 굴은 탈모방지에 으뜸인 식품이다. 아연 외에도 미네랄, 비타민, 철분, 칼슘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지만 칼로리가 적어 몸을 비대하게 하지 않으며 바다의 우유로 통했다. 위의 성분 때문에 사랑의 음식으로도 불리어 졌다. 굴속에 들어있는 요오드, , 아연, 등 풍부한 미네랄이 성적 에너지를 활발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굴은 서양에서는 대표적인 사랑의 음식으로 꼽혀 옛적의 카사노바들은 하루에 굴을 50개 이상을 먹었다는 설화도 있다.
 
굴은 또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으로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 혈액을 맑게 한다. 타우린, 비타민E, 글리코겐의 상승작용으로 혈당강하제 역할도 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해초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를 말하는 것으로 두피 염증이나 비듬치료에 효과가 있는 해초는 모발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탈모예방에 도움을 준다. 요오드, 칼슘, 칼륨,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건강에 도움을 주며 또 함유하고 있는 후코이단은 물에 잘 녹는 식물섬유로 해초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다. 또 해초는 노폐물을 배설시키고 筋腫(근종)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 항암성 효과, 간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그리고 혈압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필자도 암 환자를 위한 처방에 해초를 꼭 배합한다. 산후에 미역국을 꼭 먹는 한국 어머님들의 풍습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 보내 몸 전체의 혈행을 도우려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4. 시금치
시금치는 철분이 풍부하고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탈모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시금치가 건강식품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따로 소개해 드리지 않는다.
 
5.비트
항산화제와 항염증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트는 Super Food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다.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산화작용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충분한 식이섬유, 단백질, 염산, 망간, 철분, 칼륨, 비타민 C, A 등의 다양한 영양소와 특히 질산염으로 알려진 천연화학물질이 풍부해 혈액순환 개선에 영향을 주며 모낭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6. 달걀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달걀은 다양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가격이 저렴하여 우리가 자주 섭취할 수 있다. 비오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약해지거나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다양한 영양소 때문에 전에 중국에서 보면 출산 후의 산모들은 300개 이상의 계란을 꼭 먹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는 것을 보아 왔다. 계란에는 임신 전, 후 꼭 섭취해야 되는 콜린, DHA, 아라키돈산, 엽산,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태아의 뇌 발달, 만성질환 장애 발병률 하락, 임산부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예전엔 성인병의 발병률을 높인다며 달걀을 식용으로 꺼려했지만 새롭게 계란이 성인병의 핵심인 '대사증후군' 위험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는 연구결과가 나와 참 다행이다 싶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2개 정도의 계란을 먹을 것을 권고한다.
 
원형탈모증
何首烏(하수오) 當歸(당귀) 柏子仁(백자인) 紅花(홍화)를 처방하는데 필자의 경험으로는 머리가 빠진 부위를 가느다란 침이나 바늘 같은 것을 이용해 그 부위를 사정없이 찔러 상처를 낸 다음 피를 흐르게 하는 방법으로 효과를 많이 보았다. 瀉血(사혈)인데 뭉쳐있는 어혈을 빼내서 혈행을 도운 것이다.
심한 탈모증
何首烏(하수오) 桑椹(상심) 菟絲子(토사자) 丹皮(목단피) 黃芪(황기) 補骨脂(보골지) 生地(생지황) 黨蔘(당삼) 川芎(천궁) 黑芝麻(흑지마-검정깨) 當歸(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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