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함부르크 한인회와 함부르크총영사관 공동 주최,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한인사회
2019년03월11일 00시00분 127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함부르크 한인회와 함부르크총영사관 공동 주최,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함부르크. 31일 함부르크에도 교민들에 만세 만세 대한 독립 만세소리가 하늘 높이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는 함부르크 한인회와 함부르크 총영사관 공동주최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함부르크 Neanderstr. 22번지에 위치한 Lichtwarksaal에서 17시 정각 신성철 총영사 내외분과 김학성 부 총영사와 함부르크 여러 단체장님들 한인학교 어린이와 교사 교장선생님 운영위원장 학부모 많은 교민 분들 인근 지역에 사시는 내외 귀빈 등 약150정도가 참석하였다.
 
김 진호 함부르크 한인회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먼저 국민의례가 거행되었고, 이어 방미석 함부르크한인회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방미석 회장은 축사에서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수립 100주년되는 의미 있고 아주 뜻 깊은 날이라며 100년 전 191931일 서울에 중심부에 위치한 탑골 공원에서 외쳤던 비폭력 만세 운동이 대한독립 만세소리 그 한마디가 바로 지금에 우리나라 대한민국과 우리와 우리에 가정을 있게 했다면서 다시는 그 아프고 치욕스럽고 참혹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그날에 슬프고 아픈 역사를 잊지 말고 소중히 간직하여 참 교훈으로 삼자고 강조하였다. 방회장은 요즘 젊은이들에 역사 교육에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는 말을 잘 되새겨 우리에 역사 교육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함부르크 총영사관 신성철 총영사의 역사 강연이 이어졌다
신성철 총영사는 3.1100주년 기념 강연에서, 31.운동이 발생한 시대적 배경, 전개과정 및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3.1운동에 대한 함부르크 동포들의 이해를 깊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강연 내용은 다음과 같다.
 
3.1 운동은 1910년 일제 강점 이후 무단통치에 대한 민족적 자존심 고양 및 제1차 세계대전후 미국 윌슨대통령의 민족 자결주의와 1917년 러시아 혁명에 의한 피압박 민족의 해방을 지원하는 국제정세의 변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를 간파한 상해에 체류하고 있던 인사들이 몽양 여운형을 중심으로 신한청년단을 조직하고, 신한청년단은 19193월에 개최 예정인 파리강화회의에 김 규식을 한국대표로 파견한 사실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만주, 연해주, 미국 등에서 우리민족의 독립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신한청년단 회원들을 국내에 파견했다. 그리하여 일본 동경에서 2.8독립선언, 국내에서 3.1운동이 일어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러한 3.1 만세운동은 1920년 이후 봉오동전투, 청산리전투 승리 등 무장독립투쟁, 1920년말 좌우합작의 신간회 성립과 더불어 우리민족의 지속적인 독립투쟁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고 평가된다.
 
이 강연회에서 신성철 총영사는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커다란 업적을 남겼으면서도 적절한 평가를 받지 못한 몽양 여운형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소개했다. 여운형선생은 1918년 신한청년단 설립 주도, 상해임시정부 수립 및 외교부장으로 활동, 192011월 적도인 동경에서 일제의 조선 강점의 부당성 및 조선독립의 당위성을 주장하여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다. 또한 으며, 조선체육회 회장이자 조선중앙일보 사장으로서 1936년 손기정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 시상식에서 일장기 말소 사진 게제, 건국동맹 등 건국준비위원회 설립 등을 일제 패망이후의 국내 치안유지에 공로가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해방정국에서 미소간 냉전이 격화되고 남북 단독정부 수립 주장이 강화되는 와중에서도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다가 10차례의 테러공격을 받다가 19477월에 국내주요인사중 첫 번째 테러의 희생자가 되었다. 이제 3.1100주년을 맞아 작금의 남북화해 무드가 무르익는 시점에 남북의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노력했던 백범 김구 및 몽양 여운형 선생 등 독립지사의 노력을 새롭게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신성철 총영사의 역사 강연을 아주 관심 있고 뜻 있게 경청하였다.
 
이어서 독립 선언문 낭독에는 함부르크에 한인학교 학생들과 교사 교장 여러 단체에 단체장들이 100년전 그 날을 생각하며 목소리에 힘을 주어 엄숙하게 낭독하였다. 낭독에는 한인 학교 7학년 박 민성군, 김 은숙교장, 정명옥 재독한국문인회장, 최덕림 현대상선법인장, .김광철 한인교회목사, 허채열 북부글뤽아우프회장, 이종우 재독한인노인회 북부지회장, 김계회 여성회 부회장이 함께 하였다.
 
또한 함부르크한인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특별 출연, 모두 같이 손에 태극기와 흰옷으로 곱게 차려 입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동참한 아리랑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을 연출하였다 .또한 악기 연주와 태극기를 흔들며 고향에 봄과 아리랑을 불러서 여러 사람들에 귀여움과 관심을 독차지하였다.
 
이어 참석자모두는 삼일절 노래를 같이 합창하였고, 곽용구 한인회 고문의 선창에 따라 100년전에 만세를 부르던 우리 선열들을 생각하면서, 모두 함께 만세 삼창을 행사장이 떠나가도록 우렁차게 외쳤다.
 
이어 기념식 공연으로 양승우(테너), 한규호(바스 바라톤), 김지언(소프라노)씨가
선구자’, ‘비목’, ‘홀로 아리랑’, ‘Freude schöner Gottenfunke’ 등을 불러, 행사 참석자들로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마지막 순서로 김동민 한인회 부회장과 양승우 학생의 애국 시 낭독 ‘31일의 하늘’(박 두진 시)독립에 붓’(김 남주에 시)를 은은한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낭송하여 많은 분들이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기념식을 마친뒤 참석자들은 함부르크 한인회 임원이 준비한 푸짐한 다과와 여러 가지 떡과 음식 그리고 신성철 총영사 부인께서 직접 만들어 가져오신 호두 과자와 약밥으로 음식을 나누며 즐겁고 화목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 함부르크한인회
 
111410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한인사회섹션 목록으로
[한인사회]축구인들의 야유회
[한인사회]체육회 법원조정문...
[한인사회]유럽한인총연합회 ...
[한인사회]바르네뮨데 야유회...
[한인사회]KOWIN (세계한민족...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재독탁구협회 정기총회 (2019-03-11 00:00:00)
이전기사 : 프랑크푸르트에 울려 퍼진 거대한 함성 “대한 독립 만세” (2019-03-11 00:00:00)
미셸에게 희망이 되어주셔요.(9...
고 이유진 회원(파독광부 제2차 ...
Kulturforum_Korea 행사장소 변...
한독차세대 사이버보안기술 공동...
뒤셀도르프한인회 광복절행사 참...
자동차퍽치기 당하다!?
책&삶에서 독일 소식을 전해줄 ...
한글로망 자랑스런 한글 세계화
    답변 : 한국을 한국이라 말...
독일의사들 선운사에서 한국기공...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Damenmode bis 80% Duesseldorf-...
아름다운공간
CoOpera 가이드 모집공고
총신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함...
[중소기업진흥공단 SBC] 2019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포럼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