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HanDo 토론회 및 설맞이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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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2월18일 00시00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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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o 토론회 및 설맞이 문화축제
세대간의 소통과 문화축제로 흥겨운 행사 되어
 
에센. 재독차세대 단체 Han Do(회장:김세준)29일 에센 소재 재독한인문화회간에서 토론회 및 문화축제를 갖고 1세대와 2세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4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김지웅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본 행사에 앞서 사회자는 한국 문화 소개와 더불어 1,2세대 교류를 통해 세대간의 지향점을 알아보기 위해 본 분관 협조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세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각 가정 위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빌며, 행사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본 분관과 1세대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1,2세대간의 경험을 함께 나누며, 두 세대가 함께 어울려 음식도 같이 먹으며 윷놀이도 함께 즐길 예정이니 나이를 떠나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두영 주독대사관 본 분관 총영사는 뜻깊은 자리에 동포사회 많은 원로대표들이 참석한 것은 젊은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1세대와 차세대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차세대의 정체성 확립과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차세대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총영사는 현재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을 통해 K-Pop등 한류에 세계는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자브뤼켄에 있는 한국연구소 역시 독일 연구소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뿌듯함을 느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피와 땀으로 조국 근대화가 가능케한 1세대들에게 차세대들은 존경과 감사함을 가져달라는 당부와 함께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박선유 총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보배와 같은 2세대다. 한인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동포사회를 세워주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재독한인사회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독일 동포사회 앞날은 Han Do에 달려있다. 여러 차세대 단체가 있지만 Han Do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해 8.15 경축행사 야간행사도 Han Do가 준비했다.1세대와 2세대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김지웅 부회장은 총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더 가까와지고 친근해 질 수 있었다.
 
차세대들은 가족의 일원으로서 부모님 말을 잘 들어주고, 부모 역시 자식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쳤다.
 
이어서 토론회 시간을 갖고 박선유 회장과 최광섭 회장, 박소향 회장, 김세준 회장이 발제자로 나서 의견을 발표했다.
 
김세준 회장은 2세로 성장 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겪은 갈등과 1세대들의 희생과 아픔이 있었기에 2세대가 독일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음을 발표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수 한국인보다 한국인의 피가 섞인 다양한 차세대가 함께 어울려, 한층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실감하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박소향 간호협회 회장은 파독간호사의 역사를 설명하며, 자신 역시 아이들을 한글학교에 보내며 한국어를 통해 한국인의 뿌리를 알 수 있도록 유도했고 전국체전 참가를 계기로 자녀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주 만나야 정이 든다는 말처럼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공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광섭 회장은 글뤽아우프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글뤽아우프 어원을 설명하며, 한글학교 교장과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독일에 살면서 한국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항의하는 자신의 아이들과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는 오히려 한국어를 배우게 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듣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제 한인사회를 이끌어가야 할 차세대들이 Han Do와 같은 단체를 구성하게 되어 매우 환영할 일이며 앞으로 글뤽아우프회와 같은 단체도 차세대들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희망했다.
 
박선유 회장은 한국과 독일이 한독 수교를 맺은 1838년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독일의 관계를 설명하며, 독일동포사회의 역사도 함께 소개했다.
 
현재 5만 여명의 동포들이 독일에 거주하고 있고, 32개의 한글학교와 32개의 지방한인회가 있으며, 파독근로자들의 피땀 어린 희생으로 조국 근대화가 이루어졌음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영화 '국제시장'은 독일 한인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차세대는 독일어로 의사를 소통하며 독일인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지만 , 자신의 부모는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결코 잊지 말기를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김지웅 사회자는 그동안 한국 행사에 자주 참석하지 못한 이유로 어른들 위주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이며, 앞으로 1세대와 차세대가 함께 프로그램을 같이 계획하게 되면 더 많은 세대 간의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을 까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사회자가 해마다 카스트롭 라욱셀에서 열리는 8.15경축행사 장소 문제로 많은 차세대들이 참석하지 못함을 밝히자, 박 회장은 이 문제 역시 분산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고민할 것을 약속했다.
 
윤행자 간호협회 고문은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문화회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아울러 한국 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둘 것을 당부했다.
 
최광섭 회장은 광부회관을 차세대가 지속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부탁하며, 차세대 역시 1세대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도 회원 니나는 1,2세대가 자주 만나서 좋은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했고, 박선유 회장은 장차 한글학교나 한인회가 이웃도시들과 연합해 운영되어야 하며, 한국인의 뿌리는 잊지 말아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2부 순서에서는 이계방 민주평통자문위원이 설날의 유래와 세배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2세들에게 직접 세배법을 가르치기도 했다.
 
윷놀이와 부채춤 공연,K-Pop 공연에 이어 떡국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이날 행사는 본 분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푸짐한 선물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처음으로 1세대와 차세대가 함께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는 뜻깊은 행사로, 행사를 준비한 Han Do와 이두영 총영사와 박태영 공사, 주숙영 책임 실무관을 비롯한 공관직원들의 헌신이 빛나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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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철 (essennnc@hanmail.net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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