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중부한독간호협회 2019년 신년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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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2월11일 00시00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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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한독간호협회 2019년 신년 경로잔치
풍성함 속에 흥겨운 분위기로 즐거움 나누어



에센. 2019년을 맞아 중부한독간호협회(회장:최미순) 25일 에센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정오부터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여부덕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최미순 회장의 인사가 있었고, 최 회장은 경로잔치가 작은 잔치이지만 중부한독간호협회 1년 행사(경로잔치,여름 야유회, Isinger Fest,김장 담그기) 중 가장 큰 잔치다.황금돼지 해에 복 많이 받고 하고 싶은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작은 협회지만 사랑으로 응원 바란다. 큰 절로 고마움을 표시하겠다.”며 큰절을 올리자 김영이 회원은 세뱃돈이 든 복주머니를 건네며 화답했다.

 

이어서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박 회장은 자리에 함께한 박태영 공사를 비롯해 내빈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난 해에는 개인적으로나 동포사회와 대한민국에 크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국민들의 지혜와 단결로 모두 극복하고 새해를 맞이했다. 한국을 떠나 독일에서 일하며 자녀들을 위해 헌신한 세월이 이제 반세기가 넘었다. 경로잔치라고 하지만 수명의 연장에 따라 18세부터 65세는 청년기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곳에 모인 분들은 청.중년에 해당된다. 7번째 경로잔치를 준비할 만큼 사랑으로 어르신을 섬기고 있는 최미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총연합회가 해야할 일을 대신해 주고있어 큰 박수를 보낸다. 광복절 행사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는 중부한독간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앞으로 계획된 3.1절 기념 100주년 행사 안내와 함께 마지막으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위해 피를 흘린 선조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듯이,50년 동안 독일동포사회를 일구어낸 선배들을 모시고 효도하며 더 나은 동포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주독대사관 본 분관 박태영 공사는 축사를 통해 우선 경로잔치를 준비한 중부한독간호협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중부한독간호협회가 작다해도 행사 규모로 보면 결코 작지 않은 단체라며 격려했다.

 

이어서 3.1절 기념 100주년 행사는 동포사회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니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원로 동포들의 헌신과 기여로 동포사회를 세워주고,2세들을 훌륭하게 양육한 덕분에 독일내 한국인만큼 활발한 민족이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내빈 소개 순서에서 사회자는 참가자 모두가 내빈임을 알리며 1부 순서를 마무리했다.

 

오종철 코레아 하우스 대표가 마련한 자장면과 떡국으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나눈 후 이어서 진행된 문화프로그램 순서에서는 무궁화 무용단(단장:최미순) 박계순, 최미순의 살풀이 춤'’으로 시작 되었다.

 

하얀 무용복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살풀이 장단에 맞추어 한국춤의 즉흥성과 정서를 잘 표현해 내었다.

 

이어서 에센 어머니합창단(단장:홍영자, 지휘자: 육나영, 반주자:신은비)매기의 추억‘2월의 어느 멋진 날’, ‘꿈에 본 내고향설날노래를 흥겹게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앵콜이 쏟아지자, 합창단은 꿈에 본 내고향으로 화답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합창에 이어 복흠민중문화모임의 찔래꽃’, ‘내 나이가 어때서노래에 맞춘 라인댄스가 무대 위에 펼쳐졌다.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며 춤을 추는 '라인댄스'는 노년기에 접어든 동포들에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춤으로 이날도 큰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무대를 장식했다.

 

지속되는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 다시 무대에 오른 박계순, 최미순씨는 흥춤으로 고조된 분위기를 더한층 끌어올렸고 춤이 끝나자 풍물 동아리 다시라기’(단장:김남숙)가 무대에 올라 가야금 병창으로 객석을 압도했다.

 

우리 귀에 익숙한 '밀양 아리랑',몽금포 타령',군밤 타령','옹헤야'가 가야금 병창으로 불려지자, 객석은 어깨춤과 함께 노래를 따라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쏟아지는 앙코르에 다시라기 동아리의 가야금 반주에 맞추어 아리랑을 다함께 합창하며 객석과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마련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다시라기'동아리의 숨길 수 없는 실력은 이날도 객석을 압도할만큼 빼어난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가야금 병창이 끝나자 80세 이상 원로들과 75세 이상 원로들에게 떡 셋트를 주최측에서 선물해 설날의 풍요로움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간단한 몸 풀기로 다함께 춤을 춘 후 명절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윷놀이로 재독한인간호협회와 글뤽아우프, 재독한인총연합회, 중부한독간호협회로 팀을 구성해 대회를 열었다.

 

쫓고, 쫓기며 엎치락, 뒷치락 하는 긴장감 속에서 때로는 환호성과 한숨이 교차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친 윷놀이 대회는 재독한인총연합회가 1위를, 중부한독간호협회가 2위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가 3위를 재독한인간호협회가 4위를 각각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윷놀이 대회 부상으로 쌀과 고추장, 간장을 푸짐하게 받은 참가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잔치를 준비한 중부한독간호협회에게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늘 부족함이 없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끼니를 잊을만큼 열정을 아끼지 않는 최미순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2019년 경로잔치는 자리가 부족할 만큼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풍성하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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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철 (essennnc@hanmail.net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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