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일본인이 아직 배워야 할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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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2월04일 00시00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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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아직 배워야 할 예절
주경민(칼스루에)
'역사를 망각하는 자는 영혼에 병이 든다 (빌리 브란트)'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각 나라 좋은 것은 죄다 배우고 모방하며
모자라면 도적질 전쟁도 마다하지 않는
일본인은 어찌하여 아직까지도
단 한 가지 예절을 배우지 못하는지를.
 
섬나라 일본인은 자연스레 맨 마지막에
발달된 대륙 문화를 접할 수밖에 없었다.
백제 기악, 회화와 건축, 불교문화도 그러했다.
전해진 선진 문화 고이 간직하며
자신들의 문화인양 아끼고 익혔다.
그냥 앉아 전해 받는 것으로 성이 차지 않자
급기야 문화 도적질에 나선 일이
바로 임진년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이었다.
발달된 유럽 과학기술 받아들여 여력 생기자
제국주의 야욕으로 전 아시아 대륙 삼켰고
가미카제로 진주만 공격까지 감행하다
결국 최초로 원자탄 세례를 받았다.
 
일본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독일인을 모범 삼아 열광적으로 배웠다.
독일처럼 전쟁을 극복해 경제 대국이 되었고
친절한 예의 뒤에 잔악한 일본인 만행을 숨겼다.
그런데 일본인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하게
독일인에게서 배우지 못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브란트 수상처럼 무릎 꿇어
가해자로 과거사 왜곡 멈추고
피해자에게 용서 빌며 진실로 사죄하여
더불어 화평하게 살 줄 아는 예절이다.
여전히 배우지 못한 이것이 일본인을
함량미달의 세계시민으로 머물게 한다.
 
더욱이 이해하기 힘든 것은 현재 진행형이며
한국 자칭보수에도 함량미달이 적용되는 사실이다.
결국 뉴욕 타임스가 사설 정치인과 교과서를 통해
부끄러운 과거사를 왜곡하고 자의적으로 조작하는
일 양국 정치인의 역사 교과서에 대한 인식을
전 세계 지성인 앞에 비판 대상으로 지적하고 나섰다.
(뉴욕 타임스(NYT)지 사설 정치인과 교과서를 대하며, 2013114)
 
- 주경민 시인의 시집 - eBook “사대강의 노래“ (서울, 2019)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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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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