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2019년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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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21일 00시00분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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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 선정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유관순 열사를 2019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111일 밝혔다.
 
유관순 열사(1902.12.16.~1920.9.28.)3.1운동이 발발하기 직전 이화학당 고등과 1학년 학생들과 시위 결사대를 조직, 5명의 시위 결사대 동지들과 함께 시위운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35일 서울에서 전개된 최대의 시위운동으로 알려진 남대문역 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하는 등 서울에서 열린 만세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유관순 열사는 서울의 독립운동 소식을 고향에 전하고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귀향했다. 191941일 병천면 아우내 장날,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 장터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아우내 장터에서의 시위를 주도했다.
 
유중무, 조인원, 조병호 등 시위 주동자들과 함께 체포된 유관순 열사는 천안헌병대로 압송됐다. 유관순 열사는 모진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옥중에서 만세를 부르는 등, 기개를 잃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유관순 열사는 192031일에는 3.1운동 1주년을 맞이해 수감 중인 동지들과 함께 대대적인 옥중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유관순 열사는 옥중에서의 고문으로 1920928, 18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1962, 열사의 공훈을 기리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이달의 독립운동가’ 13명을 선정하는 한편, 유관순 열사를 2019년 첫 번째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철물점 주인·주부·기생·간호사그날 이후 투사가 되다
3·1운동은 100년 전 평범한 이들에게 삶의 전환점이었다. 그들은 이날 태극기를 들었고 만세를 불렀다. 그 후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3·1운동은 독립운동가들의 혁명학교였던 것이다.
철물점 주인 김상옥은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고, 일본군 장교이던 지청천은 탈영해 한국광복군 사령관이 됐다. 기생이던 정칠성은 여성 독립운동단체를 조직했고, 주부이던 남자현은 총독부 관리들의 암살을 시도했다.
 
학생이던 윤세주는 조선의용대 전사가 돼 중국 타이항산(太行山)에서 일본군과 싸웠다. 변호사였던 허헌은 독립운동가를 변론하는 벗이 되었고 좌우합작운동 단체인 신간회 결성을 주도했다.
 
총독부 간호부 직원이던 박자혜는 간호사 독립운동단체를 결성했다. 이 모두 3·1운동에 참여한 후 일어난 일들이다.
 
3·1운동은 사상학교이기도 했다. 거리에서 근대의 문을 활짝 연 이들은 독립투쟁을 위한 혁명적 이념을 열광적으로 흡수했다.
 
민족주의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 여성해방 등으로 가지를 뻗어나갔다. 학생이던 박열은 스스로를 개새끼라 부르는 아나키스트가 돼 일왕 암살을 모의했다.
 
장지락은 민족주의, 아나키즘, 사회주의를 섭렵한 후 중국에서 무장투장을 하며 님 웨일스가 쓴 <아리랑>의 그 김산이 됐다. 피아니스트였던 주세죽은 사회주의자로 거듭나 국내와 중국·러시아를 오가는 혁명가가 됐다.
 
혼자만은 아니었다. 이들은 독립운동가들을 잇는 거목들과 만났다. 백범 김구, 단재 신채호, 약산 김원봉, 몽양 여운형, 이정 박헌영은 독립투사들의 허브였다.
 
그들의 이념은 달랐지만 독립운동가들의 든든한 우군이자 정신적 지주였다. 이 모든 일들은 3·1운동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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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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