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쾰른 한인회 “2018년도 송년잔치 및 문화행사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한인사회
2019년01월07일 00시00분 165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쾰른 한인회 “2018년도 송년잔치 및 문화행사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보내며 “아리랑!”으로 건배
 
쾰른. 재독쾰른한인회(회장 김영지)2018년 한 해의 마지막 토요일인 지난 1229()1730, 예년과 같이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인 엥겔스호프”(에서 “2018년도 송년잔치 및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부는 추철영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영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송년잔치와 문화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송년회 이름으로 지난 1972년부터 46년간 해마다 빠짐없이 만났던 깊은 인연을 소개하고 우리는 아직도 할 일과 건네야 할 말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러 바쁜 일이 많음에도 불구, 먼 곳에서 오신 분들께도 각별한 감사인사와 새해에도 복 많이 받고 건강하심을 기원한다는 요지의 인사를 전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쾰른한인회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가장 즐겁게 보내는 지역한인회이다. 소문난 장년축구동우회는 팔순을 넘긴 분들이여러 분들이 계시지만, 후배들이 따라갈 수가 없을정도로 민첩하고 건강들 하시니, 100시대라고 하는 요즈음, 더욱 열심히들 건강들 챙기시고 멋진 삶을 이어가게 되길 바랐다.
 
또 쾰른에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여성합창단이 있으며 꾸준한 활동은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우리 민족이 지녔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살리는 큰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이역만리 독일에서 반세기 이상 한 가족같이 함께 살며 발전시켜 나온 재독동포사회의 특성을 앞으로도 잘 가꾸어나가게 될 것을 바랐다.
 
주 본분관 이두영 총영사는 축사에서 세밑에 갖는 송년행사에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간 머나먼 이국 땅에서 생업과 학업에 종사하며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즐거운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신 우리 동포 여러분들께 그간 수고 많으셨다"라는 인사말씀을 전하고 싶다.” 고 말하고 최근 독일 대통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께 보낸 송년 서한의 내용 가운데 몇 부분을 소개했다. 독일에 사는 한국인들은 한국은 물론, 독일 경제성장에도 크게 기여한점, 2세대 재독한인들이 훌륭하게 성장, 독일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 자리잡은 점을 들며 이 것은 두 나라간의 각별한 인연을 말해 주는 일로 우리 재독동포사회의 역사와 구성이 매우 특별한 것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했다.
이런 점에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매우 특별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두영총영사는 모처럼 만난 오늘 이 송년회가 보람된 시간으로 여러분들께 소중한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을 희망했다.
 
이어지난 한해 쾰른지역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과 위상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김상미씨와 김인숙씨, 2인에게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회장의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한인 2세인 김상미 씨는 적극적인 한인사회활동을, 김인숙씨는 한글학교장을 역임하고 무용단을 조직하여 한국문화를 현지에 알리며 2,3세대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이어 감사하는 순서로 회장을 역임한 전직회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선물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서광구 초창기 회장으로부터 직전인 김광호 전회장까지 총 11(서광구, 조기택, 안연수, 이상철, 서석준, 김장호, 박병환, 조종관, 유상근, 김정자, 국성환, 김광호)
고문진이 무대에 올랐다. 지역한인회에서 이렇게 든든한 고문진들이 집행부에게 큰 힘이 되어 지키고 있는 한인회의 모습이 너무 부럽고 자랑스럽게 보였다.
 
집행부에서는 감사선물을 일일이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축하순서로 김상미 외 2인이 흥춤으로 송년회장에 흥을 돋웠으며 쾰른한글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익힌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지도교사는 지난 1년 동안 배운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것임을 소개하고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어린 학생들은 사물놀이로 영남가락 가운데 4개 부분을 신명나는 음으로, 배운지 1년밖에 안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훌륭한 연주력을 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잔뜩 기대하던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었다.
 
김영혜 사회자는 그냥 자리에 앉아계십시오. 식사가 임원들로부터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됩니다라고 안내했다. 어느새 예쁘게 포장된 도시락이 앉은 이들에게 신속하게 배달되었다. 투명한 뚜껑 아래에는 한국에서 공수한 듯한 희귀한 나물류와 마른반찬, 그리고 따로 배달된 얼큰한 국물이 먹는 즐거움을 더해 주기에 충분했다.
 
2부 행사가 김영혜 부회장과 강황용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쾰른한글학교(교장 박영란) 학생들이 어여쁜 한복을 차려있고 동요를 불렀으며 한인 3세로 소개된 김준아 학생이 멋진 트롬본 연주로 어른들에게 대단하다!”는 칭찬을 들었다.
이어 지난12월초에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 있는 쾰른 여성합창단(단장 김미성)´홀로아리랑ˋ ´서울의 찬가ˋ를 불러 잔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젊은 학생들의 K-POP 무대, 쾰른 지역에서 두 번째로 연세가 높으신 어른 생신을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날의 백미는 깜짝쇼라는 순서에서였다. 음성만 들어도 알만한 두사람이 각설이와 이쁜이로 분장하고 무대에 섰다. 오고가는 걸쭉한 농에 보는 이들은 배꼽을 잡았다.

이어 진짜사나이들의 모임으로 장년(노년?)으로 구성된 축구동우회팀이 김장호 회장을 위시하여 30여명이 무대에서 힘찬합창으로 사나이의 자존을 마음껏 보여 주었다.


행사를 준비한 임원들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지역내 모든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이날의 쾰른한인회 송년 문화행사는 알뜰하고 실속있는 한인회 행사모습을 보여주었다.
 
110511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나복찬 중부지사장 (nbc@kodb.de )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한인사회섹션 목록으로
[문화]아욱스부르크에서 ...
[문화]겨레얼살리기국민...
[한인사회]뒤셀도르프한인회 ...
[한인사회]독일 베를린에서 ...
[종합]함부르크에서 제8...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김재완 목사 이임예배 (2019-01-07 00:00:00)
이전기사 : 함부르크 첫 한국인카페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려 (2018-12-31 00:00:00)
기억의 보따리전 -평화를 증진하...
사) 중부한독간협 2019년 야유회
재간협 한방워크숍(7월13일.뒤셀...
2019년 재독한인테니스선수권대...
"True Worshipers 12"찬양연주회
자동차퍽치기 당하다!?
책&삶에서 독일 소식을 전해줄 ...
한글로망 자랑스런 한글 세계화
    답변 : 한국을 한국이라 말...
독일의사들 선운사에서 한국기공...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Damenmode bis 80% Duesseldorf-...
아름다운공간
CoOpera 가이드 모집공고
총신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함...
[중소기업진흥공단 SBC] 2019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포럼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