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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24일 00시00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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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간호협회 정기총회 개최
사업, 재정보고와 ‘개회, 의결정족수 조항’ 정관개정
 
에센. 사단법인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박소향)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1214()15, 이숙자, 김정자, 최수자, 백성자, 윤행자 고문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센에 소재한 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str.90 45307 Essen)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운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성원보고’, ‘개회사’, ‘국민의례와 회장인사’, 최수자 수석부회장의 사업보고와 박계순 재정부장의 재정보고, 김선남 수석감사의 감사보고,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부덕 부회장의 성원보고(참석 38, 위임 48)와 개회사, 국민의례 후, 박소향 회장은 인사말에 들어가며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베를린, 남부지역 등, 원근거리에서 총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서로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 줄 것을 청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배님 고문진들께서 집행부에 보내주신 신뢰와 격려, 그리고 믿고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의료지원사업을 포함한 간호협회에 부여된 모든 일과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교민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 총회 소집공문을 통해 안내된 안건들이 간호협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토론을 거쳐 중의가 담긴 결정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최수자 수석부회장은 프레젠테이션 영상자료와 서면 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 주요사업(-.파독근로자보건의료지원사업 생필품 전달/4회 총 640, -.각 지역(베를린, 함부르크, 중부, 남부)별 건강세미나 -.유관단체 관련업무 등,)을 보고하였다.
박계순 재정부장은 전체적인 일반재정을 보고하였으며 특히 의료지원관련은 한국국제의료재단과 보건복지부에서 감사중인 관계로 추후 별도의 보고를 하게 될 것임을 덧붙였다.
 
김선남 수석감사는 신태월, 김순예 감사와 함께 수검자료를 받아 행정과 재정사항을 지난달 28일과 30, 2회에 걸쳐 회의록, 업무일지, 공문수발현황, 주요행사와 결산보고 재무사항으로 총괄수지현황, 계정별 출납현황, 각 행사별 결산내용을 감사하였음을 알렸다. 이어 정해진 기한 내에 모든 일을 잘해 준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보건의료지원건강관리사업 가운데 도움을 받는 분들과 거의 연배가 비슷한 여러 봉사자들의 수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보건의료지원건강관리사업에 자원봉사하는 이들에게 어떤 지원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파독근로자 의료지원사업 담당자인 김옥배 행정 간사의 답변이 있었다.
박 회장은 이와 관련, 위탁사업에 대해 의문사항은 언제나 집행부에 문의해 주시면 답을 드리겠노라고 약속하였다. 또한 박회장은 지난 12월 초, 4박 일정으로 국제보건의료재단과 보건복지부에서 현지 실사단이 독일을 방문하였었으며 체독기간 중 베를린 지역 등, 현지 사정을 직접 돌아보고 더 많은 수혜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더 많은 봉사자발굴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음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 내년도사업은 현지 사정이 십이분 반영된 2019년 약정서 체결 후에야 비로소 진행될 수 있음을 보고했다.
 
이어 회장단 한국 방문보고사항으로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 선포식(백성자 고문 등, 참석), 국제의료재단 방문 5인 참석, 대전우송정보대학 간호학과 교류 관련, 간담회 외에 MOU체결, 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방문, 교류계획 논의하는 등, 아직도 한국 사회 일원에서 파독간호사들의 업적 등을 기억하고 고마워하고들 있으며 각 곳에서 교류를 원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안건 토의에서 첫 안건으로 Berlin Amtsgericht에 등록된 사단법인 독한인간호협회(Verein Koreanischer Krankenschwestern und Krankenpflegehelferinen in Deutschland e.V.)
정관 10, 성원과 의결 정족수 관련 조항(Beschlussfaehigkeit der Milgliederversammlung. Die Mitgliederversammlung ist unabhaengig von der Anzahl der erschienenen Mitglieder bei ordungsgemaesser Einladung in jedem Fall beschlussfaehig)에 대해 장시간 논의를 한뒤, 원안대로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어 2019년 사업계획 가운데 연중행사계획과 5월 파독근로자 보건의료지원건강관리 사업계획을, 2019년 모국방문계획(10월하순)을 추진하고 있음에 회원들의 고언과 고견을 전해 줄 것을 요청됐다.
 
문정균 부회장의 회의록 낭독과 기록에 대한 정의, 복수 서기 제안 등이 김정자 고문으로부터 있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이 있은 뒤, 회의록 채택이 이루어졌다.
박 회장은 마지막으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과 한국간호학계는 물론, 사회 일각에서는 파독간호사에 대한 위상, 고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파독 간호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들 있음을 알렸다. 또한 한국의 간호대학과 병원 등, 간호 인력들이 독일을 방문, 간호교육의 선진화, 간호인력 교류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원하고 있는 실태를 다시금 소개하고 가능한 협력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히고 폐회선언을 끝으로 정기총회는 마무리됐다.
 
이날 총회장에는 조용순 섭외부장이 즉석에서 쪄 낸 탐스러운 찐빵, 모임 전후에 부르기로 정했다는 마음씨 착한 흥부가 부러진 제비 다리를 정성스레 치료해 주고, 제비가 물어다 준 박씨가 주렁주렁,, 슬금슬금 톱질하니 복을 받는다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어머니들의 노래를 들으며, 평생 병든 이들을 거들며 살았고 또 한 번의 과제로 다가온 이웃 돌봄이 각자의 인생에 매력적인 박이 되어있음을 발견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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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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