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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03일 00시00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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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향군 창립 제 66주년’ 및 ‘지회 창립 8주년’ 기념행사 개최
레버쿠젠.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지회장 유상근)는 지난 1117() 13,
Leverkusen에 소재한 소울 키친(Hauptstr. 116 51373 Leverkusen)에서 향군 창립 제66주년지회 창립 8주년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명수 공군부회장은 기념식에 들어가기 전, 생사고락을 함께한 전우들이 도이칠란트 지회를 세우고 고국의 안위를 마음으로 애쓰고 속을 태우며 회원간에 친목을 도모해 나온 지 벌써 8년이 되었음과 향군창립 66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에 오신 참석자와 특히 최고령인 김연숙 6.25 참전용사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유상근 지회장은 여군부회장이며 6.25참전용사인 김연숙 예비역대위를 모시고 뜻 깊은 기념식을 갖게 됨은 큰 영광이며 조국에 자유수호와 번영, 그리고 호국안보에 평생 동안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지회에 물심양면의 도움을 보내 준 독일지부 고문 김계수 박사에 사의를 표하고 환영과 만수무강을 비는 큰 박수를 보내 줄 것을 청했다.
 
유 지회장은 재향군인회 본부 동향과 많은 변화를 보인 고국의 모습을 소개하고 재독향군들은 이전과 같이 고국의 안녕과 안보를 위해 기우렸던 각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이어 유 지회장은 향군들이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라는 일념으로 호국안보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회가 세워진지 지난 8년 동안 한반도평화통일기원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재독한인사회에서 필요한 단체요, 꼭 있어야 단체로 인정되기까지에는 오직 회원, 이사, 임원 모두가 국가 안보을 최우선한다는 일념으로 이뤄낸 아름다운 결과라고 말했다.
 
지회는 앞으로 좀 더 확고한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향군 창립 제 66주년과 지회 8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에 재독향군들이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랐다.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은 김동경 고문이 대독한 축사에 친목, 애국, 안보에 향군 도이칠란트지회가 보인 그동안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조국 대한민국과 한반도 주변의 급격한 정세변화 등에, 국내외에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대처해 나왔다며, 대한민국이 있는 한 향군의 역사는 계속될 것임을 언급하고 도이칠란트지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였다.
 
이어 제 66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예비역육군대장)의 포상전수식이 거행됐다. 그동안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된 도이칠란트지회 장정빈 홍보이사에게 휘장증과 공로휘장이 유상근 지회장을 통해 전수되었다.
 
이어 조영수 이사(이북 5도민회장)는 제66주년 향군의 날과 제 8주년 지회 창립을 맞아 채택된 4개항의 결의문(-.향군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갖는다.
 
-.국가안보의 제 2보루라는 자부심을 갖는다. -.자유민주체재수호에 대한 일체감을 갖는다. -.대한민국과 국민에 대한 충성심을 발휘한다)을 낭독하고 참석자들은 힘찬 복창으로 굳은 각오를 다졌으며 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유지회장은 폐회사 가운데 지난 10, 30여 독일 동포들이 안보체험기행을 고국에서 가졌으며 일정가운데 구미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 강원도 동북단의 군 부대와 제 4땅굴을 둘러보고 추호의 흔들림이 있어선 안될 국방자세와 투철한 안보의식이 필요한 때임을 피부로 느끼며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안보의식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했다.
 
한 임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모습이 서서히 잊혀져가는 것이 현실이라며 향군모임에서나마 그 분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는 일은 참 고마운 일이라고 했으며 제 2대 지회장을 역임한 김동경 고문은 회원들의 사랑과 협조로 도이칠란트 지회가 창립된 지 8년이 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조국 안보를 위하여 해외지부로서 책임을 다하고 여생도 조국을 잊지 않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같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란 각오를 밝혔다.
 
파독광부 1진인 유한석 원로회원은 "우리가 향군 이전에 파독광부와 간호사로 독일에 와서 대한민국이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한 일을 감당할 수 있었음은 참 고마운 일로 그런 자부심과 긍지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하는 등, 참석자들은 오찬을 나누며 향군 본부 소식, 남북평화무드, 한 해의 잘 된 마무리, 내년 사업 등, 도이칠란트 지회 발전과 향군의 역할에 관한 대화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1117일은 대한민국의 기념일인 순국선열의 날이기도 하다. 국가보훈처는 오전 11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빛'이라는 주제로 갖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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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중부지사장 (nbc@kodb.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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