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백범흠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이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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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12일 00시00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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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흠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이임인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헤센, 바이에른, 바덴-뷔템베르크주 동포 여러분!
 
저는 정부 명령에 따라 201811월 중순 이임,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귀국 후 제게 어떤 일이 주어질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국민을 위해 성심성의껏 일할 생각입니다.
 
저는 31개월 간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로 재임하면서 총영사관 직원은 물론, 동포 여러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것을 다 돌려주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송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제게 보내 주신 사랑을 후임 총영사에게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관할지역 거주 동포들의 구성이 바뀌고, 한국 기업 진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더 나은 삶을 찾아 다수 한국인들이 헤센 등 관할지역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어려운 이웃의 눈물을 닦아 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8, 9, 10월에 걸쳐 프랑크푸르트에서 먼 관할지역 여러 곳을 방문하여, 동포들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사를 올렸습니다. 제가 다 못한 일은 후임 총영사가 이행할 것입니다.
 
관할지역 동포여러분!
미국과 중국이 미래의 패권을 놓고 격돌하는 와중에 한국 포함 한반도는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가 한반도의 주인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아닌 우리가 주도권을 쥐고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들께서도 한반도 문제가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평화리에 해결될 수 있도록 계속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동포 여러분 모두를 찾아가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재직 중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제가 독일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 저는 자연인 아저씨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혹 공항이나 식당 등 어디에서라도 뵙게 되면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옛날의 정을 나누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한 기억을 안고 떠납니다. 동포 여러분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18.11. 백범흠 삼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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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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