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샌프란시스코가 '결연 파기' 오사카에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한국
2018년10월15일 00시00분 89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샌프란시스코가 '결연 파기' 오사카에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기림비는 성노예화 고통의 상징"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는 성노예화와 인신매매의 고통을 강요당해왔으며 지금도 강요당하는 모든 여성들의 상징이다.”
 
일본 오사카시가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설치에 반발해 자매결연을 파기하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시 시장이 4(현지시각)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성명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은 존중 받을 가치가 있다. 위안부 기림비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교훈과 사실을 일깨운다고 밝혔다. 브리드 시장은 시장 한 명이 60년 이상 계속돼온 두 도시 시민들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끝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보기에는 샌프란시스코와 오사카의 자매 도시 관계는 두 도시 시민들 사이의 유대를 통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두 위대한 도시를 잇는 유대를 앞으로 강화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앞서 지난 2일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시 시장은 샌프란시스코 시내 세인트 메리 스퀘어 공원에 위안부 기림비가 설치된 것에 항의하며 1957년부터 이어져온 양 도시의 자매결연을 파기한다고 통지했다. 요시무라 시장은 공개 서한에서 “(위안부 피해 실태는) 역사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위안부 숫자, 옛 일본군의 관여 정도, 피해 규모 등이 불명확하다. 부정확하고 일방적인 주장을 역사적 사실로 (기림비에) 적어놨다이는 역사를 직시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일본 비판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에는 “193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 군대가 위안부로 불린 아시아·태평양 13개국 수십 만명 소녀와 여성을 성적으로 노예화해 고통을 줬다는 증언이 있다는 글이 적혀있다. 오사카시는 내용이 부정확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넘어 다른 나라 군대도 문제가 있었다물타기까지 시도했다. “전쟁 때 성 문제는 옛 일본군만의 문제는 아니고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과 영국군, 프랑스군, 옛 소련군 등에서도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9월 샌프란시스코 시민단체인 위안부정의연대는 기림비를 시에 기증하는 형식으로 설치했다. 기림비는 한국, 중국, 필리핀 소녀가 서로 손을 잡고 둘러서 있고, 이를 한국 거주 위안부 피해자들 중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실명으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가 바라보는 형상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기림비 기증을 받아들였고, 에드윈 리 전 시장이 이를 최종 승인했다. 오사카시는 그때부터 자매결연 파기 방침을 거론하며 맹반발했다. 아베 신조 총리도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기림비 기증을 받지 말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사카시는 지난해 12월 리 전 시장이 갑자기 별세하자 신임 시장을 상대로 철거 로비에 나섰다.
 
오사카시는 로비가 효과가 없자 결국 자매결연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 샌프란시스코시의 성명에 대해 요시무라 오사카 시장은 5행정적 관계는 끝나지만 민간 차원에서 교류는 계속해도 좋을 것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109429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한국섹션 목록으로
[한국]샌프란시스코가 '...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DJ-오부치공동선언 20년에 日언론은 '독도 일본땅' 주장 노골화 (2018-10-15 00:00:00)
이전기사 : 제 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가 한국 전북 군산에서 열려 (2017-09-18 00:00:0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제 27회 겨자씨 모임
뒤셀도르프 소망교회 대강절 성...
사)재독한인간호협회 제26차 정...
향군창립 66주년(지회 창립 8주...
도르트문트 한글학교 40주년 학...
자동차퍽치기 당하다!?
책&삶에서 독일 소식을 전해줄 ...
한글로망 자랑스런 한글 세계화
    답변 : 한국을 한국이라 말...
독일의사들 선운사에서 한국기공...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Damenmode bis 80% Duesseldorf-...
아름다운공간
CoOpera 가이드 모집공고
총신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함...
[중소기업진흥공단 SBC] 2019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포럼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