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광복 73주년 한민족 합창축제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오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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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08일 00시00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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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광복 73주년 한민족 합창축제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오다.③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생판 모르는 23명의 독일에서 온 여자들과 한 버스를 타고 여행까지 함께 하게 된 그 난처함이 지나고 생각하니 얼마나 불편하고 힘 들었을까 미안하고 고마움이 밀려온다.

어릴때 놀던 그 큰 바닷가는 많이 작아진 백사장이 낮 설었지만 반가웠다.
 
양양 낙산사 의상대는 그대로 그 곳에 있었다. 비구니 스님들이 무료로 공양해 주시는 사찰 국수 한 그릇 집합 시간 때문에 못 먹고 온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낙산사를 찿는 민생들의 허기를 달래주기 위함으로 시작된 국수 공양은 속이 출출한 여행객은 누구나 무료로 한 그릇 말아 주는데 먹고나서 그냥 가도 되고 내키면 작은 마음의 공양을 드려도 되는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말아주는 한 사발 국수는 민생들의 주머니 사정과 관계없이 깔끔한 맛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바닷가 바로 옆에 그 전엔 없던 조개 박물관에 안내를 받아 들어가니 마침 박물관 안에 하나 있는 작은 진주 매장에서50%-70% 세일 기간이라 하여 운 좋게 예쁜 선물용 진주들을 싸게 살수 있었다. 그래야 만원 이만원이니 다들 부담없이 몇개 씩 샀다.
 
속초 여행 후 그 다음날인 19일 일요일에 고척교회 광복절 기념 특별 예배중에 우리 프한합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고 여행후의 피곤함에도 성황리에 연주회를 치렀다.
 
약 천명 가까운 신도들이 있는 큰 교회이고 프한합 초청 공연에 대하여 두달 전부터 자체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한 덕분인지 교회에 들어서니 모두 진심어린 환영을 하고 방문자에게 보내는 정성이 담긴 행동들과 섬김을 우리는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 큰 교회가 거의 찰 만큼 신도들이 참석하였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노래를 불렀다. 교회 신도가 운영하는 회사측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들과 깔끔한 고급 식당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까지 끝까지 소홀함 없이 예의를 갖춘 대접을 받았다.
 
서울 구로구 고척교회 목사님 이하 교회 모든 신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여성 권사님들은 약밥을 새벽에 직접 만들어 다른 여러 간식과 함께 한사람 한사람 별도로 포장을 하여 그 이른 아침에 손수 장만한 간식을 새벽 버스편에 보내 주시는 정성에 감히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함에 우리는 오래 오래 기억할 것이다.
 
19일로 모든 공식적인 긴 행사가 끝나고 마지막 프한합 단원이 택시를 잡고 떠날 때 까지 라 장로님은 그 큰 여행 가방들을(한국 택시기사는 짐을 실어 주지않고 꼼짝도 안함) 일일이 실어주고 마지막 떠나는 단월들을 배웅하며 단장과 함께 끝까지 무사 귀환을 위한 초대자로서의책임을 다하며 자리를 지켰다.
 
우리들의 짧은 속초 여행과 19일 고척교회에서의 축하 공연에 대하여는 기독교 신문에 실린 기사와 사진으로 대신 하고자 한다.
 
하루도 아닌 10일 간의 기간동안 다양한 행사와 한 공간에서의 합숙 기간 을 보내며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모두 건강히 다시 돌아올 수 있었음에 안도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또한 주최측 으로 부터 처음으로 지급된 적지않은 참가 보조금은 지금껏 단원 개개인이 감수 하였던 많은 개인 지출의 일부를 충당 할 수있어 다행이었다.
 
단원들도 모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이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이번에 함께 동행 하지못한 단원들과는 언제 있을지 모르는 다음 기회를 진심으로 기대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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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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