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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8월13일 00시00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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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동식물을 소개합니다
국립생태원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 발간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도 생태에 대한 책들이 나왔다.
국립생태원은 독도의 지형, 시설, 동식물 등 독도에 대한 생태 전반을 다룬 책 생태로 읽는 독도 이야기를 오는 15일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책은 전체 3장으로 구성돼있다. 첫 번째 장 독도를 담다는 지형, 주요 시설 등을, 두 번째 장인 독도에 살다는 사철나무, 괭이갈매기, 애남생이잎벌레 등 독도에 사는 동·식물 74종을 소개한다. 마지막 장인 독도를 품다는 삼국사기, 고려사 등 고문헌에 독도가 우리 땅으로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 사실이나 최초의 독도 주민 최종덕, 독도를 지켰던 독도의용수비대 등 독도와 관련된 인물·단체·활동 등의 정보를 소개한다.
 
이 책은 국립생태원의 생태조사 연구 지역 중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나 대상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도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잡지 느낌의 도안에 그림과 사진 자료를 충분히 담았다고 한다. 특히 독도 생태조사에 참여했던 연구원 인터뷰도 들어있다. 전국 서점에서 15일부터 판매된다.
 
독도의 땅과 바다에 사는 식물이 궁금하다면 독도의 사계절 식물 리포트를 봐도 좋다. 지오북에서 5일 출판한 이 책은 독도의 식물 122종을 소개한다. 울릉도에서만 나는 민초종용과 검 지역 바위 틈새에 살기에 독도 환경에 최적화된 갯까치수영’, 울릉도와 독도에만 분포하는 고유종 섬괴불나무등을 사진과 함께 짧은 설명을 달았다.
 
바다의 식물도 알 수 있다. 책에서는 독도의 바다가 수심이 얕아 바닥에 붙어사는 해조류들이 빛을 이용해 광합성 하기에는 좋은 조건이지만, 주기적으로 공기에 노출되어 해조류가 이러한 건조에도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한다고 한다. 벌집 모양의 무늬가 있는 방석청각’, 독도 해양생태계의 1차 생산자인 대황등 독도에서 볼 수 있는 바다 식물이 나와 있다. 저자는 김철환 ()자연환경복원연구원 내 부설 연구소 전 소장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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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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