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2018 독일 한국묵향전 베를린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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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7월16일 00시00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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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독일 한국묵향전 베를린에서 개막

베를린.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윤점용이사장)2018 독일 한국묵향전이 지난 711일 수요일 17, Dorothenstrasse 84, 11044에 위치한 독일 연방신문국 (Presse -und Informationsamt der Bundes Regierung)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47개의 한국거주 서예협회회원들의 작품과 19개의 독일거주 회원들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베를린에 드물게 오는 번개폭우가 그치고, 맑게 개인 화창한 오후, 작가들과 서예애호가들로 붐빈 행사장은 축제의 분위기였다.
 
사회를 맡은 독일회원 수잔네 카스텐은 개막 전 행사로 진도북춤을 선보이는 신경수, 조한숙 독일회원을 소개하였다. 두 무용수는 진도북춤을 행사를 돋보이게 하는 한국전통춤의 멋과 미의 진수로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 전원이 앞으로 나와 아리랑을 열창하며, 한국전통예술 작품전시회를 빛냈다.
 
전시회 개막을 알린 수잔네 카스텐이 본인의 근무처인 이 독일연방신문국에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여러 해 동안 이곳에서 이 아름다운 독일 한국묵향전이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전시회에 출품하신 한국서예협회원들과 병오스님을 비롯한 독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개회사를 했다.
 
강미숙 한국서예협회 총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선 2018 독일 한국묵향전에 오신 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애석하게도 윤점용 서예협회 이사장님께서 갑자기 잡혀진 다른 일정으로 인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 못하셨고, 작가분들도 못오셨습니다.
 
권세훈 주독대사관 문화원장님께서도 급한 다른 일로 역시 못나오셨습니다만 늘 한국서예협회를 후원하시는 주독일문화원, 그리고 이 전시회를 함께 준비해주신 병오 스님 및 독일 회원님들께 협회의 이름으로 감사의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올해로 10주년이 되고, 한국인과 독일인의 문화교류에 큰 몫을 하고 있는 이 독일 한국 묵향전이 지속되길 바랍니다며 이 전시회출품작품을 가지고 온 강총무국장이 협회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전 세계 여러 나라와 도시에 지회, 지부를 두고 있는 한국서예협회는 회원 수가 6.000여명에 달한다.
 
사단법인 베를린 한인회 오상용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서예협회의 2018 독일 한국묵향전 베를린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 행사를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병오스님을 비롯한 한국서예협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소양이 독일에 널리 알려지고 양국 간의 문화교류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볼프람 비커트 독일회원은 전시회장소를 대여해주는 독일연방신문국, 특히 이 곳에서 근무하는 수잔네 카스텐 회원에게 고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47점의 한국거주협회회원들이 출품한 부채는 작은 공간에 수려한 한국서예문화의 극치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하면서 독일회원들의 출품작품 등과 부채 역시 전문가의 수준을 넘어선 훌륭한 작품이라고도 하였다.
 
이어 이 작품들이 창조되기까지 오랜 세월동안 지도를 해주신 병오스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한국이 독일과 같이 분단을 평화적으로 극복하고, 평화통일이 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볼프람 비커트작가 외에 안케 , , 울릴케, 모니카 작가는 전북 서예비엔날레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현재 15 명인 독일인 병오스님 제자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은 다방면으로 발전했다. 병오 스님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제아트 페스티벌에는 한국서예협회의 독일회원 5명이 초대작가로 출품도 하여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병오스님은 각각 혼자만의 영역 안에서도 붓과 먹, 종이로 세상만물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현재 주독대사관 문화원에서 매주 수요일 2, 월요일 1회 스판다우 Volkshochschule에서 서예광좌 지도강사로서 정기적으로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그는 베를린 자유대학 한국학과, 리타운 미콜라스메리스 대학에서 한글 한문서예를 지도하였으며,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 ,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스위스, 취리히, 밀라노 등에서 서예워크샵을 진행하였다. 8회 대한민국 관화문휘호경진대회 독일예선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하였다.
 
대한민국서예대전 월간서예,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인 병오스님은 치유적 영향을 받고, 인격승화의 통로인 서예활동은 한글한문 종합예술이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장하고 싶다고 하였다.
 
대도시 베를린을 가로 질러 흐르는 스프레 강줄기 양 옆 언덕에 우거진 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있는 시내 한복판에 이 전시장이 있다. 한글, 한문, 문인화합죽선 부채들과 크고 작은, 귀엽고 우아한 회화, 한글, 한문으로 단장한 등들이 오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한국서예협회(www.seoyehyeob.co.kr)전시회는 81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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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미니카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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