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쾰른 한인회 야유회와 건강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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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6월25일 00시00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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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한인회 야유회와 건강세미나
대한민국 월드컵응원단 발단식도 가져
 
쾰른. 쾰른지역한인회(회장김영지)는 지난 616()12, “Klettenberg DJK Sportpark” 축구장 부속 잔디구장에서 “2018년 여름 야유회와 건강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강황용 사무총장의 사회로 기념식이 시작됐다. 국민의례 순서가 야외행사장에 안성맞춤인 자가발전을 이용한 음향기기를 통해 힘차고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김영지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작년에 이어 한인회장으로서의 맡겨진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매년 뵈어도 변치 않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닌 쾰른 한인회원들이 보내 준 신뢰와 봉사정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야유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포함, 이웃에서 오신 모든 분들도 즐겁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알찬 야유회와 건강세미나를 통하여 각자 소중한 건강을 지켜나가는 뜻 깊은 하루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내빈들이 소개된 후, 순서에 따라 한인회 현 사무총장으로 봉사하며 지난 35년간 독일에서 무술지도 및 정신교육을 해 나온 강황용 사범이 복식호흡(Bauchatmung)으로 건강 찾기란 주제로 건강세미나를 시작했다.
 
강황용 강사는 인간생명을 위해 평생을 일하신 간호사 어르신들 앞에서 건강강의를 한다. 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혹시라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완해 줄 것을 청했다.
이날 강의는 한마디로 자신의 호흡을 바로 알고 고쳐야 할 부분이 있는지를 살펴 습관을 바꿈으로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첫째 1분 간 자신의 호흡을 스스로 측정하게 했으며 들이쉬고 얼마나 숨을 참을 낼수 있는지?, 실습을 통하여 스스로가 체크하게 했다. 이런 시도는 폐활량을 손쉽게 알아내는 척도임도 알려주었다. “호흡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기준으로 보면 모든 생명체는 호흡을 하며 생명체의 호흡은 산소의 사용 유무에 따라 산소호흡과 무산소호흡으로 구분하는데, 산소호흡은 공기 중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일로 코를 통하여 폐로 들어온 공기 중에서 산소를 받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외호흡과 몸 안의 세포와 적혈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내호흡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고맙게도 인간은 호흡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인간만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인간만이 인위적으로 멈출 수도 있고, 길거나 짧게 장단을 조절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좋은 호흡법으로 자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간이 어떤 호흡을 하든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폐와 코를 포함한 기관지이다.
성인의 평균 폐 용적은 6천 밀리리터로 1분에 18~22회의 호흡을 한다. 3초에 한 번씩 호흡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일상생활 중에 적은 호흡량으로 유효 폐활량의 약 10%정도, 1회 호흡 시 폐 용적의 10%만 사용하고 있다며 잘못된 호흡법을 지적했다.
그렇다면 효율을 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는 호흡의 길이를 늘려 1회 호흡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호흡수련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며, 둘째는 호흡 시 공기의 출입 속도를 높여 한 번에 많은 양을 공급하는 방법이다.
 
모든 동물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자율신경을 통해 이루어지는 호흡을 하며 인간은 의식으로 인위적인 호흡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선사시대에 발견하고 이때부터 호흡을 자신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여 수련해 나왔다.
 
강사는 병력이 있거나 보조기구를 시술한 이들은 과다한 필요 이상의 호흡법 시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살면서 극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건강이 악화되면 어깨와 목까지 들썩이며 호흡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최근 심각한 대기오염을 소개하고 쾰른시 산소량은 19.2%으로 보통수치이나, 공기청정지역은 22%에 달한다. 라며 인간호흡에 절대요소인 산소흡입에 큰 장애인 도시 공해,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이는 지혜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 예로 우리 선조들이 창호지를 이용, 방 안과 밖을 통하게 하던 지혜가 오래전 사라지고 이제는 이중창을 선호하는 등, 밀폐된 생활공간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의 환경을 지적해
큰 공감을 가져다주었다.
 
현대인들에게 건강해지는 호흡으로 알려진 복식호흡은 복부 전체로 하는 호흡을 말한다. 아랫배(횡경막을 내리는 동작)를 움직이며 하는 호흡으로 물리적으로 본다면 들숨에 아랫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고 날숨에는 줄어든다. 며 강사는 자신의 배를 보여 주며 여러 차례 반복 실습을 하도록 했다. 이후 몇 사람의 질문과 편안한 마음을 찾았다는 등의 소감을 듣기도 했다. 아랫배로 호흡하는 것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간단하게 터득할 수 있다. 며 바른 호흡습관으로 150세까지 장수하는 회원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며 박수로서 강의를 마쳤다.
 
이어 이용자 임원이 자신이 근무한 바 있는 “SeniorenzentrumRiel”에서 27일 한국과 독일전을 앞두고 대형 라인반트를 설치, 한국-독일 공동응원전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민국 월드컵응원단을 조직하고 발단식을 갖게 됨을 알리고 이를 함께 추진하는 김영지 한인회장과 축구동호회 김장호 고문의 인사가 잇따랐다.
 
이용자 응원단 추진위원은 많은 회원들이 한국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에 붉은 티셔츠착용과 태극기를 지참하여 줄 것과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620일까지 참석여부를 알려줄 것을 요망했다. 곧 이어 임원들이 마련한 풍성한 점심식사를 나눈 뒤, 잔디구장에서는 강황용 사무총장과 추철영 임원의 진행으로 남녀합동 윷놀이대회’, ‘강북과 강남대항 축구경기’, ‘물주머니로 얼굴 맞추기’, 이날 세미나에서 배운 긴 호흡을 이용한 공나르기등의 야외놀이로 즐거운 야유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유회에는 박선유 총연합회장, 최광섭 글뤽아우프회장, 3.1운동기념사업회 성규환 회장, 김계수박사, 한호산감독, 고창원 파세연회장, 유상근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이 참석,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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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중부지사장 (nbc@kodb.de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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