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제23회 한우리 한마당 체육대회 및 민속경기,김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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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6월25일 00시00분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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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우리 한마당 체육대회 및 민속경기,김치 축제
젊음과 풍성함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 이루어
 
노이스. 23대 재독일대한체육회(회장:장광흥)61610시부터 18시까지 노이스 소재 Jahn Stadion에서 제23회 한우리 한마당 체육행사와 민속경기, 김치 축제를 열었다.
200여명의 동포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프랑크푸르트 지역을 비롯해 빌레펠트, ,쾰른, 아헨, 뒤셀도르프, 도르트문트, 레크링하우젠, 레버쿠젠, 캄프린트포르트 등 독일 각 지역에서 참석한 선수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장광흥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체육회는 동포 2세들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남녀노소가 스포츠를 즐기고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정착시켜 밝고 깨끗한 체육문화를 이루는 데 앞장 설 것을 천명했다.
대회를 축하하는 축사를 보내온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의 축사는 이흥국 고문이 대독했고, 윤만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여년 째 행사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는 재독일대한체육회는 재독한인사회의 단합과 전통문화의 계승, 보급은 물론 세계한인사회에서도 가장 귀감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재독일대한체육회가 교민사회의 단합을 기반으로 자랑스러운 한국문화를 독일과 유럽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급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해 줄 것과 아울러 그동안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와 전국체전에서 보내준 아낌없는 협조와 지지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자리에 함께한 유제헌 재유럽한인총연합회장은 오는 623일에 열리게 되는 유럽체육대회와 KBS노래자랑 유럽예선전과 차세대 젊음의 광장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국 재독한인총연합회 고문을 비롯해, 유제헌 재유럽한인총연합회장, 본 한인회 정성규 회장 ,만국자 아헨한인회 회장, 유상근 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 여흥현 뒤셀도르프 한인회장 등 많은 동포사회 지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1부 순서를 마친 후 진행된 체육대회는 뒤셀도르프, 쾰른, 아헨, , 레버쿠젠 축구팀의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축구 경기는 7인조 경기로 리그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실내 체육관에서는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빌레펠트 지역에서 참가한 탁구 선수들의 경기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접전을 벌였다.
 
정한규 탁구협회 회장은 탁구 경기 입상자들은 물론 참석자 모두에게 부상으로 라면을 준비해, 풍성함을 더했다.
 
잠시 축구 경기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민속경기는 김우선 전 육상연맹회장의 진행으로 제기차기와 팔씨름, 줄다리기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웃음꽃이 만발했다.
 
특히 1세와 2, 독일인들과 한국인이 함께 어울려 진행된 경기를 통해 세대차를 극복하고, 국경을 뛰어넘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쾰른과 레버쿠젠 축구 결승전이 끝난 후 마지막으로 진행된 육상 경기로는
남녀 100m 경기와, 400m 남녀 혼성 계주, 1500m 여자부 경기, 3000m 남자부 경기가 치루어진 육상 종목은 상금이 부상으로 걸린 100m 종목이 가장 큰 인기를 모으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틈틈이 진행된 김치축제는 청소년과 독일인들을 대상으로 장광흥 회장 부인이 준비해 온 절인 배추 400kg와 배추소 양념이 동이 나도록 큰 인기를 모으며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김치 담그기 진행자 장애정씨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열심히 귀담아 듣고 있는 독일인들과 청소년들의 진지한 표정에서 한국문화의 계승과 더불어 한국문화 전파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날 육상과, 팔씨름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빛나 선수는 종합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상금 300유로를 부상으로 받았다.
 
오후 6시가 넘어서야 마무리 된 행사는 화창한 날씨와 더불어 풍성함이 넘치는 상쾌한 6월의 신록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경기 결과
경기 결과
탁구
남자부: 1- 이강원(빌레펠트)
2- 정한규(빌레펠트) 3- 박양수(뒤셀도르프)
여자부: 1- 김순자(프랑크푸르트)
2- 이춘우(뒤셀도르프) 3- 김영심(뒤셀도르프)
아차상 - 유영훈, 김하은, 유한서, 김용주
축구 1- 쾰른(상금 500유로) 2- 레버쿠젠(상금 300유로)
3- 뒤셀도르프(상금 200유로)
육상 - 남자 100미터:
1- 김요단(상금 100유로, 뒤셀도르프)
2- 김춘원(상금 50유로, 프랑크푸르트)
3- 이영훈(상금 30유로, 쾰른)
육상 - 여자 100미터:
1- 한수지(상금 100유로 뒤셀도르프)
2- 정빛나(상금 50유로, 빌레펠트)
3- 김하은(상금 30유로 빌레펠트)
육상 - 400미터 혼합계주:
1- 뒤셀도르프 2- 빌레펠트
육상 - 남자 3000미터:
1- 천상우(뒤셀도르프) 2- 김성인(쾰른)
3- 도미닠(빌레펠트)
육상 - 여자 1500미터:
1- 정빛나(빌레펠트)
2- 서유진(뒤셀도르프) 3- 김하은(빌레펠트)
제기차기:
1- 정부남(아헨)
2- 여흥현(뒤셀도르프) 3- 정한규(빌레펠트)
팔씨름(남자):
1- 유기병
2- 안드레아스 3- 김준원
팔씨름(여자):
1- 정빛나(빌레펠트)
2- 김영심(뒤셀도르프) 3- 김하은(빌레펠트)
줄다리기:
1- 빌레펠트 2- 뒤셀도르프
종합 순위:
1- 빌레펠트
2- 뒤셀도르프 3- 쾰른
최우수 선수 - 정빛나(빌레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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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철 (essennnc@daum.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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