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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6월18일 00시00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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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 교수 초청 “격변기에 되돌아보는 한반도 포함 동북아 정세” 강연회 열려
프랑크푸르트. 6717, 프랑크푸르트 소재 Saalbau Gallus 에서 격변기에 되돌아보는 한반도 포함 동북아 정세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한명기교수의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사단법인 프랑크푸르트지역 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분회의 공동주최였다.
 
이번 강연회는 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김범준영사의 사회로 시작 국민의례와 백범흠 총영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백범흠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어 가는 역사적인 변환기에 오늘 초청강사로 오신 한명기교수가 저술한 병자호란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병자호란의 시대적 배경을 되돌아보는 계기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크푸르트 지역한인회 김윤재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급격한 평화적인 시대변화에 새벽 눈을 뜨기 바쁘게 TV 뉴스를 볼 만큼 국내 정세에 관심을 갖는 것은 북미회담과 북한 비핵화 정책이 성공리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열망 때문이라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축하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 분회 권대희 회장의 축사가 끝나고 한명기교수의 격변기에 되돌아보는 한반도 포함 동북아 정세라는 주제의 강연이 시작 되었다.
 
한명기교수는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정교수이며 서울대와 외국어대. 한신대. 국민대, 가톨릭대에 강사로 출강하고 서울대 규장각 특별연구원이며 많은 근대사 역사저서를 저술하고 특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중점적으로 다룬 저서로 한국출판문화상, 월봉저작상 등 권위 있는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명기교수의 역사 강연은 도광양회(韜光養晦)라는 고사성어의 뜻풀이로 강연은 시작되었다.
 
나관중의 소설<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유비를 도와 천하를 도모했던 제갈공명이 지금의 사천성인 촉나라 땅으로 들어가 때를 기다리며 위나라와 오나라를 능가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질 때까지는 칼날의 빛을 칼집에 감추고 어둠 속에서 오로지 힘을 길러야 한다며 유비를 설득한 도광양회(韜光養晦)'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린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과거 덩샤오핑 시절 중국의 대외정책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자주 인용했으며 우리나라 한반도를 감싸고 있는 중국과 일본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겉으로는 북미 정상회담과 북한의 비핵화. 판문점선언을 지지 한다고 표명하면서 도광양회의 길을 걷고 있다고 했다.
 
한명기교수는 반만년 우리나라 역사적인 고증을 하나 하나 조목 조목 열거하면서 역설했다.
시대와 배경은 다르다 해도 비슷한 역사의 사건은 윤회를 거듭한다고 했다.
 
방청객 1백여명이 참석한 강연장에는 한때 긴장감이 돌았고 한명기교수의 해박하고 논리적인 강연에 매료 되었다. 제약한 짧은 시간에 한명기교수의 방대한 역사관과 강의를 제대로 경청 할 수 없는 아쉬움이 남았으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과 함께 우리는 역사를 기억하고 반추하라는 말을 끝으로 강의를 마무리 할 때 장내가 떠나 갈 듯한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질의 응답이 어졌다. 첫 번째 질의자로 김영상박사와 오윤영 부총영사 김인옥 평통위원, 남부글릭아우프 선경석회장, 민주평화 자문회의 상임위 손종원위원순으로 질의가 있었고 이에 대한 한명기교수의 답변이 이어졌다.
 
모두 한결같은 질문의 주제는 남북 정상 회담의 급진적인 진전과 북한의 비핵화 선언, 612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종전선언이 유지되고 한반도에 평화 무드기 조성되고 남북한 철도가 연결되어 유럽횡단 열차를 타고 고국을 방문할 기회가 하루 빨리 돌아 오기를 기대한다는 질의와 응답이었다.
 
질의 응답 시간을 마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성대한 뷔페식 한식 만찬을 즐기며 제2부순서로 축하 음악공연이 있었다.
 
피아노 김인애, 소프라노 조민진의 협연으로 가고파’, ‘그리운 금강산과 독일 오페레타 박쥐를 감상하는 여유도 따랐다.
 
북한의 급격한 변화로 남북한 정상회담이 성공리에 이루어지고 북한의 비핵화 선언에 이어 612일 싱가폴 북미 정상 회담은 현 시점에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초미의 관심사이다. 전쟁 없는 평화, 북한의 비핵화 등 장미 빛 꿈을 열망을 하고 있는 반면 다른 한편 오늘 한명기교수의 강연을 감명 깊게 듣고 노파심에서 호사다마라는 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일부 동포사회에 쓴 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했다.
 
또한 강의를 경청한 일부 동포의 의견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명언을 상기하며 역사를 기억하고 반추하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운동을 동포사회의 이슈로 삼아 차세대에서도 동참하도록 동포와 동포2세들을 위해 오늘과 같은 역사 강의가 자주 개최되기를 원한다고 했다.(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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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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