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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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5월28일 00시00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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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 열려
 
크론베르크. 5.18 민주화운동 독일기념사업회(회장 손종원)51817시 프랑크푸르트 인근 크론베르크 시 시민회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오전 17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프랑크푸르트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은 프랑크푸르트 음대생인 정은비씨의,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비는 미림바 연주로 시작되었다.
 
손종원회장은 국민의례에 이어 진행된 환영인사에서 이번 기념식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한 점에 대해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5.18민주화 운동은 38년전의 일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임을 강조하며. 이 기념식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켜나가자는 것임을 알렸다.
 
이어 단상에 오른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백범흠총영사는 이낙연국무총리의 5.18민주화운동 기념사를 대독하였다.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회장은 새로운 감회로 오늘을 맞이한다며 어려운 고비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망하였음을 소개하고, 5.18민주화운동은 한 지역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조국의 민주화의 중요한 발자취임을 강조했다. 또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재독한인 2세와 그리고 동포들이 바르게 인식하도록 홍보할 것을 밝혔다.
이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먼저 본인이 직접 경험한 5.18민주화 운동을 회상하였다. 이어 광주민주항쟁이 한국의 역사를 변화시키고 아시아 민주화운동에 새로운 희망을 주었듯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는 세계평화에 큰 영향을 줄 것임을 확신하다며 기념사를 마쳤다.
 
이어 전성준 재독작가의 기념시 민중의 꽃으로를 전성준 작가가 직접 낭독하였고,
정은비씨의 마림바 연주의 추모공연 그리고 강순원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선창에 따른 참석자들이 님을 위한 행진곡제창으로 기념식을 마쳤다.
 
기념식을 마친뒤 손종원회장은 감사인사에서 단재 신채호선생의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인용하고, 그렇기에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등을 노래를 만들어 부르며 끊임없이 기념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였다. 손종원회장은 끝으로 “ 1980518일 대한민국역사에 새로운 민주주의 씨앗을 뿌린 날, 광주시민들의 민주, 평화정신을 기억합시다. 이번 5.18 광주 민주화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감사인사를 마쳤다.
 
기념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회관 내 별도 마련된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주최 측이 준비한 만찬시간을 가졌다.
 
이번 5.18 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에는 재독한인총연합회.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민주평통자문회의북유럽협의회, 프랑크푸르트한인회, 남부호남향우회가 공식 후원단체로 참가하여,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독일 동포사회에서도 공식 기념식으로 자리잡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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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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