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5대 회장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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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5월21일 00시00분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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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5대 회장선거
북부지역 유세 및 공청회 열려
 
지난 511() 사단법인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5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이수)는 함부르크의 김치스시 식당(Bambeker Markt 38, 081 Hamburg)에서 교민들이 모인 가운데 북부지역 합동유세 및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유세장에는 함부르크 한인회와 함께 베를린 한인회에서도 참석했다.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선유)는 정관 제 7조에 의거하여 2018년도 정기총회를 52610시로 소집 공고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 35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총회 4주전 427일자로 마감하고, 박선유 현 회장이 모든 서류를 구비하여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김인식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후보자의 정견발표가 있었다. 박선유 후보는 지난 2년 전 회장후보 때 공약했었던 정견에 대한 진행사항과 결과를 발표하며 앞으로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첫째, 동포사회가 대부분이 연로하여 차세대 양성이 시급하다. 2년 동안 다음세대 육성을 위해 힘을 써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마다 형편이 달라 중부지역에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부족하고, 다행히 베를린이나 함부르크는 동포들이 많은 관계로 어려움이 덜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차세대들이 한인사회에 어떻게 참여하며, 한인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발표했다.
 
둘째, 재정적으로 부족했던 총연합회의 재정건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지난 회기 동안 연합회 재정이 자체적인 건전성이 확보되어 지역 한인회를 후원하고 나눌 수 있었다앞으로도 어려운 지역한인회를 위해 힘 닿는 데로 후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셋째, 총회비용 절감을 위해 대의원 제도개선에 대한 정견은 법원에서 보류중임을 밝혔다. 현재 함부르크 8, 베를린 14명의 대의원을 20명으로 줄이고자 제출하였으나, 정관에 확정을 해서 올려야 된다고 설명했다. 현 정관에는 위임장제도가 없어 건강과 거리상의 문제로 대의원들이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대의원 이임권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선유 후보는 작년 정권교체로 인해 본의 아니게 동포사회에 어려움이 닥쳤으나 총연합회에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려고 노력했고, 우리 동포사회가 정파나 지역, 이념을 떠나 함께 한 세월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지난 날의 발자취를 후진들에게 연결하여 하나되는 교포사회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연합회 회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공청회에서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들이 많이 개진되었다. 한 교포는 차세대에게 좋은 귀감을 보여주기 위해 재독한인 총연합회 임원들이 활동에서 물러나더라도 후진들을 뒤에서 돕고 후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은 현직에 있을 때 최선을 다했고, 현직회장의 임기동안 전적으로 밀어주자는 마음으로 한인회와 동포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이전까지는 이월금 없이 재정을 집행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현 집행부는 임기가 끝나더라도 이월금을 넘겨서 차기 집행부의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장직을 떠나더라도 교포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함부르크 한인회에서는 총연합회 총회 때 각 지역 한인회가 안건을 상정할 수 있는 시간을 요청한다, “각 지역의 문제점이나 안건을 서로 토론하여 서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총회 때는 34개의 한인회에게 모두 발언권을 주기가 힘든 상황이므로 미리 이 메일로 의견을 주시면 전체 한인회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서도 지역 한인회의 형편에 대한 설명과 후원문제, 한인사회의 차세대 계승에 대한 고민 등이 다양하게 토론되었고,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들이 나왔다.
 
재독한인총연합회 제 35대 회장선거 공청회는 함부르크에 이어, 516일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고, 52115시에는 뒤셀도르프 코레아식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1: 함부르크 공청회
사진 2: 프랑크푸르트 공청회

1075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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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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