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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5월07일 00시00분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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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프랑크푸르트 교당, “원불교 열린 날” 행사 개최

드라이아이히. 428일 토요일 오후 3시 프랑크푸르트 인근의 드라이아이히에 있는 원불교 프랑크푸르트 교당에서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인과 일반인들 초대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조태성 예비교무의 사회와 교인인 박예슬씨의 통역으로 참석자들은 주변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는 시작되었다.
 
먼저 3분여간 바른 자세로 명상하는 입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원불교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을 위해 원불교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이어졌다. 오늘은 102년 전 원불교의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께서 진리를 깨치신 날을 기념하는 103번째 대각개교절이며,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은, ‘물질이 사람을 힘들게 할 것이며,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생활종교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가르침에는 물질을 지혜롭게 누리자,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자는 깊은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원불교가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보편타당한 진리를, -마음공부를 통해 깨닫고, -가르치는 곳으로, 마음공부라는 것은 때와 장소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누구라도 행할 수 있는 것이라 했다. 또한 마음공부로 키워가야 할 것은 맑은 마음, 밝은 마음, 바른 마음이라는 것이다.
 
교화, 교육, 자선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는 원불교는 고국 익산에 중앙총부을 두고, 전 세계 23개국 523개 교당과 원광대와 같은 212개의 국내기관 및 12개의 독립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종교단체임을 소개하였다. 독일에도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레겐스부르그, 쾰른 4곳에 교당을 두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어, 프랑크푸르트 교당의 장타현 홍숙현 교무는 화창한 토요일 오후 멀리 이곳까지 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나눔의 시간과 함께 한국문화를 배우고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특별히 찾아주신 인근 가톨릭 성당의 신부님과 많은 교민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석순(법명:명원) 원불교 교도 회장이 교인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조태성 예비교무는 오늘 하루만큼은 하나 된 우리를 느껴보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는 축원으로 1부를 마무리했다.
 
이어 넓은 앞마당에 펼쳐진 야외에서는 판소리 소리꾼 김혜진양과 고수 김원기 남매의 흥나는 판소리 공연으로 2부 문화행사가 시작되었다.
 
소리꾼 김혜진양은 소리를 하기에 앞서 판소리는 소리꾼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 지는 자리라면서, “얼쑤, 얼씨구, 좋구나등의 추임새를 함께 넣어주기를 요청하고, 김혜진양이 구성진 목소리로 흥부가를 불러주자 이에 관객들도 함께 추임새를 넣어가며 분위기가 제법 흥이 오르기 시작했다. 이어 진도 아리랑의 후렴부를 같이 부르기 시작하며, 안석순 교도 회장을 비롯하여, 참가 교민들도 함께 이어 부르며 흥은 절정에 이르렀다.
 
이어 Schimmel씨 외 회원들이 함께 참가하여 합기도 시연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고, 교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다양한 한식 및 후식을 나누는 음식공양의 순서로 이어졌다.
 
어떤 분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 덕분에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다며 몇 번이고 계속 먹게 되는 이상한 마술에 빠진 것 하다고 하여, 함께 하는 이들을 웃게 하였다.
음식공양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는 담소를 나누는 이들, 한지에 붓으로 일원상(원불교 상징) 그리기 및 본인이름 써보기 등의 체험의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교인인 박예슬씨의 능숙하고 의미를 잘 전달하는 독일어 통역 덕분에 참석한 많은 독일인들도 별 어려움 없이 오늘의 행사의 취지를 잘 느낄 수 있었고, 또한 문화순서시간은 축제처럼 즐길 수 있었다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불교에 대하여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교당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편집실)
 
프랑크푸르트 (Dreieich) : 06103-31 13 15
베를린 : 030-9142 2435
레겐스부르그 : 0941-99 79 12
쾰른 (Bergisch Gladbach) : 02202-9790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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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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