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창립 15주년기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 봄 세미나 드레스덴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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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23일 00시00분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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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주년기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 봄 세미나 드레스덴에서 열려
 
드레스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코윈독일)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420 -22일까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드레스덴에서 봄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세계코윈을 창설하신 전 총리이자 한명숙 초대여성부장관, 정범구 대사, 김동업공사가 함께하였다.
 
23일간 진행된 이번 봄세미나는 드레스덴 소재 The Westin Bellevue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첫날인 420일 방 배정을 마친 회원들은 16, 마침 공무상 드레스덴을 방문 중인 주독대한민국 정범구 대사와 함께 간담회를 가지며 봄세미나 첫 행사를 시작하였다.
 
정범구 대사는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 하다. 앞으로도 코윈의 활발한 활동과 더 큰 발전을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코윈의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라는 구호로 모두 함께 건배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드레스덴 시장부인인 민수연여사가 특별히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20시부터는 호텔 2층 회의실에서 코윈의 창설자인 초대 여성부장관 한명숙 전 총리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한명숙 전총리는 , 여성이 주체가 되어 여성들도 동등한 위치에서 자기 몫을 해내는 조직의 필요성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창설하게 된 동기와 당시의 배경으로 소개하였다. 이어 20015월에는 세계 각국에서 여성리더 130명가량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모임을 갖고 코윈을 창설한 것이 여성운동을 위한 하나의 기둥을 세운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각국에 창립되어 있는 코윈(독일코윈은 2003년 창립됨)이 이렇게 꾸준히 활동하고 있음에 마음 뿌듯한 감사와 자랑스러운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서 미투에 관한 여러 가지 사례와 의견을 언급하였으며 독일 메르켈총리의 오랜 집권은 모성애적인 리더쉽이 아니겠느냐며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모두를 품는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1시가 넘도록 평범한 이야기처럼 이끌어가는 강의에 참석자들은 집중하여 경청했고 시간상 몇 사람만의 질의를 끝으로 특별 강의는 마무리 되었다.
 
둘째 날인 421일 오전9시에 시작된 공식 개회식은 염혜정 담당관의 환영인사와 주독한국대사관 김동업공사의 축사. 한명숙 전 총리의 격려사와 김정희 회원의 시낭송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 드레스덴에 관한 특강으로 드레스덴의 역사와 문화라는 제목으로 조인학 교포신문 편집장의 90분간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드레스덴의 역사와 문화를 작센공국, 작센 선제후국, 작센 공국 등 작센이라는 큰 틀안에서 살펴보는 드레스덴의 역사와 의미, 그리고 드레스덴의 문화에 대한 강의에 참가자들은 깊은 관심을 갖고 경청하였다.
 
드레스덴의 역사와 문화강의 후 바로 이어 드레스덴 음대생들의 현악 4중주 연주 순서가 이어졌는데, 수준 높은 연주에 참석자 모두는 뜨거운 박수로 고마움을 표했다.
강의와 연주회를 마친뒤 참석자들은 간간한 오찬으로 나누었고, 15시부터는 이날 시내 안내를 담당한 유창열씨의 안내로 드레스덴시내 도보여행이 3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수많은 세월의 흔적과 이야기를 안고 있는 역사적인 건물과 교회 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어서 3시간이라는 짧은 답사는 자칫 수박 겉핥기식이 될 수도 있었는데, 오전의 강의로 인해 참석자들은 드레스덴 명소를 마음 깊이 그 읨와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었다.
 
시내 답사 후 6시부터는 참가자 모두 함께 하는 만찬시간이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서는 , 참석자들간의 개인 정담뿐만 아니라 코윈 독일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행사 마지막 날인 422, 아침식사를 만친 참가자들은 930분 독일 코윈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먼저 새로운 회원 소개와, 각 지회의 활동 보고가 있었다. 이어 독일 코윈 운영 전반에 관한 토의가 이어졌다. 먼저 가을 세미나를 11월 첫 주나 두 번째 주 말(호텔이 확정됨에 따라)에 개최하고, 장소는 Wiesbaden, 또는 Mainz 로 할 것을 결정하였다. 11월 개최 예정인 가을 세미나에서, 강사는 공관원이 아닌 일반인으로 저명인으로, 주제로는 평화통일을 위주로 한 주제를 생각해보자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829-31일 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코윈세계대회 참가자는 독일에 8명 배정되었는데, 신규 회원에게 50%를 배정하기로 결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코위너(세계한민족여성재단) 세계대회는 20194월에 브라질에서 개최됨이 공지되었다.
 
총회시간이 갈어짐에 따라, 1130분경 나머지 구체적인 안건들은 7월 괴팅엔에서 열리는 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23일간의 21018년 독일 코윈 창립15주년 봄세미나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KOWIN)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인적 자원을 개발 활용하고 국내외 여성과 세계 각 지역의 한민족여성 간 연대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전세계 한민족 여성의 연대를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여성발전기금으로 제1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개최되었다. 2002년도부터는 주제(경제와 평화)를 특화하였다.
 
(기사제공:독일 코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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