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함부르크 한인학교 제 11회 한국문화 공개연구수업 열려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홈 > 뉴스 > 한인사회
2018년04월16일 00시00분 142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함부르크 한인학교 제 11회 한국문화 공개연구수업 열려
 
함부르크. 413(), 함부르크 한인학교(교장 길영옥)는 한국문화를 주제로 대표공개연구수업을 한글 학교(Museumstr. 19)에서 개최하였다. 각 반에서는 의식주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함부르크 총영사관의 신성철 총영사, 김학성 부총영사를 비롯한 최덕림 경제인연합회 회장, 김 형웅 후원회 회장 등 학교관계자들과 교민대표, 학부형들이 참관한 가운데 한인학교의 교실문이 활짝 열렸다.
 
길영옥 교장은 자료집 발간사에서 해마다 열리는 공개연구수업이 한국문화를 통한 교육동기와 계기를 제공해 주고, 학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도 점점 성장 발전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의사 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도 한국문화의 이해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서 질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며 학생들 자신의 문화에 대한 인식 즉,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그러므로 가장 한국적인 가치가 있는 한국문화를 가려내어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 교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외국인들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보이고 한인학교의 성인반 학생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한국과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문화의 세계적 보급은 국제화 시대에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신성철 총영사는 축사에서 함부르크 한인학교는 한글과 한국의 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우리 차세대들이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 기회를 통해 차세대 육성에 헌신한 한인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더불어,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공고히 확립한 인재가 변화의 바람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이번 공개연구수업은 차세대 학생들이 독일에 살면서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확인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독일사회에서 우리의 언어와 문화, 역사를 통해 한민족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4~6세 아이들로 구성된 새싹반(교사 이은정)과 병아리반(교사 황보윤)은 부채 만들기 활동을 지도하였는데, 전통 부채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나만의 부채 만들기와 부채질 놀이 학습활동을 하였다. 나비반(교사 김윤경, 이보미)은 전통놀이 사방치기와 딱지치기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놀이를 배워 놀이의 규칙을 익힌 후 친구들과 함께 해보는 학습활동을 했다.
 
1학년(교사 정주현)은 컵라면용기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장구를 만들고 굿거리 장단을 배우는 것을 학습목표로 했다. 알록달록한 색종이나 색연필로 다양한 모습의 장구를 직접 꾸미고 만들어 신나게 굿거리 장단을 연출하였다.
 
2학년(교사 이순례)은 인기 많은 한국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 김밥 만들기를 실습했다. 지도교사는 김밥에 쓸 식재료의 맛과 색깔 등에 대해 탐색하며 관련 어휘들을 학습하고 음식재료들을 함께 준비하여 김밥을 직접 말게 했다. 자신이 직접 만든 김밥을 예쁘게 잘라 시식하고 요리노래를 부르며 마무리했다.
 
칠교놀이를 주제로 다룬 3학년(교사 김희정)은 아이들에게 도형의 모양과 이름을 익히고 새로운 모양을 맞추어 봄으로서 공간능력과 사물인지 능력을 배우게 하였다. 일종의 퍼즐놀이로 7개의 칠교 조각을 가지고 여러 형태의 모양을 만들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4학년(교사 한상아)은 우리의 전통음식인 화전 만들기를 통하여 조리 과정을 즐기며 꽃잎으로 장식된 음식의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학습을 통해 반 아이들과 같이 장을 보며 식용 가능한 꽃에 대해 미리 학습했다. 5학년(교사 구은용)은 한지공예 덮개 자석 필통 만들기로 한국의 전통 종이 한지의 다양한 쓰임과 한지의 우수성을 체험하였다.
 
6학년(교사 최지원)은 공기놀이, 제기차기, 실뜨기와 오목을 통하여 한국의 신명나는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7학년(교사 남미선)은 한국 전통음식인 만두떡 강정 만들기를 시연하여 양념과 재료들에 대한 개념을 학습했다. 8학년(교사 조한옥)은 조선시대의 신분제도와 여러가지 형태의 모자를 연구과제로 삼아 모자로 알 수 있는 조선의 신분사회에 대해 토론 학습했다.
 
한류와 길거리 음식 만들기를 주제로 한 9학년(교사 김미화) 반은 한류라는 새로운 한국대중문화의 현상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으며, 길거리 음식인 치즈 닭떡볶이와 호떡을 만들어 시식 후 느낀 점을 서로 이야기했다. 청소년 한국어반(교사 위여경)은 붓으로 한글 써보기 체험을 진행하여 붓글씨의 역사와 재료, 활용 등을 배웠다.
 
서예성인반(교사 함양분, 홍혜정)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성인반 학생들이 서예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수업목표로 했다. 미리 준비한 서예작품을 통해 다양한 서예체와 문방사우에 대해 설명했다.
 
참관수업이 끝난 후 평가회에서는 교사, 운영진, 학부모, 외부손님들이 참석하여 참관소감을 발표하였고 수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평가들이 있었다. 경제인연합회 최덕림회장은 차세대 국제인재로 자라고 있는 우리 2,3세 어린이들의 배움의 장이 되고 있는 함부르크 한인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업에 대한 대체적인 평가는 교사들의 준비가 꼼꼼하고 수고가 많았다는 평이였다. 특히 고학년 반들의 한류나 조선시대 모자 등에 대한 주제는 관심이 높은 연구과제였다고 평가하며, 참석자들도 한국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하였다.
 
107114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박은경 (ekay03@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한인사회섹션 목록으로
[한인사회]군(軍), 독도방어...
[한인사회]한명숙 전 총리 ‘...
[한인사회]제3회 자알란트 한...
[한인사회]Die Abtei Mü...
[한인사회]도르트문트 시 주...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창립 15주년기념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지역 봄 세미나 드레스덴에서 열려 (2018-04-23 00:00:00)
이전기사 : 재독경희대학교동문회 봄 간담회 가져 (2018-04-16 00:00:0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유경식 제 2회 피아노 독주회  
장애인총연합회 한방워크숍, 정...
재독한인간호협회 파독근로자의...
에센한인회 여름 소풍
사)중부한독간호협회 야유회
자동차퍽치기 당하다!?
책&삶에서 독일 소식을 전해줄 ...
한글로망 자랑스런 한글 세계화
    답변 : 한국을 한국이라 말...
독일의사들 선운사에서 한국기공...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Damenmode bis 80% Duesseldorf-...
아름다운공간
CoOpera 가이드 모집공고
총신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함...
2016학년도 재외동포 국내초청교육(모국수학) 과정 수...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포럼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