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2018년 라이프치히 도서 박람회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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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3월26일 00시00분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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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라이프치히 도서 박람회 성대히 개최

라이프치히. “ Umarmen Sie Buecher!, 책을 가슴에 안자!”
2018년 라이프치히 도서 박람회가 윗의 타이틀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긴긴 겨울밤을 지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기다리듯 이 도서 박람회를 시작으로 라이프치히 시는 봄을 맞는다.
 
314일 저녁 Gwandhaus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18일 까지 4일 간 역사적인 레코드를 기록하면서 문을 닫았다. 해마다 더 열기를 품어대는 이 도서전은 그야말로 장대하다고까지 표현 할 수 있는 도서전으로 라이프치히의 축제요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여러 번에 걸쳐 언급한바 있지만 라이프치히는 작센주에 속한 도시로 음악의 거장들이 활동을 했던 도시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Mahler, 리차드 바그너(Richard Wagner),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후리드리히 실러(Friedlich Schiller), 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sohn), 클라라 슈만(Clara Schumann) 등이 왕성한 활동을 했던 도시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 및 박물관 등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 거장들의 숨소리를 들을 수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라이프치히다.
 
작년에 마틴 루터 (Martin Luther) 500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친 것처럼 루터가 활동했던 도시요, 바흐의 무덤과 토마스 교회가 있다. 38일을 세계 여성의 날, 국제여성의 날을 제정하게 끔 여성의 권위와 평등을 위해 큰 역할을 했던 클라라 제트킨(Clara Zetkin) 여성운동가 기념공원이 있는 도시로 라이프치히는 역사적으로 큰 역할을 했던 독일 도시 중 하나다.
 
그 외 출판업 인쇄업 및 책방 등의 성행이 현 도서전의 뿌리가 되었으며 지금은 프랑크프르트 다음으로 큰 도서 박람회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과 다른 점은 읽기 패스티발이라고 불리듯이 라이프치히 도서박람회는 라이프치히 읽다!”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 중심이 되어 이 기간 동안 읽기, 낭독회가 수많은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는 특별한 박람회다.
 
올해는 작년보담 3개국이 더 참석하여 46개국에서 참석하였으며 2635개의 전시관과 3600 종류의 프로그램 등 그야말로 행사 기간 중에는 오직 이 도서전만이 중심 테마였다.
! ! !, 그리고 읽기! 읽기! 또 읽기! 파티, 강연회 등으로 5개의 부스 및 중앙부의 거대한 유리 광장은 사람들로 분볐고 이와 함께 망가 파티는 카니발을 연상케끔 도서전을 불태웠으며 늦은 겨울 눈 시태로 길이 막혀 작년보담 약간 적은 약 208.000명 정도의 방문객이 도서전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역시 TV 및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사람들은 정치인들로 Sahra Wagenkneckt(Linke), Peer Steinbrueck(SPD), Gregor Gysi 등의 강연회 그리고 여성 잡지로 유명한 Alis Schwarz 등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고 요즈음 테마인 정착과 난민정책등등 독일 및 유럽 정치, 그리고 세계 정치에 대한 열띤 대화가 첫째 관심 테마였다.
 
올해 초정국은 루마니아로 귀빈들 및 작가들 등 광범위하게 루마니아 문화를 알렸으며 내년 초청국은 체코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가 한국관 운영하였으며 이번 주제로는 한국의 춤이다.
이 행사의 전체 책임을 맡은 분은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 이사장이며 파주출판도시 명예이사장, 그리고 파주에 있는 열화당 사장인 이기웅이사장이다.
 
올해로 벌써 6년째 한국관을 운영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있는 그 정열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 행사를 위해 고양시 신문 이영아대표를 비롯하여 도서 참관단 10여명 이 함께 하였다. 전시장 4관에 위치한 한국관은 춤 사위의 그림으로 장식을 하였고 처음 보는 책들이 전시관을 장식하였다.
 
올해는 또 여러 책들을 영어 및 독일어로 번역하여 전시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이 책을 넘겨보면서 질문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315일 오전 10시 반에 정범구 주독일대사,권세훈 한국문화원장과 파주의 열화당 이기웅사장 및 고양시의 귀빈들이 테이프를 끊으면서 한국관이 개관되었다.
 
정범구 주독일대사는 이런 훌륭한 책들을 통해 이곳 독일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는 이기웅이사장님 및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면서, 올해의 테마인 한국의 춤을 통해 한국문화가 이곳에 잘 알려지기를 바란다는 환영인사를 하였다.
 
이어 이기웅사장은 이런 값으로 칠 수 없을 만큼 귀중한 책들을 모아 이런 장소에서 전시를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값진 일이라면서 전시자만이 아닌 여러 기관에서도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올해의 주제인 한국의 춤을 통해 한국의 문화가 점점 이곳에 더 나아가 유럽 및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작년처럼 공연을 통해 한국의 음악을 소개한 것처럼 이번에도 공연을 통해 한국의 춤을 보여주었으면 했지만 그러지 못함을 매우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후 조촐하지만 참석자들과 함께 와인 및 한국의 맛있는 과자들을 나누면서 한국 춤에 관한 이야기들과 전시된 책들을 둘러보았다.
 
내년에 전시될 한국의 테마는 한국의 민예. 한국인의 심성이 빚어낸 민중예술의 보고로 민중이 삶 속에서 만들어 낸 생활품들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예술품이다. 이들은 흙, , 나무, , , 가죽 등 생활주변의 소박한 소재들로 만들어진 가구, 그릇, 도구, 장신구, 의례용 기물 등 그 영역이 실로 다양하고 넓다.
 
꾸밈없는 아름다움으로 대변되는 한국민예의 세계를 다양한 책을 통해 그리고 시연과 특별전을 곁들여 라이프치에 선 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와 주독일한국문화원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국악원, 학선재, 고양신문, 예술경영지원센터, 파주출판도시, 열화당책 박물관 등이 협력후원하였다.
 
이어 16일 오후에 4관에 전시된 본인(이영남)의 책 “Yongi oder die kunst, einen Toast zu essen” 소개가 있었다. 이미 얼마 전 교포신문에 소개된 바와 같이 독일 출판사 Deutsche Literaturgesellschaft 전시관에서 책 전시와 소개가 있었다.
 
이번에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제목으로 이 제목만으로도 문화 충격 및 다른 문화 사이에서 생기는 마찰을 느낄 수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책 소개에 분주하였다.
2018년 봄 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감되었으며 가을에 있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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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남 (youngnamls@gmail.com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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