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정원교의 중인환시(衆人環視)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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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3월19일 00시00분 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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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교의 중인환시(衆人環視) (8)
보이스카웃 (Boy Scout)
청소년들을 영국남부지역에서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 소년단(Boy Scout) 창설의 기원이다.
 
한 영국인이 가정 환경이 서로 다른 22명의 청소년들을 모아 며칠 동안 함께 단체 야영(野營) 생활을 하면서 젊은이들끼리 서로 사귈 수 있게 하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 행사를 주최한 사람은 영국의 퇴역장교인 파웰(Robert Baden Powell) 이었는데 정찰(偵察) 지침서” <Aids to Scouting= Anleitung für Kundschafter> 를 쓴 저자였다.
파웰은 청소년들의 인격 양성과 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청소년들을 모집 했으며 레크리에이션(Recreation) 활동을 통하여 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뜻을 두고 있었다.
 
파웰은 지침서 내용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0여명의 젊은이들을 먼저 모집했던 것이다
필자의 오랜 친구중에 중고등학교 학생시절부터 소년단에 가입하여 아주 투철하게 봉사정신을 몸에 익힌 동기 동창이 있다.
 
독일에서도 약자를 대변해 가며 헌신적으로 지원해오던 이 친구는 건강상의 이유로 단체장에서 물러났으면서도 약자를 보면 도와주지 못해서 안절부절 이다.
 
그의 이런 봉사와 희생정신은 어렸을 적부터 몸에 익힌 스카우트의 공동 생활을 통해 협력과 배려가 몸에 배인 것일 것이다.
 
<정찰 지침서>라는 책이 영국 청소년들에게 대인기를 끌면서 그가 주최 하고 있는 공동 야영생활 체험에 참가하려는 젊은이들이 늘어 나게 되었고 이 운동은 전() 영국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파웰(Powell)은 청소년을 위한 공동생활 체험행사가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되자 이를 교육적인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문교성으로부터 인정을 받기위한 노력을 병행해왔다.
 
1907년 정부로부터 공인을 받게 되면서 <공동야영체험현장>을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세계 소년단 본부에서는 문교부에서 정식으로 공인을 받은 이후 처음 열린 190781일을 청소년단 창설일로 기념하고 있다.
 
1907년의 한국은 일본이 고종(34)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덕수궁 함녕전으로 이궁(離宮) 시킨뒤에 마지막 왕이 되는 순종을 왕위에 앉혔다.
 
파웰이 청소년들에게 텐트치기, 독도법(讀圖法) 등 야영 공동체험 등을 내세운 청소년 운동(Boy Scout)은 전 세계에서 큰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1909년 파웰은 국제 보이 스카우트 회의 때에 만난 한 소녀가 여자 스카우트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받고 이듬해 걸스카우트도 창설하였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운영하는 스카우트 연맹은 독립되어 있는데 아랍국가처럼 종교에 속한 나라도 있고, 덴마크의 경우처럼 초등학생 컵스카웃은 YMCA 에 그리고 걸스카웃은 모두 YWCA 소속으로 되어 있는 나라도 있다.
 
세계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하는 잼버리(Jamboree)라는 야영 대회는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림픽과 세계축구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이 4년마다 한 번씩 열리고 있는 것처럼 잼버리 대회도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대 행사이다.
 
잼버리라는 말은 원래 미국 인디언들의 <즐거운 잔치>라는 뜻인 시바리 (Shivaree)가 어원이며 파웰이 영국 런던 올림픽 경기장에서 제1회 세계 보이스카우트 야영대회를 잼버리라고 부르면서 전파되었다.
 
오늘날에는 스카우트를 더 세분화하여 <초등학생들의 컵(Cub)스카우트>, <중학생의 스카우트>, <고등학생들의 벤쳐(Venture)스카우트>, <대학생들의 로버(Rover)스카우트> 로 나누어져 있다.
 
25회 세계잼버리대회는 2023년 대한민국 새만금의 너른 평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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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교의 중인환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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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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