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12년간의 결실을 마무리하는 학생들의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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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3월05일 00시00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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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의 결실을 마무리하는 학생들의 졸업식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제 23회 졸업식 거행
회크스트.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교장 김미경)224() 교내 체육관에서 제 2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유소재교사의 사회로 오전 10시 시작된 졸업식에서 김미경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앞으로 한국인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 참석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졸업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백범흠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는 지금껏 식민지에서 해방하기 위해, 그리고 복지를 갖춘 나라를 만들기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고, 박승관 운영위원장 또한 매년 1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을 자랑스럽고 의미있게 생각한다. 토요일에 등교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임에도 아이들을 매주 학교에 통학시킨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며, 학생들은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길 기원한다.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더 좋은 한글학교를 만들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미경 학교장이 15명의 졸업생에게 각각 졸업장을 수여하고, 졸업생 중 개근한 2명의 학생에게는 개근상장도 함께 수여하였다.
 
이번학년도 고3 학생들의 담임을 맡은 김지혜 교사는 학생들이 12년동안 모국어와 한국 예절을 배운 것이 자랑스럽다. 글로벌 세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기를 기원한다. 미래에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극복하길 바라며 지원해주신 관계자분과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한나양이 재학생을 대표로 당당하고 멋진 사회인이 되길 바라고 다시 만날 날을 기원하겠다고 송사를 전했으며, 이에 홍지우군이 졸업생 대표로 답사를 전했다.
 
이어 고등학교 1,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졸업 축하 영상과 졸업생들의 영상 상영이 있었는데, 졸업생들의 영상에는 유치원 때부터 지금까지 지난 12년간의 모습이 담겨있어 마지막에 졸업 소감이 한 마디씩 나올 때 즈음엔 여러 사람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재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마하은 : 2 재학, 정지윤 : 2 재학)를 반주로 졸업생들은 다같이 015B이젠 안녕을 합창하고, 함께한 부모님, 선생님 및 친구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졸업식을 마쳤다.
 
이날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김민수, 김사랑, 김유빈, 김윤교, 김필립, 배현웅, 서인혁, 신에덴, 원예찬, 원지민, 유석주, 이이삭, 이현경, 이현수, 홍지우(이상 15)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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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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