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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2월26일 00시00분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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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한인회 설잔치
푸짐한 인심과 화목함이 어우러진 신나는 잔치

에센. 에센한인회(회장:나남철)2018년 설잔치가 2171730분부터 에센 소재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설을 하루 지나서 열린 잔치에는 오랜만에 만난 한인들과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시작 되었다.
 
1부 순서 진행을 맡은 서광구 홍보위원이 진행에 앞서 옆자리에 앉은 이웃들과 사랑합니다’. ‘화목합시다인사를 나누면서 서로 꼭 껴안아 줄 것을 제안하자, 행사장 안은 어느새 훈훈한 인사말로 따뜻한 분위기가 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나남철 회장의 인사말이 시작 되었고, 나 회장은 멀리서 가까이서 함께해준 회원들과 내빈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회원을 추모했다.
이제 하나, 둘 회원들이 떠나지만, 남은 회원들이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살아간다면, 먼저 간 회원들도 하늘에서 즐겁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화목과 단결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행사를 위해 수고한 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회원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원했다.
 
이어서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정성규 수석부회장은, 행사를 준비한 에센한인회를 축하하며,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 개띠 해를 맞이하여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빌며,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가기를 희망했다.
 
총연합회 또한 지방한인회를 섬기며 같이 가기를 원하며, 설을 맞이해 가정과 하는 일에 힘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진형 주독대사관 본 분관 과학관은 격려사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여 복을 많이 받기를 기원하며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설명도 곁들였다. 과학기술 정보통신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한글학교 지원과 한국어, 한국문화 육성에도 관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지난 해 복흠대학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총 59명의 독일대학생들이 지원하여 9명이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뒤셀도르프대학 어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대회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밖에 ADEKO, 5G통신망, 비지니스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앞으로 영사 서비스와 한글학교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성심 성의껏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감사패 증정 순서에서는, 그동안 한인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수고에 대한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정옥 임원과 양승욱 자문위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1부 순서 마지막으로 에센어머니 합창단(단장:홍영자 지휘:한성연,반주:김수연)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다.
 
우리 가곡 ’(김효근 작곡),고향의 노래’(이수인 작곡)를 부르자 앙코르가 쏟아져 나왔고, 앙코르 송으로 비내리는 고모령을 흥겹게 불렀다.
 
1부 순서를 마친 후 이어진 저녁식사 시간에는 에센이라는 도시 이름에 걸맞게 풍성한 음식들이 상을 가득 채웠고, 잔치장을 찾은 손님들은 화려한 식탁에 눈까지 호강하는 호사를 누렸다.
 
안경환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는 내빈 소개와 한글학교 어린이들의 세배로 시작 되었다.
 
에센한글학교(교장:이숙향) 어린이 네 명이 고운 한복 차림으로 무대 위에 올라 세배를 한 후 아버지가 들고 나온 기타 반주에 맞추어 설날노래를 부르자 설날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갔다.
 
이어서 허은정 소프라노의 우리 가곡 동심초’(김성태 작곡)와 정재학 바리톤의 뱃노래’(조두남 작곡)가 김수연의 반주에 맞추어 불리자 무대는 뒤흔들렸고 허은정, 정재학의 듀엣 오쏠레미오는 마치 콘서트홀에 온 것처럼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바꾸어 이어진 무대는 꾸준한 활동으로 실력을 연마해 온 황순자 무용가의 우리 춤 한량무, 황순자씨는 남장을 한 채 큰 동작으로 선이 굵은 우리춤을 선보였다.
 
한량무가 끝나자 깜짝쇼로 허종숙 임원 외 1명이 준비한 아바의 댄싱 퀸공연이 펼쳐졌다. 70-80년대를 풍미했던 아바그룹의 옷차림을 따라 히피풍으로 이마에 머리끈까지 질끈 동여맨 두 사람은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흥겨운 춤으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갑자기 허리가 아파 진통제까지 복용하며 무대를 준비했다는 에센의 아바 그룹은 객석에서 쏟아지는 환호성에 호응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2부 순서 마지막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황순자 무용가는 '진도 북춤'으로 한껏 달아오른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2부 순서를 마무리 했다.
 
복권 추첨과 댄스, 노래 자랑으로 마련된 3부 순서 역시 안경환 자문위원의 진행으로 풍성한 복권 상품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계속 이어갔다.
 
간장, 고추장, , 라면, 세제 등에 이어 아시아 센터 은정표 사장이 기증한 50유로 상품권 3매까지 다양한 상품과 복주머니 5개가 마련된 설잔치는 행운의 당첨자를 기다리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긴장감 속에 지속되었다.
 
100유로 복주머니 1(서광구 임원 기증),2 00유로 복주머니 2 (서광구, 최미순 기증), 300유로 복주머니 1(윤청자 기증), 500유로 복주머니(나남철 기증) 5개가 마련된 복주머니 당첨자들은 저마다 당첨금 일부를 한인회에 찬조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100유로 복주머니는 복흠에 거주하는 장경옥씨에게, 200유로 복주머니는 김정례, 이흥국 회장에게, 300유로 복주머니는 멀리 한국에서 온 김혜원 학생에게, 대망의 500유로 복주머니는 이흥국 회장에게 돌아가 두 번이나 복주머니가 당첨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멀리 가야하는 손님들을 배려해 오후 10시에 행사를 마치면서 임원들의 닐리리 맘보합창으로 흥겨운 마무리를 하며 나남철 회장은 안전 귀가를 당부했다.
 
1년에 두 차례씩 단체여행을 하며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는 에센한인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의 헌신으로 남은 여생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한인회로 거듭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풍성한 음식과 음식만큼 푸짐한 상품, 무엇보다 회원들의 화목함과 단합이 보석보다 빛난 아름다운 설잔치가 되었다.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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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redaktion@kyoposhinmun.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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