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 지회 제 8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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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2월26일 00시00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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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 지회 제 8차 정기총회 개최
레버쿠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 지회(지회장:유상근)는 지난 21712, 레버쿠젠에 소재한 솔키첸’(Soul Kitchen, Hauptstr.116, 51373 Leverkusen)에서 2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명수 공군 부회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가진 후, 회장인사에서 유 지회장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에 소집한 총회임에도 많은 대의원들의 참석에 감사를 전하고 회원과 가정에 한 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한국 같으면 차례를 드리고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날인데 오늘은 회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세배를 하며 회원에 대한 감사와 가족의 화목, 풍요와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했다.
 
유지회장은 향군독일지회가 발족한지 어느 덧 8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변함없이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활동을 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가 보여준 노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동포사회의 지도자급 인사인 여러분들이 이전과 같이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높은 가치의 봉사활동을 해 나가야할 것임을 당부했다.
 
끝으로 매년 2월에 갖는 정기총회는 향군본부의 지시사항으로 지난 한해사업을 점검하고 금년 사업계획을 정하는 본부지시에 따라 개최하고 있음을 밝혔다.
 
향군 독일지회 고문인 김계수 박사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자유를 찾아 월남한 배경과 당시 시대적 상황을 소개하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등장한 북한응원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각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6.25사변 전, 남한에서도 선무공작대의 활동과 미친 영향 등, 개인적으로 겪었던 선명한 경험을 소개하고 경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나라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하며 재향군인회와 3.1운동기념사업회, 그리고 이북도민회는 이러한 부분에 더욱 경계심을 갖고 나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해야함을 강조하고 오늘 정기총회가 회원들 간의 친목은 물론, 나라를 위하는 애국정신과 향군으로서의 자긍심을 명예스럽게 여기면서 더욱 굳건한 독일지회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원했다.
 
이어진 포상순서에서는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들어, 최병호 독일지회 고문에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의 감사패가 유 지회장을 통해 전수됐다.
 
이날 18쪽 분량의 총회자료집이 나와 지난 1년 동안의 행사와 재정사항들이 일목요연하게 서면으로 보고됐다.
 
이명수 공군부회장은 국가안보총력과 향군위상제고를 꾀했던 지난 1년간의 주요사업(재독애국동포연합 3.1절기념식 공동개최, 10건의 조사, 호국영령추모식, 독일지회 창립7주년기념행사와 타 단체와의 협력과 관계증진사업 등,)을 보고했으며 배인덕 재무부장은 기간중 재정(수입:15 339.59유로, 지출: 9 249.94유로, 잔액: 6 089.35유로)을 하였다.
 
권일동 감사는 지난 주간에 수검을 필했으며 재정과 사업 감사에 필요한 모든 수검요건이 충족되었고 이상이 없다는 점을 보고했으며, 대의원들은 이의 없이 감사보고를 받아드렸다.
안건토의로 금년 사업계획(14일 신년하례, 217일 제8차 정기총회, 31일 운동기념사업회 3.1기념식 후원, 630일 호국 보훈의 달 행사, 818일 제73회 광복절경축행사 참석, 10월 향군의 날 행사 등,)을 논의한 후,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어 대의원 전원이 향군의 다짐을 이병윤 육군부회장의 선창으로 한 목소리로 각오를 다졌으며 유 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는 마쳐졌다.
 
총회를 마친 후, 마침 87세 생신을 맞은 김연숙 여군부회장의 생신축하연이 있었으며, 회원사업체에서 특별이 후원한 풍성한 설날 떡을 나눴는데, 성규환 고문은 이 시대가 향군에 요구하고 있는 소명은 분명하다. 명실상부한 국가안보 제2의 보루가 되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향군이 피할 수 없는 숙명적 과제이기도 하다. 강한 향군은 우리 모두의 단결된 힘에서 나온다는 점을, 김동경 고문은 교민과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으로 더욱 노력함으로서 조국 대한민국과 한인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향군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참석한 대의원들과 동반가족들은 금년 한해도 지회가 계획한 사업의 성공적인 시행과 결과가 있을 것을 바라며, 무병장수하는 한해가 될 것 등,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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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중부지사장 (nbc@kodb.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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