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정원교의 중인환시(衆人環視)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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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2월12일 00시00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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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교의 중인환시(衆人環視) (4)
–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결혼
19322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 테일러(Elisabeth Taylor)는 언젠가 부부(夫婦)는 서로 힘을 모아 아름답게 집안을 꾸며가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어려서부터 <래시의 귀가(Lassie come home)>, <제인 에어 (Jane Eyre)> 그리고 <녹원의 천사(National Velvet)> 등의 영화에서 아역(兒役)을 맡아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그녀가 성인이 되어 출연한 많은 영화중에서 세기(世紀)의 역작(力作)이라고 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영화사에 한 획을 긋기도 했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7년만의 외출>의 마리린 먼로(Marilyn Monroe),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Vivien Leigh) 그리고 <누구를 위하여 종이 울리나>에서의 잉그릿 버그만 (Ingrid Bergmann)등의 여배우 모두가 영화가 존재하는 한 그들의 이름도 영원히 남을 것이다.
 
미국 영화연구소에는 위에 열거한 여배우 이외에도 전설의 여배우로 엘리자베스 테일러(E.Taylor)도 등록해 놓고 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했듯이 그녀는 <부부(夫婦)는 서로 힘을 모아 아름답게 집안을 꾸며가는 것과 같다>고 했던 말에 입증이라도 하듯이 모두 여덟 번이라는 많은 결혼을 했다.
그 많은 결혼중에서 세기의 커플(Couple)이라 할 수 있었던 결혼은 영화배우 리챠드 버튼(Richard Burton)과 가졌던 다섯 번째 결혼이다
 
그들은 1961년 로마에서 클레오파트라(Cleopatra)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서로 사랑을 키워 갔으며, 이때 버튼은 그녀에게 결혼선물로 33 카라트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면서 세상을 놀라게도 했다.
 
리즈와 버튼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어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지만 서로 남편과 부인을 두고 있는 상태인 기혼자로서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이었기에 <불륜관계>라는 곱잖은 시선 때문에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다.
 
말도 많고 사건도 많았던 테일러와 버튼은 1964년 결혼해서 1974년까지 10년 정도 결혼생활을 유지해 오다가 버튼의 심한 알코올중독증세로 헤어진다.
 
197510월 서로의 남은 사랑을 재확인하고 다시 결합해 보기도 했지만 이듬해인 7월 버튼의 알코올 중독증세가 다시 도지면서 파경을 맞고 말았다.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은 8개월동안이라는 짧은 관계를 유지했던 힐튼호텔 창시자의 아들인 콘라드 힐튼(Conrad Hilton)이었다.
 
두 번째 남편은 영화배우 마이클 와일딩(Michael Wilding) 으로 5년동안의 결혼생활에 두 명의 아들을 두었다.
 
세 번째 남편은 영화제작자 마이크 톳(Mike Todd)으로 1년을 같이 살면서 딸 하나를 두었으며, 네 번째가 에디 피셔(Eddie Fischer)로 가수겸 배우였고 5년을 같이 살았다.

다섯 번째가 이미 말한 리챠드 버튼이었고, 여섯 번째가 그와의 재결합이다.
 
일곱 번째 남편이 죤 워너(John Warner)인데 그는 한국전쟁에 공군조종사로 참전했던 용사이고 미상원에만 5()된 의원이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마지막이 커플이 되는 여덟 번째 남편은 1991년에 건설노동자로 알려진 훠텐스키(Fortensky)였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59세였고 신랑은 39세로 20년의 나이 차이를 가졌었다.
 
5년동안 계속된 부부관계는 1996년에 깨어졌고, 15년을 혼자지내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201179세를 일기로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하였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자이언트>, <뜨거운 양철지붕위의 고양이>, <지난 여름 갑자기> 등에 출연하였고 <누가 버지냐 울프를 두려워하랴>에서 두 번째 아카데미 여주인공상을 수상하였다.
 
첫 번째 아카데미 여주인공 수상은 34회 때인 1961<버터휠드 8> (Butterfield 8)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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