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포신문 : 함부르크 한인학교 한글 읽기 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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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2월05일 00시00분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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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학교 한글 읽기 대회 성황리에 열려
-한글배우기의 열기를 엿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함부르크. 126일 금요일 함부르크 한인학교(교장 길영옥)는 학교 강당에서 한인학교 후원회, 학교운영회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글 읽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정규반은 16시부터 대회가 시작되었고, 성인반은 1830분부터 시작하여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심사위원에는 길영옥, 고맹임, 홍혜정(이상 성인반 담당교사)가 정규반 아이들 심사를 맡아 공정성을 기하였다. 평가기준은 발음, 표현력, 유창성, 내용면에서 1~10점으로 배점하였고, 그 외에 추가로 즉흥적으로 문장을 뽑아서 읽기(즉흥적 읽기) 및 스스로 문장을 작성(자작)해서 발표한 부분에 추가 점수를 가산해서 순위를 가렸다.
 
길영옥 교장은 인사말에서 해마다 12월에 있던 행사가 2018년을 맞아 1월에 시행하게 되어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었고, 좀 더 많이 참여하여서 아이들에게 압박감을 주지 않고 즐겁게 읽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길교장은 학부모께서는 작년보다 학생들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비교하면서 보시면 좋겠다, “학생들이 앞에 나와 발표할 때 어색하고 힘들 수도 있으므로 많은 박수와 응원으로 북돋아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시상품을 일부 후원해준 한인학교 후원회(회장 김형웅)에 감사를 전하며 예년보다 풍성한 상품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을 준다고 격려했다.
 
1학년부터 9학년까지 정규반 학생 중 48명이 참가하여 동화책 혹은 자작 원고를 읽었고 그 열기로 강당은 끓어 올랐다. 아직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들의 발음은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격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직접 쓴 원고를 준비한 고학년들은 사뭇 진지했고 다양한 내용들로 깊이가 있었다. 구수한 사투리로 재미난 발표를 하여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성인반도 65명 중 45명이 참석하여 예년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행과 더불어 흥미진진한 가운데 최선을 다하여 발표했다. 동시, 동화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식사예법, 한국의 재미있는 전화번호, 추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대한 내용이 많았고, 음식, 태권도, 속담 등에 관한 이야기 발표도 관심을 끌었다.
 
시상은 정규반과 성인반 각각 단계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수상되었고, 대상 한 명씩이 뽑혔다. 정규반에서는 <효녀심청>에 관한 이야기를 직접 작문하여 추가점수를 얻은 9학년 박진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성인반은 베로니크 슈테켈과 콜린 에르드만(2명 한 팀)<새해 아침에 태어난 아이>를 동화구연 식으로 읽어 대상을 차지했다.
 
내용은 사람이 되고 싶은 눈사람이 따뜻한 방에 들어가면 안 되는데도 아픈 아이의 친구가 되려고 자기 몸을 녹여 새해 첫날 사람으로 태어나는 따뜻한 이야기의 현대동화이다.
 
올해 성인반 읽기 대회는 중간 휴식시간에 다과회로 김밥, 초코파이, , 음료 등이 학교측에서 준비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우애를 다지며 진행되었다. 내년에 재도전의 의지를 다지며 흡족한 분위기에서 읽기 대회의 막을 내렸다고 시상식 분위기를 전했다.
 
한류의 열기로 이어진 한글배우기는 독일 고등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며, 한인학교 성인반 학생의 증가추세로 이어지고, 그런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한글배우기의 열기를 엿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규반 수상자 명단>
대상: 박진아
초급: 최우수상- 이모세, 우수상- 박성민, 장려상- 니케 렌첸
중급: 최우수상- 박민성, 우수상- 김하와, 장려상- 서하민
고급: 최우수상- 박혜지, 우수상- 성현석, 장려상- 김 다니엘
 
<성인반 수상자 명단>
대상: Veronique Steckel, Colin Erdmann
최우수상: Johanna De Veris, 우수상: Victoria suss, Nora Mansur
장려상: Stephanie Bernstein
기초반 장려상: Roberta Bojang, Amanda Duong, Jelena Ger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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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ekay03@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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