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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1월29일 00시00분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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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독일회 ‘제7차 정기총회 및 전우의 밤’
7대 회장에 김장호 추진위원장 선출

에센)조국의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군인으로 월남전쟁에 참전한 전우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독일회 제7차 정기총회가 지난 120() 15, 에센에 소재한 한인 문화회관(Meistersingerstr.90 45307 Essen)에서 제7차 정기총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장호, 위원: 조재원, 백한기, 김우영, 조기택, 이명한)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념식이 시작되기 전, 월남참전 동영상을 감상하였다.
 
조재원 추진위원회 간사는 한국이 공산침략을 경험한 국가로서 아시아지역의 안보와 자유수호를 위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국군 해외 파병이었던 월남전에 총 파병(,,,해병대)숫자가 32만 여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전사상자 16천여명(전사·순직·사망 5천여명, 전상·부상11천명)이었음을 안내하고 월남전 참전은 국방력 강화와 안보에 기여했음은 물론, 참전기간 동안 해외근무참전수당, 유무상 차관 등, 으로 한국이 개발 대상국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오늘의 세계경제 대국으로 발전하는데 큰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켰다.
 
국민의례 후, 김장호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차디찬 날씨에도 불구, 참전자회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과 특별히 전세버스로 온 남부지역 회원들의 열정과 사랑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김 추진위원장은 ‘13년전 월남참전자회 독일회(구 재독베트남찬전유공전우회)발족이후,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탄탄한 기반을 다져 놓은 이승직 고문과 김우영 고문과 함께 한 임원들이 있었기에 우리 단체의 현재가 존재한다며 큰 경의를 표했다. 이어 오늘 정기총회가 관용과 협력으로 차기 회장을 선출, 신 집행부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길 간곡히 당부했다.
 
조재원 간사의 업무보고와 재정보고(백한기 위원)순서에서 그동안 추진위원회가 몇 차례의 모임을 갖고 임시총회를 준비해 나왔음과 현재 최소한의 수지 재정상황을 보고하였다. 조재원 간사는 보고가운데 19647월부터 19733월 사이에 월남전에 참전하고 전역하신 분들이 전우회 회원자격을 갖고 있음과 22만원이었던 참전수당이 금년부터 월 30만원으로 인상된 사실과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60만원선으로 인상될 것이 예상된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회장 및 감사선출, 중앙회와의 연계성과 전우회발전에 개정이 필요한 정관조항을 토론할 것임을 안내했다.이승직 고문은 격려사에서 우리는 다른 단체와 달리 월남전과 독일 파견 등, 두번이나 국가에 공헌한 이들로 설립된 유공자단체라며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함을, 김우영 고문은 회원들의 화합과 협력으로 참전자회가 더욱 발전해야하는 당위를 강조했다.
 
토의에 들어가 이승직고문과 안연재 회원은 임기 등, 중앙회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우리 현실에 맞는 내용으로 정관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가운데, 중앙회와 동일한 임원임기 4년과 12개 부서와 4개지역(베를린,,,남부)부회장등, 집행부 보강 등, 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일괄 수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어서 3인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이명한, 김청옥, 김영수)는 회원전원 찬동으로 단독으로 출마한 추진위원회 김장호 위원장을 제7대 신임회장에, 신임감사에는 이수근, 이승민 2인을 선출하였다.
김장호 신임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각오이니 도와달라!’고 진심을 호소하고회원의 지위와 복지를 위해 중앙회와 세계 각국의 지회와 힘을 합쳐 회원들의 권리를 찾아 나갈 것이며 50년전 생사를 함께 나눴던 전우애가 다시한번 꽃을 피울 수 있는 그런 단체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서 김우영고문이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하였으며 기타 토의에서 정규홍 회원은 연로한 회원들을 고려, 겨울철 모임은 피했으면 하는 점과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주
맞게되는 조사에 대해 단체는 물론, 회원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했다.
 
저녁 식사후 즐거운 전우의 밤이 진행되었는데 무대에서는 라명래 전우가정이 준비한 최신 노래방기계에 따라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합창으로 시작, “우리는 청룡이다”, “맹호는 간다”, “달려라 백마, 파병의 노래를 쩌렁쩌렁한 소리로 함께 부르며 전우의 밤 순서를 풍성하게 만들어 나갔다.
 
조재원 간사는 정부의 고엽제환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엽제후유의증에서 제외되어 있는 독일시민권자는 관련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방안을 강구하여야 하며 독일회가 공법단체 해외회로서 운영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임을 밝혔다.
 
남부지역에서 왔다는 한 전우는 '50년전 사선에서 피흘린 전우들이 고국을 떠나 독일에서 또 다시 만나
우리 월남참전 전우들과의 관계를 잇는 전우회가 이곳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것이며, 우리가 이 자리, 이 시간에 함께 더불어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들 해야 할 것이다. 바라기로는 피땀 흘려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앞당긴 주인공들이지만, 이젠 비켜갈 수 없는 세월 앞에서 적은 것이나마 회원들이 받을 수 있는 전우들의 참전수당 혜택들을 찾아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친목단체로 유지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바램을 취재자에게 밝혔다.
 
사진:
1 총회장 모습(이승직고문 격려사중)
2 선관위와 신임과 고문진
3 김장호 추진위원장겸 회장당선자 인사
 
1060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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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 중부지사장 (nbc@kodb.de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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