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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1월08일 00시00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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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한인회 한마음 한뜻으로 “송년회 밤”열어


뒤셀도르프. 지난 1230() 17, 뒤셀도르프한인회(회장:여흥현)는 시북부지역에 소재한 클럽하우스 “TUS Treff Unterrath"(Eckenerstr.49 40468 Duesseldorf)에서 뜻 깊은 송년회와 문화행사를 개최하였다.

 

조병호 사무총장의 안내에 이어 국민의례로 1부 순서가 시작됐다. 여흥현 회장은 송년잔치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환영하며 소중한 시간, 아름다운 시간을 갖게 될 것과 내년에도 건강을 위해서 더 멋진 모습으로 뵙게 되길 바란다 라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주독대사관 본분관 금창록총영사는 초대에 감사하며 금년 한해 국내에서는 탄핵정국, 새정부 출발, 대안당이 득세한 9월 독일총선, 새로운 주정부가 출범한 NRW, 메르켈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진 문재인대통령의 독일방문, 문대통령은 재독동포간담회에서 우리 광부 간호사분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준 점과 앞으로 양국관계가 더욱 심화 될 것임을 전망했다. 특히 강소기업(히든챔피온)의 세계강국인 독일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특히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에서 새로운 기술혁신과 각종 사회복지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독일이 우선 협력대상으로 알려져 있기에 재독동포분들의 역할이 기대되며 고국에서도 같은 시각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해외공관장 회의시, 한우성 재외동포이사장은 물론, 재외공관장들이 보인 독일동포사회에 대한 관심들이 매우 각별했으며 재단이사장 방독 시, 중부 에센 광부기념회관 방문을 권했음을 밝혀 참석한 동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금 총영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기내에서 본 인도영화 "마운틴랩"과 중국고사 우공이산”, 신약성서 "겨자씨 믿음이란 비유를 들며 새해에도 이루고자하는 목표를 설정, 도전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가치를 띠고 있음을 강조하며 무술년을 맞아 동포들의 가정과 직장 개개인 모두에게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그런 해가 되길 기원했다.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은 금년 재독동포사회 송년행사 가운데 마지막 잔치가 될 뒤셀도르프 송년행사를 위해 수고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많은 변화가 국내외적으로 있었으며 국내에서 현직 대통령 탄핵이란 아픔도 있었고,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으며 조국 대한민국이 어려웠을 때, 이곳 독일에 오셔서 조국근대화에 앞장을 서주신 파독근로 선배 여러분들께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 라고 한 지난 7월 재독동포간담회때 문대통령의 언급한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파독근로 선배들의 노고에 큰 경의를 표했다.

 

박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반도 드려졌던 위기감이 걷히고 평화적 올림픽개최에는 아무런 문제없이 안전하다는 점을 주위사람들에게 설명해 주길 당부했으며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동포들과 개인, 가정, 직장이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 며 축사를 마치고 동포사회 발전에 남다른 수고를 한 여부덕 한인회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인회는 전임회장단(최병재, 고창원, 박찬홍, 한명희, 이흥국, 여부덕)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 한국무예인들의 단합과 무예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당 5개 단체로부터 체육훈장증이 여흥현 회장에게 수여됐다. 여흥현 회장이 내빈 소개를 마치며 사회자는 1부 마지막 순서를 장식할 뒤셀도르프어머니합창단(단장 박귀기)를 소개하였는데, 두개의 작은 별 (이수인편곡), 울산아가씨(김희조편곡), 꽃타령(김수민편곡)합창으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앙코르에 홀로아리랑(한돌 작사,)으로 화답했다.

 

한편 송년회에 참석한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김희진 회장과 위원들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평화, 화합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과 "평화! 평창!" 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이어 뒤셀도르프 코레아 레스토랑에서 특별히 준비한 저녁뷔페가 참석자들의 미각을 돋구어 주었다.

 

2부 순서 사회를 맡은 박귀기 합창단장과 조병호사무총장은 참석자 서로에게 박수로서 환영해 줄 것을 권하며 소프라노 이중창(허여경, 이현지)으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축배의 노래" 와 파리에서 온 염경수 씨는 초대 섹스폰무대로 "고향무정", "눈이 내리네", ", 대니보이" 를 연주,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여흥현 회장은 스마일”(스쳐도,마주해도,일부러 라도)이란 건배사로 이웃들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3부 순서는 김여관 음악인의 멋진 음악과 함께 여흥순서가 꾸며졌다. 사회자는 원로교민, 연장자 순으로 각가지 선물을 준비해 연령 구룹별로 선물을 증정, 참석자 모두가 선물을 받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했는데, 흡연자에게까지 금연상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초대가수 정승미씨는 뛰어난 친화력과 동포들의 애창곡만을 선곡, 무대에 섰는데, 탁월한 가창력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진짜 독일에 올만한 사람을 초대한 것 같다"라며 참석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귀기 사회자는 KBS전국노래자랑대회 본선에 출전했던 윤영승씨 등, 교민가수들의 무대와 기발한 퀴즈와 함께 흥에 흥을 더하는 순서를 꾸며 나갔다.

 

복권을 판매한지 1시간 만에 동이 난 이날 복권 경품으로는 동양화 족자(지산 박영길화백), 대형티비(한국관 정종구),복주머니(코레아 오종철, 옥타 서유럽 강진중), 상품구입쿠폰(대양식품), 가정용품(하나로마트, 송죽, 김상근, 정성규, 신정희, 박재성, 송상근, 염혜숙, 여선, 여천연, 김완식, 박귀기, 윤청자, 여부덕, 안승희, 손희진) 3백여 개에 달하는 행운의 경품들이 추첨, 함께 한 이들에게 큰 기쁨을 나누는 순서가 됐다.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린 자리, 그리고 현지인들에게도 소중한 만남의 기회가 된 송년회장, 연장자들에게 건네는 인생후배들의 인사말, 또 든든히 자리를 지켜준 동네 어른들의 모습, 송년회에서만이 볼 수 있는 특별한 정경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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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복찬 중부지사장 (nbc@kodb.d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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